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실천협회]9월13일 봉사활동 |
오랜만에 동물사랑실천협회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그 사이에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으로 자리를 옮겼더라구요 !
이 아이는 두 번째 봤는데 요번에는 그래도 사람을 조금씩 믿고 따를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천천히 다가오는 아이!
진돗개 빼고는 여전히 사람을 전혀 따르지 않고 한 마리는 자꾸 사람을 물려고 공격하더군요 T.T..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컸었나봐요 그 아이는
오늘의 임무는 간단했습니다.
아이들 배변 치워주고 물 갈아주고 밥 주기
그리고 새로 태어났던 아가들을 좋은 곳으로 입양 보내기 위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직 조금 더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듯 합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주시면 좋겠네요
이번 봉사에 함께 하신 Ann 님 완전 무장 알르레기가 있으신데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셨습니다.
아기들이 숨어있어서 아기들을 찾는 모습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 아가들
뒤늦게 참가해주신 Stephanie
아이들 밥 그릇 씻는 중
밥 그릇과 물 그릇을 씻고 말리는 동안 아기들 사진을 조금씩 찍었습니다.
아기들이 놀다가 지쳤는지 그늘만 찾아다니면서 쉬더군요 ^^
봉사자 분의 다리밑으로 숨어든 아기들
온순하고 착해서 금방 사람을 따라다닙니다.
좋은 분들이 나타나셔서 입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뛰놀구
목말라서 물 마시고 ^^
물을 너무 조금 줘서 화났니 ? ㅇㅇ;
봉사활동을 마치고 농장 주변을 잠간 돌아보고
아쉽게도 아기들과의 작별 다음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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