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2/하이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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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토탈 워: 워해머 2에 출연한 하이 엘프(Warhammer)의 문서.
1. 종족 개요[편집]
하이 엘프들은 울쑤안[1]을 근거지로 삼아 활동하는 오래된 해양 종족이다. 본거지인 울쑤안은 산맥과 관문성채로 안팎이 구분되어 방어에 유리한 구조로 되어있으면서도 수많은 거점으로 이루어져있는 최고의 지역 중 하나.[2] 안정적인 울쑤안에 더불어 뛰어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어[3] 2부에서 가장 뛰어난 경제력을 자랑한다. 기간병종과 상위유닛은 성능은 뛰어나지만 가격이 꽤나 나가는 편인데, 이러한 풍부한 자금력 덕분에 부담없이 운용할 수 있다. 캠페인 스트리밍에서 타 종족들이 의식을 제대로 완료하지 못할 동안 무지막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뿜어져나오는 고급 군단으로 가장 먼저 의식들을 완료해 국력 1위 종족으로 우뚝 선 모습도 보여주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섬의 형태가 고리형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산맥은 영지를 막고, 거대한 회오리가 중앙에 있기 때문에 육상과 해상 이동 모두가 불편하다는 점. 사방에서 적들[4] 이 상륙해오고 의식을 통해서 팝업되는 카오스 세력이 울쑤안 위로 떨어지기 때문에[5] 방어가 생각 이상으로 힘들다. 1부에서 초월적인 경제력을 가졌지만 영지가 늘어져 있는 형태의 드워프때와 비슷하게 다수의 방어군단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
1부의 제국과 비슷하게 균형잡힌 병력조합을 통해 적과 상대해나가는 세력이지만 하이엘프는 제국에 비해 더 비싸지만 더 성능 좋은 병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거기에 더하여 제국에는 없는 괴수들 또한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 다만 하이엘프는 노포뿐이라서 강력한 화약 병기로 무장한 제국에 비해서 사격전에서는 조금 불리하다. 또한 본격적인 방어력 관통 유닛의 부재도 골치아픈 편으로, 사격유닛중엔 포병인 이글클로 노포를 제외하면 멀쩡한 방어력관통을 가진 유닛이 없고 근접유닛중에도 테크가 애매한 화이트라이온과 최고티어인 피닉스 가드, 그리고 용 계열만이 방어력관통을 지니고 있다.
2. 볼텍스 캠페인 스토리[편집]
꼬리 둘 달린 드래곤[6]의 궤도가 그레이트 볼텍스에 근접하게 지나가면서 볼텍스의 상태가 불안정해지고, 로어마스터 탈라리안은 볼텍스를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잃어버린 피닉스 킹의 왕관을 되찾아야한다고 밝힌다. 하지만 피닉스 킹의 왕관은 고대 수염전쟁[7]으로 유실된 상태[8]. 이를 찾기 위해서는 선대 피닉스 킹의 기록을 읽어야하며 이를 찾기 위해서는 웨이스톤을 모아 의식을 치뤄야한다. 테클리스는 웨이스톤을 찾기 위해 러스트리아로 떠나고 티리온은 왕국을 지키기 위해 울쑤안에 남는다.
탈라리안은 티리온의 종자인 갈리프레이우스와 함께 테클리스와 티리온이 찾아준 웨이스톤을 토대로 차근 차근 왕관 조각을 찾아가고, 마침내 방어자 아에나리온의 기록을 찾아 황폐의 섬의 케인의 신전 근처에 다다른다. 하지만 그곳에서 갑작스러운 쥐떼의 습격을 받아 갈리프레이우스는 사망하고 이윽고 뿔난 쥐와 마주하게 된다. 사실 꼬리 둘 달린 드래곤은 스케이븐의 워프스톤 로켓이였으며, 로켓으로 인해 그레이트 볼텍스가 교란되게 되면 다른 종족들은 볼텍스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 대의식을 거행할때 그 마력을 훔쳐 마법 종에 부여하여 그레이트 볼텍스가 위치한 사자의 섬에서 종을 열 세 번 울려 뿔난쥐를 현실에 강림시키기 위한 계략이었던 것. 울쑤안의 방어자들은 이를 막기위해 서둘러 사자의 섬으로 향한다.
