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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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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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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왕진진.gif

2018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사기꾼, 성범죄자. 낸시랭의 남편

1. 개요2. 논란
2.1. 1차 디스패치 폭로2.2기자회견2.3. 2차 디스패치 폭로2.4호소문 논란2.5. sbs 단독보도2.6풍문으로 들었쇼의 보도2.7. 그 외의 보도
3. 기타

1. 개요[편집]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이자 장자연의 편지조작사건으로 크게 논란이 되는 인물. 본명은 전준주. 전과 12범에 사기와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찬 상태이기에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2. 논란[편집]

2.1. 1차 디스패치 폭로[편집]

2017년 12월 27일, 뜬금없이 낸시랭이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위한컬렉션[1] 회장인 왕진진. 그런데 29일 디스패치가 왕진진의 실체라고 폭로한 기사에 따르면, 왕진진의 실체는 1999년에 강도와 상해성폭행을 동시에 저질러 특수강도강간죄로 4년을 교도소에서 살았고, 출소한 2003년 다시 붙잡혔는데, 이번에도 특수강도 강간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다고 한다.

거기다 복역 중에는 교도관을 폭행해 징역 1년 이상을 더 살았다고 하여 총 12년을 교도소에서 살았고, 출소 후에는 전자발찌까지 착용중이다. 심지어 왕진진도 가명이고 실명은 전준주 라고 밝혔다. 또 장자연(1980-2009)이 자살한 후 2년이 지난 2011년, 장자연이 썼다는 성상납 관련된 미공개 편지를 한 방송사가 입수해 공개했었는데, 국과수 감정 결과 편지는 위조로 드러났었는데 이 사건을 일으킨 왕진진이 자칭 위한 컬렉션 회장 왕진진과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폭로 하였다.

참고로 장자연 사건과 왕진진 부분은 2011년 엔하위키 시절 작성된 장자연 자살 사건 문서의 '2부의 시작?' 항목 참조. 당시만 해도 언론에서는 (보통화 병음으로)왕첸첸 또는 왕진진이라는 중국풍 가명으로만 나왔고 실명은 언급되지 않았다.

또한 기사에 따르면 낸시랭과 결혼하기 전 왕진진에게는 사정이 있어 혼인신고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고 하며, 도자기를 이용한 사기사건으로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 중이고, 또 다른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

2.2. 기자회견[편집]

디스패치의 기사로 인해 논란이 생기자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과 함께 2017년 12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했는데 낸시랭은 왕진진의 과거를 다 알면서도 결혼했다며 왕진진이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인물이며, 이번 결혼과는 관련이 없는 문제다"라고 언급했으며 왕진진은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 "제가 사건 속 전준주가 맞다" 며 "장자연으로부터 받은 편지가 맞다"고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이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서 개인적인 이익과 연관시키려는 의도는 없다"며 "10대 때 장자연을 여러번 만났다. 장자연에게 받은 편지를 갖고 있고, 아직 공개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왕진진은 "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밝힐 자료를 제출할 의사가 있지만 제출하고 않고는 제게도 결정권이 있다"는 말을 더해 물음표를 남겼다.######

전자발찌 착용 부분에 대해선 왕진진은 왜 이렇게 궁금한지, 낸시랭과는 오래전부터 함께 사랑해 왔지만, 중간에 만남이 끊기고 상황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 하는 환경 속에서 최근 인연의 고리가 연결돼 뜻깊게 재회하게 됐다라며 전자발찌 의혹에 대해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전주주의 나이 의혹에 대해선 "서류상에는 1980년 생이라고 돼 있는 게 맞다. 그러나 실제 나이는 71년 1월 2일 생이다"며 "그런데 이 나이가 중요한가요?"라고 답해 나이 논란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을 가라앉히지 못했다.[2]

왕진진의 사실혼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저는 지금까지 유년 시절을 전라남도에서 보냈고, 나머지 생활은 수도권과 부산 기타 등지에서 생활했다. 단 한 번도 동거나 부부생활을, 법적으로도 해 본 상황이 없다. 그분의 이름은 공개할 수는 없지만 황 모씨라는 분은 수년 전에 비즈니스에 관계된 인연으로 만나게 됐다. 누님 분이시고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다"며 "저는 (사실혼 관계 의혹을 낸) 황 모씨한테 협박을 너무 많이 받아왔다"며 "카톡 문자 전화 그리고 황모 씨와 함께 하는 분들이 새벽까지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왕진진은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부부로 오해했다. 사업의 이익 관계를 위해서 오해를 직접 해명 하지 않았다. 얼마전에도 장례식장 등을 동행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정읍에 있는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소개를 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낸시랭은 "과거 왕진진과 황모 씨는 거짓 부부행세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밝힐 수 있는 것은 황모 씨가 실제 법적 남편이 있고 그 슬하에 아이 세명이 있다는 것이다. 이게 사실이다"고 얘기하며 사실혼 관계를 부정했다.

