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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10월 추천영화] 차태현 주연의 영화 슬로우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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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수요일 왕십리 CGV에서 상영한 <슬로우 비디오>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10월 추천영화]슬로우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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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Video, 2014

드라마한국106분2014.10.02 개봉

김영탁

차태현(여장부), 남상미(봉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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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세 관람가


줄거리
전국민이 지켜본다! 믿고 보는 배우 차태현의 관심충만 해피무비!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볼 수 있는 남자 여장부(차태현). 
 독특한 시력으로 놀림 받던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뛰어난 순간포착 능력을 인정 받아 CCTV 관제센터 에이스로 떠오르게 된다. 
 CCTV 너머 하루 종일 지켜보며 우리의 일상에 느닷없이 찾아오는 이 남자! 
  

 특별한 남자의 독.특.한 세상보기가 시작된다! 

네이버 제공


제작노트

 [ABOUT MOVIE 1]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볼 수 있는 동체시력! 
 화면 속 모두가 주인공인 200편의 드라마, CCTV! 
 신선한 소재로 호기심 충만! 
  
 영화<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볼 수 있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되어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담은 작품. 동체시력과 CCTV라는 신선한 소재의 만남으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체시력은 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하고 빠르게 인지하는 시각능력으로, 국내 영화에서는 처음 만나는 소재다. 추신수, 이승엽, 무하마드 알리 등 순간적인 움직임에 반응하는 운동선수들에게서 발견되는 동체시력.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여장부’는 뛰어난 동체시력을 가지고 날아오는 숟가락을 단 번에 잡아내고, 떨어지는 은행잎을 잡아채는 등 소소한 일상 속에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여장부’의 동체시력은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게 우리가 놓쳐 버리는 ‘순간’의 소중함이나 ‘세상을 느리게 바라보는 미덕’이라는 메시지를 선사한다. 
  
 또한, CCTV는 영화<슬로우 비디오>를 통해새롭게 재조명된다. 그동안 범죄, 수사물에서 주로 감시의 도구로 쓰이며 부정적인 인식을 주던 CCTV가 영화 <슬로우 비디오>에서는 따뜻한 관심의 시선이자 소통의 매개체로 그려지는 것. 특히 CCTV는 남다른 동체시력 탓에 칩거생활을 하던 ‘여장부’가 20년 만에 세상에 나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모두가 주인공인 200편의 드라마”라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유쾌하고 다이나믹한 에피소드들을 만들어간다. 
  
 여기에, 300만 관객을 사로잡은 <헬로우 고스트>(2010) 김영탁 감독의 색다른 시선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지난 여름 극장가 블록버스터 공세에 지친 가을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이버 제공


 <슬로우 비디오> 최측근 관계도 영상

네이버 제공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왕십리 CGV에서 영화 "슬로우 비디오" 시사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시사회 참석자에게 나눠준 홍보물 

7시부터 시작된 시사회 참석자들의 행열

영화관은 두 개로 나뉘어져 시사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영화관람후 후기를 sns에 바로 남기면 주는 경품은 엽서 입니다.


왕십리 CGV 예약판

표를 받고서 잠시 시간이 남아서 주변 환경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왕십리 역 앞 대로변

영화 시작전의 스크린


이전 시사회에서의 차태현과 남상미


이 배우 김강현의 매소드 여기를 주목하라 ^^

벌써 나이가 30세? 

슬로우비디오의 여주인공 남상미

이 사람 모르면 간첩

홍콩에 주성치가 있다면 한국에는 차태현이 있다.

이때 못간 것이 아쉽다.

