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

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

최근 수정 시각: 2018-02-24 0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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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기사님은 지금 이세계 모험 중 骸骨騎士様、只今異世界へお出掛け中
장르	판타지
작가	하카리 엔키(秤 猿鬼)
삽화가	KeG
번역가	이상호
출판 레이블		오버랩 문고
		영상출판미디어
발매 기간	2015년 06월 25일 ~ 발매 중  2016년 11월 29일 ~ 발매 중
웹 연재 기간	2014년 10월 19일 ~ 연재 중

1. 개요2. 등장인물3. 발매 현황4.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MMORPG 플레이 도중 깜박 잠들었다 눈을 떠보니 게임 캐릭터의 모습으로 낯선 이세계에 떨어진 「아크」. 그런데 겉은 갑옷, 속은 전신골격인 해골기사라고!?정체를 들키면 몬스터로 오해를 받아 토벌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눈에 띄지 않게 용병으로 지낼 것을 결심한 아크는 다크엘프 미녀 아리안에게 고용되고, 사로잡힌 엘프족의 탈환작전을 돕는다. 그러나 그 뒤에서는 왕족의 음모가 소용돌이치는데!?최강의 해골기사가 일으키는 무자각 ‘사회혁명’ 이세계 판타지!

하카리 엔키가 오버랩 문고에서 발간한 라이트 노벨. 2017년 8월에 7권까지 발간하였다. 한국어판은 영상출판미디어에서 7권까지 발행하였다.

소설가가 되자 작품 치고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왕도 용사물이다. 그런데 용사님 상태가...

국내에선 해골 주인공이란 점 때문인지 오버로드 짝퉁 취급 받는 신세지만, 사실 게임 세계 전생물이라는 점만 빼면 닮은점이 오히려 드물다. 극초반에 나오는거라 지나가기 쉽지만 남주의 외형과 종족은 다크엘프를 닮은 인간이다. 해골모습인건 어디까지나 게임상에서 룩딸+설정 플레이 하겠다고 외형을 스켈레톤으로 바꿔주는 전신골격이라는 캐시템을 현질해서 커스터마이징 했기 때문[1] 심지어 주 직업도 흑마법사 끝판왕인 모몬가와는 정반대로 성기사 끝판왕인 천기사(天騎士)라는 최상급직이다.[2] 하지만 해골일 때는 감정기복이 억제되는 등, 아인즈언데드의 특징 일부또한 갖고 있긴하다.[3]

무엇보다도 오버로드와는 정반대로, 주인공이 선역으로 활동한다는 점이 특징. 아마 모몬가가 인간을 자기 부하들 저녁 반찬거리로 삼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인간해방을 위해 당장 쳐들어갈지도 모른다. 주인공이 천기사에 걸맞는 행동만 하기 때문에 이고깽을 기대했던 독자에겐 고구마 소리를 듣는 작품이지만그래도 돈은 꽤 밝힌다[4],[5] 반대로 깽판소에 질린 독자들에겐 평이 좋다. 
.
검술[6]도 마법도 이 세계에서는 먼치킨 전설의 용사 그 자체이지만, 정작 해골 커스터마이징 때문에 언데드로 오해를 살까봐 갑옷을 벗을 수 없는[7] 주인공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그래도 가끔 언데드와 싸우게 되면, 농담삼아 동포 취급을 하기도 한다. 

전신골격이 일종의 영구 저주마법에 속하는 것인지 디스펠 마법이나 저주를 풀어주는 온천의 효과로 살이 멀쩡히 붙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수 있다. 다만 디스펠은 몇초만에 사라지고 범위도 극히 좁으며 온천은 몸을 담그는 정도면 담근 부분한정 10분정도 온천수를 마시면(...) 1시간정도 한정적으로 유지되는 정도. 덤으로 온천에서 온천수를 뜬지 오랜시간이 지날수록 지속시간이 떨어져서 비축해두는 것도 힘들다. 인간으로 돌아갔을 때의 모습은 전신골격을 착용하기 전의 게임캐릭터 아크의 모습.