낸시랭과 전준주는 '사실'만 말하겠다고 밝혔으나 그 어떤 논란도 깔끔히 해명하지 못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진행한 관계자도 "저는 낸시랭을 보호하고 싶은 입장이지만, 지금 낸시랭은 왕진진을 완전히 믿고 있는 상황이다. 저 역시 왕진진을 오늘 처음 만났고 기자회견 전에 사실을 밝히자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다르게 말했다.

처음 기자회견을 하기로 한 취지와는 달라져 조금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낸시랭 주변에서는 이번 기자회견으로 낸시랭이 정신 차리게 하기 위해서 진행 한 것이나, 낸시랭이 완전히 빠져있어 헤어나오지 못해 당혹스러워 한 것이다.###

전준주에게 낸시랭의 결혼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정리하자면, 의혹이 사실이라면 전준주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특수강간범+사기꾼이다. 사실 전과자랑 사귀던 결혼하던 그건 그녀의 몫이다. 다만 결혼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정작 결혼 대상자에 대한 논란이 일게 되자 기자회견이랍시고 열였으나,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배우자인 전준주의 모든 의혹들에 대해 알려줄 의무가 없다는 식으로 게다가 의혹들에 대해서는 무언의 긍정을 하는 등 사태를 스스로 키웠다.

또한 특수강간의 경우 법정형이 무기 또는 5년이상의 유기징역으로써 법정형이 매우 높으며, 성범죄 중에서도 대단히 죄질이 좋지 않은 편이다. 저러한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 맞다면 피해자를 위해서라도 자숙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전주주가 말했던 그의 홍콩의 재벌 아버지도 없고, 파라다이스 호텔도 없고, 위한 콜렉션도 없고, 도자기도 없다. 그런데 처음으로 '낸시랭의 남편'이라는 가짜가 아닌 진짜 타이틀을 얻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또 다른 사기를 치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기자회견 다음날인 12월 30일 부부예배를 하고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었다. 소망교회가 평소 낸시랭이 다니던 교회이기 때문에, 낸시랭의 남편 자격으로 국민의당 이동섭 국회의원과 사진 찍은 것으로 밖에 생각 할 수 없다.

이제 전준주는 '낸시랭의 남편'이라는 타이틀 외에도 국회의원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사기를 칠 것이다. 허경영 같은 자가 왜 부시 대통령과 자신의 투 샷 합성 사진을 만들고, 박근혜와 결혼설을 퍼트리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전준주의 행동은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다.

주목할만한 점으로 기자회견이 끝난 후 언론기사 제목이 일제히 '왕진진'에서 '전준주'로 바뀌었다. 2017년 말 '낸시랭 남편' 또는 '왕진진'이 검색순위 1위였다면 2018년 초에는 '전준주'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1위는 여전히 '낸시랭 남편'.

2.3. 2차 디스패치 폭로[편집]

낸시랭과 전준주의 기자회견 이후 디스패치에서 또다시 왕진진에 대한 폭로성 기사를 작성했는데 왕진진이 기자회견 이후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사실혼 관계의 여성과 동거하던 집에 무단 침입하여 옷가지와 서류 그리고 전자발찌 충전기를 가지고 사라졌다고 한다.# 기사로 인해 왕진진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과 사실혼 관계의 여성과 동거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잠겨있는 문을 뜯고 침입 했기 때문에 고소가 들어가 경찰이 출동하여 지문 채취를 하였다. 또한 전자발찌를 찬 보호관찰 대상은 신고 없이 주소지를 변경 할 수 없는데, 전준주는 동거녀의 집에서 신고 없이 거처를 옮겼기 때문에 보호관찰법 위반의 소지가 다분 하다.

그리고 디스패치에서 전준주에게 명함을 받은 후 명함 속 주소지를 직접 방문했는데 주소지 건물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사실 이건 1차 폭로 때 어느정도 밝혀진 건데 위한콜렉션이라는 회사는 등기되어 있지 않았다. 전준주가 주장하는 주소지만 이번에 확인한 것이다.