주요 출연진 과 감독

명품 조연 배우 오달수

여주인공 남상미


위의 시사회와 아래 포토 예고편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사진 입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제공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3342 
 이야기의 시작은 주인공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
노란색 체육복을 입은 소년의 달리기
그 소년은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와 가족을 바라보다가 먼가 이상함을 느낀다.
왠지 천천히 보이는 동작들 그런 상황에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는 주인공

주인공은 부모님과 함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데 월등한 시력의 소유자
바로 동체시력이 엄청나게 뛰어나서 뇌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중심을 잡을 수 없는
난치 병에 걸린 것이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쓰고 다녀야만 했던 어린시절
결국 친구들의 놀림과 괴롭힘 때문에 결국 좋아하던 여자친구와의 관계도 멀어지고
집에서 운둔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세월이 흘러 그는 결심을 하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오랜 세월 세상과 단절된 시간을 과연 그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 영화 슬로우 비디오를 통해 주목하지 않았던 배우를 주목하게 되다.

차세대 아역배우 윤석

먼가 "썸" 탈 것 같은 분위기만 풍기던 진경 님 

쫌 아쉽다.

썸을 보여달란 말이다.

이 영화는 코믹물이다. 결코 진지한 영화가 아니다.

저 수북한 은행잎 들고 눈치 보는 남상미 ^^; 

차태현이 직접 캐스팅했다는 배우 오달수

주연 배우보다 더 바쁜 조연 오달수

CCTV의 장점과 단점 당신의 선택은?

새로운 소재를 찾아내는 것도 감독의 재능이다.

그 소재를 잘 살리는 것은 배우의 몫 

차태현은 항상 자신의 일에 충실하게 임해왔다.



저 선글라스 뒤에 숨겨진 눈 빛은 어쩌면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일지도 모른다.

당신은 지금 이 장면을 보면 누군가를 떠올리게 되는가?
감독은 어쩌면 운둔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아직  세상에는 
따뜻한 눈빛과 손길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다들 너무 빠르고 바쁘게 산다. 내가 보듯이 가끔은 느리게 보이면 좋을텐데'

그가 던지는 한 마디가 이 영화의 모든 것을 담아 낸 듯 하다.


티비와 드라마로 세상을 배운 남자 주인공 CCTV를 통해 세상을 배우다.

박사~인듯 박사~아닌 바보~같은 너!

억순이 처럼 세상을 살아가려 애써보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까칠하지만 마음 착한 마을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

소년 가장을 바라보면서 여장부는 무엇을 느꼈을까?





아무래도 다음영화 제목은 "최측근" 일 듯^^


지켜보고 있다.


뛰어난 동체 시력의 소유자 여장부를 잘 표현하는 한 컷

당찬 여주인공역의 남상미


여장부의 새로운 멘토

여주인공과 함께  여장부가 공유하는 그 골목이 어디인지 궁금하다.

감독은 시간의 흐름을 이 골목의 변화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생뚱맞은 주인공을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 버스 운전기사

좀 더 두 사람의 썸을 보여달란 말이다!!!!

고창석 만의 독특한 케릭터

감독은 그를 통해 빠르게만 돌아가는 세상을  주인공 "여장부"을 통해 

느리게 바라보고 싶다는

 자신의 마음을 담아내고 있었던 것 같다.

어릴 적부터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선글라스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주기 위한 감독의 노력이 보이는 장면이었다.

그러나 역시 코미디 영화는 코미디다.


^^; 눈치 없는 여장부

강하게 자라나야만 하는 소년가장

처음에는 의아해 했다. 이 장면에서 

난 아역배우를 도와주기 위해 일하는 줄 알았는데......,

사람과의 소통 법을 몰라 황당한 일이 벌어지는 여장부

여장부를 위해 어려운 부탁을 해보는데!!!!


아저씨!! (강하게 보여야해!!!)

시사회를 보고 온 당일날 MBC에서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슬로우 비디오

 배우와 감독

여배우 남상미가 왜 출연을 안했는지 아쉬웠다.

슬로우 비디오 예고편

 Korean Movie Slow Video Trailer



슬로우 비디오 (Slow Video, 2014) 캐릭터 영상 (Character Video)


[10월 추천영화]  슬로우 비디오


영화 감상 후기


짧은 감상평

9월24일 수요일 왕십리CGV 슬로우비디오 시사회
서울에도 아직 걷고 싶은 골목기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제목처럼 우리는 좀 더 천천히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과 
우리 일상에서 그냥 지나치는 풍경들을 
천천히 음미하며, 그 소소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
원하는 듯한 감독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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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서울에 남아있는 수많은 골목길, 그러나 그 길들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아낸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그러나 김영탁 감독은  이 영화[슬로우 비디오]를   통해서


 어둡고 음습한 골목길의 이미지를


걷어내고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고,


 걸어보고 싶은


 골목길로 보여주려는 흔적이 엿 보인다.