엘프들이 사는 숲 이름이 캐나다 삼림이고 도시가 메이플, 수인족 술사들의 호칭이 닌자인 등 과거에도 지구인이 이 세계로 온 증거가 있다.[8]

2. 등장인물[편집]

• 아크
  주인공.
  성기사의 최종트리인 천기사. 아바타가 해골 아바타라서 모습을 드러내기를 꺼려한다. 다행히 모 언데드 마법사에 빙의된 이와는 달리 종족이 아니라 외형만 커스터마이징한거라 먹고 마시는 건 모두 가능하다..[9]
  때문에 투구를 벗을 일이 생기면 저주를 받아 해골이 되어 해주를 위해 모험중이라며 해명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현재 신체 능력이나 마법 등등 세계관 최강이라 해도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10] 하지만 그걸 다루는 본인이 아직 미숙하다 보니 단순한 검술이나 체술만 본다면 동료인 아리안 보다 뒤떨어진다. 4권에서 해골 모습이 아닌 원래 모습이 들어났는데 이때 모습은 우리가 흔이 알고있는 다크엘프의 모습으로[11]갈색 피부와 흑발에 적안을 가지고 있다. 아크의 말로는 이 모습은 해골 모습으로 바꾸기 전 아바타의 모습이라고. 참고로 요리와, 미술, 건축 등 여러방면에서 재주가 좋다.

• 폰타
  벤투볼피즈, 통칭 '솜여우.' 정령수의 일종인데, 이 세계에서 상당히 희귀하기도 하고 자연 친화적인 엘프족이라도 따르게 하기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는 종이지만 도적단에게 포획되어 있던 걸 아크가 구해주고 난 후부터는 아크의 여행에 둘도 없는 동반자 혹은 반려동물이 되었다. 부유 마법 등의 보조형 정령 마법을 쓸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전투 능력은 전무.[12] 작중 포지션은 아크의 신원보증인. 제아무리 낯선 이라도 일단 폰타가 아크를 따르고 있는 걸 보면 경계심을 누그러뜨리는 상황이 곧잘 벌어진다. 아크가 아리안에게 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맨얼굴을 보여줬을 때조차도 '정령수인 폰타가 언데드를 따를 리가 없으니 모습만 해골일 뿐 언데드가 아닐 것이다'는 결론을 내게 하는 등, 아무리 상당한 신뢰를 쌓았었다고 해도 폰타가 없었다면 무력충돌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상황들이 폰타 덕에 원만하게 무마되기도 하였다. 그 때문인지 삽화도 전투 때를 제외하면 늘 폰타 중심으로 그려진다.

• 아리안 그레니스 메이플
  캐나다 대삼림의 엘프 전사로 다크엘프다. 우리가 아는 다크엘프와 달리 피부가 자주색 수정과 비슷한 색이며 백발과 황안이 특징이다. 작중 언급으론 희소종으로 일반 엘프들과 다른 점은 슬림한 몸매가 대부분인 엘프들과 달리 대체로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다.
  노예로 잡힌 포로 엘프들을 구해주다가 위기에 빠진걸 아크가 구해주었고,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다.아크에게 어느정도 마음이 있는것 같지만 이렇다할 진전은 없다. 하지만 종종 아크와 관련된 일로 얼굴을 붉히거나 화내는 등 플래그는 확실히 꽂혀있다. 아크가 해골 상태에 투구까지 쓰고있어도 그 생각을 읽어내기도 한다. 덤으로 술에 약하고 술주정도 심하다.

• 치요메
  수인족 닌자 소녀.
  아크와 아리안이 노예를 모아둔 건물을 습격할 때 처음 만났는데, 내부 인간들을 전부 학살한 뒤였다. 직후 아크에게 인신매매 관련 서류를 전해주고 도주. 그 뒤에도 아크와 도움을 주고 받고 하다가 결국 일행으로 굳어졌다.