2.4. 호소문 논란[편집]

기자회견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자 2018년 1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 시민권자로서 호소한다며 호소문을 남겼다. 호소문에는 "왕진진의 과거 행적들이 실제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저희 두사람에 순고한 사랑 앞에는 어떠한 장애물도 될수 없다" 라던지 "억울하고 처참한 감옥철창 생활을 했던 적지 않은 세월 힘들고 고통스러운 감옥살이를 했을 왕진진의 억울한 누명도 재심을 통해 반드시 밝혀져야 할 것" "한국은 인권도 없는 나라다" 라는 주장을 했다.# 그러나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가웠다.[3][4]

채널A 기자가 낸시랭과 통화한 내용에 의하면 낸시랭은 한국에선 아무도 자기 말을 듣고 있지 않으며 도움의 손길도 없기에 호소하는 차원에서 올린 글이라 해명하였다. 또한 자신은 미국시민권자이기에 대한민국에서 안되면 미국시민권자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1월 6일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들을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 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런데 이 호소문이 낸시랭이 아닌 왕진진이 작성했다는 의혹이 있다. #

2.5. sbs 단독보도[편집]

sbs의 단독보도에 의하면 전준주는 자신을 전낙원 회장의 서자라 주장하였으나 대종회에서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의 촌수는 무려 44촌(...)에 해당하였다.[5] 같은 성씨만 썼을 뿐 통념적으로 친척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관계이다. 또한 전준주는 자신의 어머니는 홍콩 마카오에서 카지노 사업을 하는 초미여사라고 주장해왔으나 취재결과 이 여성은 전 씨의 사실혼 관계였던 여성으로부터 전준주를 소개 받았을 뿐 아무 관계도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전준주의 어머니로 둔갑되고 있는 사실을 몰랐고, 알았다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전준주는 기자회견에서 “나는 호적상 1980년생이지만 실제 나이는 1971년 1월 2일생”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전준주의 말이 맞다면 전준주는 초등학교 1학년때 17살이었다는 얘기가 되지만 sbs에서 전준주가 재학했던 도암북국민학교의 입학 기록 및 졸업 사진을 확인한 결과 전준주의 외모는 여느 8살의 것과 다름없을 만큼 앳되었다고 한다. 전준주의 어린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말이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준주가 운영한다는 위한 컬렉션은 포털사이트 개인 블로그가 전부이며 등기부등록 상 존재하지 않는 곳으로 전준주의 명함에 나온 주소를 찾아가 보나 전혀 관련 없는 목욕탕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고 한다.

전준주는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을 “국정원 보호를 받고 있는 거물”이라고 소개하거나 자신이 차고있는 전자발찌는 위치감지장치로서 어머니인 초미여사가 국정원에게 매달 500만원씩 지불하며 전준주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착용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전준주가 이 장치를 분실하자 보호관찰소 직원들이 출동하면서 전준주의 거짓말이 들통났다고 한다.

2.6. 풍문으로 들었쇼의 보도[편집]

2018년 1월 15일 방영된 채널A의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낸시랭과 전준주에 대한 새로운 내용들을 보도하였다.

낸시랭과 친분이 있는 홍석천은 낸시랭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문자를 보냈다 답장을 받았는데, 낸시랭은 전준주의 제안으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매체나 지인들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로 본인들을 관계를 망가뜨리려 했기에 어쩔 수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이며, 정식 결혼식은 2018년 마카오에서 열 예정이라고 하였다.

전준주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낳아준 사람과 길러준 사람이 다르다고 하면서 전남 강진에 거주하고 있는 모친은 단지 자신을 길러주기만 한 양모라고 하였지만, 취재결과 친모임이 드러났다. 

전준주가 자신의 중국이름이라 주장하는 '왕진진'도 이상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왕' 과 '진'은 중국에서 이름이 아닌 성으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왕진진' 이란 중국이름을 우리식으로 풀어쓰면 '김최최', '김박박' 같은 이상한 이름이 되어버린다고 한다. 중국사정에 밝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이런식의 이름은 있을 수 없다고 한다.
전준주는 중국 출신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중국어를 전혀 못하는데, 그 이유가 어린시절에만 중국에 살아서 중국어를 다 까먹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전준주가 경영한다고 주장하는 위한그룹은 유령회사로 이 회사에서 진행하는 모든 도자기 사업이 사기로 고소당한 상태이다. 전준주의 명함에 적혀있는 위한그룹의 주소를 찾아가보면 사우나가 공사중이며 회사는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 전준주는 자신도 계약 중 사기당한 것이라 변명하였으나 통상 사무실의 입주가 완료된 후에야 명함에 사무실 주소를 새기는 것이 상식인데, 전준주의 말이 맞다고 해도 아직 입주하지도 않은 사무실의 주소를 명함에 새긴 것은 통상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전준주가 뿌리고 다니는 전시의향서도 거짓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전시의향서에는 피카소전, 팝아트 전을 위한컬렉션 후원 하에 마카오 윈팰리스 호텔에서 연다고 적혀있었으나 언론매체에서 윈팰리스 호텔 관계자로부터 확인한 결과 윈팰리스 호텔측은 이런식의 전시회는 전혀 들은 바 없다고 하였다.