우리가 조금만 더 신경  쓰고 아름답게 꾸민다면  사람들이 


걷고 싶어하는 골목 길이 되어

 

CCTV가 없어도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또 그 길을 걷는 것을 음미하며 천천히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로 발걸음을 옮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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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이슈 내용 중 하나가 CCTV이다.

 우리의 미래를 

고스란히 정부가 감시하는 시스템 

안전을 담보로 우리의 일상을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걷어내고 

이 영화에서는 조금은 따뜻한 영화로 담아낸

 부분에 찬사를 보낸다.


우리가 미쳐 모르고 있었지만 누군가 우리들을 지켜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을 부각시키면서 

그 안에서 따뜻한 사람들의 정을 보여주려 애썼다.


아직 주변 사람들과 너무 빠른 일상에 지쳐있다면 


이 영화를 통해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슬로우 비디오는 유쾌하게 따뜻한 10월의 가을을 가장 먼저 

독자 여러분께 보여줄 것이다.


사진도 없고 줄거리에도 짧게 나오는 부분이지만 

주인공 여배우를 괴롭히던 사채업자를 연기한 그의 착한 마음이 

가장 많이 신경쓰였다.

아직은 눈에 띄지 않는 배우이지만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왠지 기린 케릭터와 겹친다. ^^;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까메오 출연을 잘 지켜보시길 바란다. ^^;

끝까지 웃기려 애쓴 감독의 흔적을 꼭 보길 !!!


 [10월 추천영화]  "슬로우 비디오"를 보시면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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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소재, 재미있는 구성, 믿고 보는 차태현 표 코미디 


그 코미디 속에 녹아있는 가슴 아픔 사연


차태현이 연기한 여장부는 남들 모르게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기에 남들보다 먼저 


자신을 위한 준비를 해야만 했다. 


사람들의 걸 걸이를 세어가면서 


자신이 자라고 태어난  고향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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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처음 전개는 정말 순조롭고 유쾌하기까지 했다.


가슴아플지도 모를 내용을 최대한 잔잔하게 서서히 스크린을 통해


보려주려했던 감독의 감성이 잘 묻어난 영화 


그의 감성과 나의 감성은 어쩌면 같은 곳을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좋은 소재를 좀 더 과감하게 사용했었다면 


또 다른 흥행작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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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폭스사가 우리나라 영화의 제작에도 뛰어들었습니다.

긍정적인 면으로 본다면, 외국 자본과 그들만의 문화의 유입을 통해서

 좀더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과  더 다양한 장르의 영화 제작을 통해

배우들이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시장형성이 되지 않을까?

 좋은 쪽으로 생각해 봅니다.


개봉일은 10월 2일

 <슬로우비디오 공식 홈페이지!>

http://슬로우비디오.kr/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직 이벤트 중이니 빨리 신청하세요

차태현의 최.측.근 모집 이벤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FoxMovies.KR

트위터 :  https://twitter.com/20thCFoxKR

 

보너스 사진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출연 배우들의 한 마디


급하게 찍느라 사진이 죄다 흔들렸다.











보너스 영상

남상미


 

 차태현







보너스 남상미에 대한 평


얼짱 출신 배우 중 한 명인 남상미 


스크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여배우 남상미

그러나 지금 다시 TV에서 사극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주목받게 될지도 모를 배우 남상미

얼짱 출신으로 머물지 않고  더 많은 연기를 통해 좀 더 자신속의

 다양한 케릭터를 보여주면서 다양한 연기로 

연기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되기를 기대해 보다.


남상미의 인터뷰 

http://news.donga.com/3/07/20140925/66695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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