3. 발매 현황[편집]

01권	02권	03권
2015년 06월 25일  2016년 11월 25일	2015년 10월 25일  2017년 01월 25일	2016년 03월 25일  2017년 03월 28일
04권	05권	06권
2016년 07월 25일  2017년 06월 29일	2016년 11월 25일  2017년 08월 29일	2017년 04월 25일  2017년 11월 16일
07권
2017년 08월 24일  2018년 02월 20일

4. 외부 링크[편집]

• 인터넷 연재 장소(일본어)

[1] 문제는 아크의 컨셉이 해골몹같으면서도 속성은 그에 반대되는 천기사라는 점인데 문제는 입는 장비가 헬멧까지 포함한 풀 플레이트 아머라는것. 즉 갑옷을 해제하지 않은한 갑옷 안쪽은 1도 안보여서 동료들은 아이고 의미없다라는 평가를 했다(...)[2] 더욱이 본래 게임속에서는 본직업인 천기사와 서브 직업인 교황을 제외하고 천기사를 얻기 위한 직업이었던, 전사, 승려, 마법사, 성기사, 사교, 마도사, 소환사의 스킬을 사용하지 못했지만, 이세계로 넘어간 영향에서인지 전부 사용이 가능해진다. 대신 자신이 배운 기술이외의 기술은 절대 배우지 못하고 이펙트도 미묘하지만 확실히 알아볼정도로 바뀌었다고 한다.[3] 다만 이건 단순히 오버로드를 베꼈다기보다는 애시당초 미성년자인 주인공이 살인에 대한 거부감을 갖지 않는 것에 대한 설정에 더 가깝다.[4] 그렇다고 아크가 수전노인것은 아니다. 오히려 돈 씀씀이가 좋은 편이고, 어려운 사람에게 기꺼이 돈을 주기도 한다. 다만 한탕 할 기회가 생기면 잊지 않고 싹싹 긁어온다. 그리곤 들고 다니기 무겁다면서 기부해 버린다[5] 주인공인 아크 일행들은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진행하고, 아크와 접촉이 있었다가 헤어진 인간 쪽의 권력자들이 1권과 2권에 각각 한번씩, 즉, 두번 있었는데, 둘다 그 이후로는 접촉이 없고 자기네들끼리 이야기를 진행하는 답답함이 있다. 하지만 사실 전자는 아크를 의심하고, 후자는 의식이 없을때 도움을 받아 모르는 것이지만...하지만 아크 일행의 행동이 대국적으로는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큰 그림을 그려 볼 필요가 있다[6] 정확히는 스킬이나 마법, 신체능력이 우월할 뿐 검술 자체는 별볼일 없다. 실제로 아리안의 어머니에게도 전체적인 능력은 압도적이지만 순수한 검술은 초보미만이라는 식으로 말해주기도 했다.[7] 해골기사라는 정체성 때문에 책 표지는 전부 해골을 노출한 디자인이지만, 실제 작중에선 투구를 써서 노출하지 않는다[8] 심지어 수인족들을 구해준 조상은 인간이었는데 중증의 닌자덕후였는지 닌자만이 아니라 자신을 포함한 수인족 총괄자의 이명으로 한조를 남겨놓고 어느샌가 사라졌다고(...)[9] 물론 해골의 특성도 가지고 있다. 검에 찔렸지만 뼈라서 틈이 많아 맞지 않는다던지, 자고 일어났더니 몸 안에서 폰타가 자고있다던지.[10] 그가 소환한 소환수 하나가 드래곤 로드하고 맞먹는 힘을 보여준다. 묘사상 그 이상가는 소환수도 있는 듯하다.거기에 그가 한번 시험삼아 사용한 중급마술을 아리안은 대마술이라고 칭하기도 했다.[11] 이 소설 세계관 속 다크엘프는 자수정색 피부와 황금색의 눈동자 그리고 백발이 특징이다.[12] 전투 중에는 털 목도리처럼 아크의 목에 휘감기고, 위력이 큰 기술을 쓸 때에는 바람의 정령 마법으로 날아서 대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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