낸시랭과 전준주의 해명기자회견 역시 많은 뒷말을 낳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전준주의 횡설수설 동문서답에 기자들은 실소를 터뜨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최정아 기자의 말에 의하면 낸시랭은 전준주의 모든 것을 믿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고 한다. 기자회견이 잠시 중단되었을 때 접견실에서 낸시랭이 격양된 목소리로 전준주에게 화를 내는 소리가 밖에까지 들렸는데, 낸시랭은 전준주에게 "자기, 왜 나에게 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사실만 이야기하면 돼요.당신이 그러니까 기자들이 못 믿고 계속 질문하는 거에요. 자기, 나한테 거짓말하는 거에요? 아니잖아요? 가서 진실을 이야기하세요."라고 하면서 화를 냈다고 한다. 그러자 전준주는 차분하게 낸시랭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하였고 이에 다시 안정을 찾은 낸시랭은 전준주와 함께 다시 기자회견장에 돌아왔다고 한다. 
기자회견이 열린 호텔의 대관료 70만원도 전준주는 본인이 지불할 것 처럼 얘기하다가 끝내 지불하지 않았고 호텔측이 독촉하자 낸시랭이 대신 지불하였다고 한다.

전준주는 평소 부자행세를 하면서 스마트폰 결제내역에 찍힌 500억원의 금액을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주곤 했는데, 취재결과 조작된 문자로 드러났다.

전준주는 자신이 장자연과 친한 사이였다고 주장하였으나 둘이 알고 지냈다는 증거는 전혀 없었으며 장자연이 교도소에 수감되어있던 전준주를 면회한 기록도 전혀 없었다. 

전준주와 낸시 랭이 교제하게 된 과정도 드러났는데, 이 둘은 교회에서 처음 만났고, 만난지 2개월만에 혼인신고를 하였다고 한다. 낸시랭은 주변사람들에게 "천생연분을 만났다."면서 전준주는 전 남자친구들과 다르게 신앙심이 깊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전준주는 사실혼 관계로 추정되는 황모씨를 가르켜 부인도 내연녀도 아닌 사업동료라 주장하였으나 황모씨 어머니의 장례식 명부엔 전준주가 사위로 이름이 올라가있다. 황모씨는 20년전 남편과 연락이 끊겨 이혼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이때 전준주와 만나 사실혼처럼 살고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둘은 부부처럼 지냈으나 어느순간 전준주가 갑자기 집을 나갔고, 황모씨는 사흘 뒤에 신문기사로 전준주와 낸시랭이 결혼하였다는 소식을 보고 황당해하였다고 한다.

낸시랭과 주기적으로 만나는 지인에 의하면 낸시랭은 전준주를 너무 사랑하고 있고 전준주와 너무 잘 맞는다고 지인에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또한 낸시랭은 사람의 말을 잘 믿는 성격이라 전준주의 말을 의심하지 않고 다 믿었을 거라 추정하는 데 박종권 평론가는 낸시랭과 전준주가 아픈 가정사란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에 서로가 가지고 있는 연민의 감정이 사랑으로 발전한 것이 아닌가 분석하였다. 

최정아 스포츠 월드 기자는 낸시랭이 10년간 병간호하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굉장히 외로워하였으며 어머니의 장례식도 지인들의 도움없이 홀로 치뤘다고 하였으나 조선일보에서 인터뷰한 낸시랭의 고종사촌의 말에 의하면 낸시랭이 당시 죽었다고 주장하던 아버지 박상록씨도 낸시랭과 함께 장례식을 치뤘다고 한다.

2.7. 그 외의 보도[편집]

위의 기자회견 이후 남편인 전준주가 사실혼 관계의 여성과 동거하던 집에 무단 침입을 했었는데, 며칠 뒤인 2018년 1월 7일 사실혼 관계의 여성의 집에 "또가택 무단 침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일으켰다. 기사에 따르면 전준주는 7일 오후 7시 30분께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사실혼 관계의 여성 A씨의 빌라에 열쇠 수리공을 불러 현관문을 열려고 시도했다고 한다. 당시 집 안에서 문을 잠그고 비명을 지르던 A씨가 경찰에 신고해 경찰들이 출동하자 전준주는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둘러 도망을 간 것으로 밝혀졌다. #

낸시랭은 전준주의 무단 주거침입 논란에 대해 MBN과의 인터뷰에서 “그곳에 남편의 옷과 짐이 있어서 가져가려고 했는데 A씨가 전화를 안 받아서 정당하게 열쇠 전문가를 불러 문을 따고 들어간 것” 이라며 “A씨와 남편은 비즈니스 관계였고 한 침대도 사용한 적이 없는 사이”라고 주장했다.[6]

2018년 1월 9일 SBS '본격연예 한밤' 에서 방송한 바에 따르면 전준주와 사실혼 관계의 여성인 황씨의 집에서 전자발찌 충전기로 알려진 '재택감독장치'가 발견 되었고 재택감독장치는 실거주지에만 설치되는 기계이며 전준주는 황씨의 집에 무단침입해 재택감독장치를 가지고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2017년 12월15일 내연녀 황씨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남편으로 전준주의 이름이 있었다고 하며 황씨의 집에서 전준주의 각종 물건과 황씨와 전준주가 같이 찍은 사진 여러장이 발견됐다고 한다. 심지어 전준주의 어머니도 내연녀 황씨를 며느리로 생각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 이에 낸시랭은 한밤의 보도와 관련하여 "낸시랭의 지인이라는 사람은 거짓증언이다.", "기사에 나오는 오피스텔은 내 남편 집이다. 무단침입이 아니다."라고 반박하였다.

낸시랭이 13년전 전준주를 처음 만났고 교제전까지 여러번 만났다는 사실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연예 전문기자 강경윤이 정봉주의 정치쇼에 나와 밝힌 바에 의하면 전준주는 처음 본 사람들에게도 "당신을 예전에 여러번 보았다."는 식으로 접근하였고, 전준주를 과거에 보았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왠지 예전에 만났을 수도 있었겠다'는 사람들의 심리를 악용하여 유력인사들과 친분을 맺었다고 한다. 또한 전준주는 미술계, 연예계의 유력인사들을 규합하여 '8인회'라는 소모임을 만들었는데, 이들은 전준주를 '왕회장'으로 부르며 떠받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언론취재를 통해 전준주의 실체가 드러나자 8인회는 거의 와해된 상태라고 한다.

거듭되는 언론의 의혹 제기에 낸시랭은 "님비현상을 보는 것 같다"며 언론을 비난하였지만 단어 선택이 적절하지 않았다. 님비현상은 주민들이 자신들이 사는 주거지에 핵발전소나 폐기물 처리장 같은 혐오시설이 들어서는 걸 반대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이 경우는 전준주를 단체로 보이콧 하는 등의 유사성이 없기 때문이다. 차라리 마녀사냥 혹은 숲속 친구들이라고 하면 모를까.[7]

2018년 1월 15일 전준주의 사기 및 횡령 혐의 재판 때문에 남편 전준주와 함께 법원에 나타난 낸시랭은 법정 밖에서 취재진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낸시랭의 말에 의하면 낸시랭이 sns에 게재한 글들은 전준주가 대필한 것은 아니고 자신이 잘 모르는 법적인 부분만 전준주가 쓰고 나머지 부분은 본인이 쓴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 모든 일들은 전준주와 사실혼 관계라 주장하는 황 모 씨가 꾸며낸 것이고, 그녀가 사주한 제보자들이 언론에 거짓말을 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말하였다. 남편 전준주는 기독교인이고, 남편과 자신의 마지막 목표는 선교를 하는 것이라면서 자신들을 만나게 해준 주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3. 기타[편집]

[1] 문화재 관련 대행사 정도라고 자칭하고 있다.[2] 왕진진의 실제 나이가 1980년생이라면, 고 장자연에게는 '오빠'로 불릴 수 없다. 9년이나 늦게 출생신고를 했다면 초등학교를 실제 나이 17살 때 입학하게 된다. 8살과 17살은 확연히 외적으로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을 터.[3] 만약에 엄벌주의가 특히 강한 미국에서 특수강간 같은 중범죄를 저질렀다면 평생 감옥에서 썩어야 할 형량을 선고받았을 것이다.[4] 미국 시민이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한글로 적었다.[5] 참고로 이정도면 아마 조선시대 초기의 조상까지 공통으로 올라가는 사이일것이다[6] 그러나 이러한 행위 자체가 정당할 수는 없다. 남의 집에 자신의 물건을 두고 왔다고 해서 집주인의 허락도 없이 열쇠 전문가를 불러 문을 따는 행위가 정당할 수 있을까? 거기다 집주인인 A씨가 비명을 지르고 경찰을 부르는 상황까지 갔는데도?[7] 논란의 실체 여부를 떠나서, 일단 결백을 주장하는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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