그레이트 볼텍스의 소유권을 다투는 최후의 전투가 끝난 직후, 로어마스터 탈라리안은 스스로 그레이트 볼텍스 속으로 들어간다. 그는 칼레도르 드래곤테이머와 같은 신화시대의 위대한 마법사들을 대신하여 그레이트 볼텍스를 유지하기 위해 시간의 흐름과 유리되어 영원히 의식을 치루는 운명을 받아들인 것이다. 그의 희생과 함께 선대의 마법사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그레이트 볼텍스는 다시금 정돈되어 올드월드에 다시금 평화를 가져온다.
모든 사건이 끝난 이후, 티리온과 테클리스는 갈리프레이우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케인의 신전 근처에 도착한다. 하지만 쥐떼의 습격으로 죽은 자는 티리온의 종자가 아니라 다크엘프의 첩자였다.[9] 분노하는 티리온 곁에서 테클리스는 스케이븐이 기만을 먼저 알아차린 것이라고 말하고는 여전히 다크엘프의 위협이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테클리스는 계속 더 공부하기 위해 러스트리아로 떠나고, 티리온은 다시금 울쑤안을 방어할 준비를 한다.
3. 종족 특징[편집]
3.1. 무용[편집]
모든 하이 엘프로 구성된 유닛은 체력이 반 이상일 때 근접공격+2, 근접방어+12 해주는 무용 특성을 가지고 있다. 광란의 수비적인 버전으로, 높은 근접방어를 기반으로 밀려들어오는 적을 상대로 안정적으로 버텨주는 하이엘프 병종들을 볼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하이엘프가 오랜시간동안 체력을 절반 이상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를 위해 체력이 떨어진 부대를 예비대로 대체하거나, 회복시키거나, 고급 유닛을 애용하는 방식의 플레이가 유용하다.
3.2. 고유자원:영향력[편집]
하이 엘프 진영에서 쓰는 특수 자원으로, 영웅능력이나 퀘스트 해결, 팝업 이벤트, 도시점령, 귀족 내정효과 등으로 모을 수 있다. 이 영향력은 해당 하이엘프 세력이 지닌 정치적 영향력을 상징하며, 고급 특성을 가진 군주를 고용할 때나 외교관계를 수정하는 궁중 암투에서 사용된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하이엘프는 자신의 교역대상의 시야도 볼 수 있게 된다.
3.2.1. 고급 군주 및 영웅 고용[편집]
다른 엘프들과는 달리 CA측이 천혜의 낙원인 울쑤안에서 발전된 마법 문명과 영생에 가까운 삶까지 누리며 올드월드 기준으로 매우 평화로운 세월을 보내 온 하이엘프들을 구현하고 싶은 모양인지, 이들의 모든 일반 군주와 영웅은 무조건 부정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시작부터 부정적 특성과 함께 시작하기에 이런 일반 군주 및 영웅들은 성장과 무관하게 그 육성이 까다로운 편.
하지만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하이엘프는 영향력 자원을 사용해서 시작부터 고급 특성을 가진 군주와 영웅을 고용할 수도 있다. 단적으로 1랩 군주가 갑옷 40추가에 무기데미지 20%추가 옵션과 함께 시작할 수 있거나, 훈련계 영웅 따위와는 궤를 달리하는 턴당 부대 경험치 +250을 가지고 시작하거나, 메이지 영웅이 방화 특성[10]을 들고 스테가돈에 탄 스킹크 사제마냥 힘법사 놀이를 할 수 있다. 특히 하이엘프는 탈 것이 매우 우수한 것도 모자라서 마법학파 하나하나가 매우 알차다는 시너지까지 합쳐져 잘 뽑은 군주 하나가 엄청난 무쌍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초반을 전설적인 군주 하나로 버티거나, 영향력이 필요 없는 군주는 최소한으로 뽑고 좋은 군주 뽑으면 내정으로 돌리는 방식의 운영이 필요하다. 그런데 어차피 영향력 필요없는 군주를 뽑을 필요가 없는게 사실상 전설적 군주랑 동급 포지션인 알라스타르 화이트 라이언이 있기 때문에 무능한 군주를 뽑을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또한 하이엘프의 경우 울쓰안의 각 영주들 (티라녹, 사페리, 크레이스 등)의 경우 연방 흡수하면 해당 팩션 리더 특성에 해당 지역과 관련된 고급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티라녹은 전차로 유명하기 때문에 티라녹 전차 전투력 보너스 및 유지비 절감처럼 말이다. 따라서 초반에는 영향을 소모하는 것 보다는 동맹 지원을 못할 정도로 망해버린 동족들을 연밥으로 받아들여 키우면 경험치 값을 한다.
3.2.2. 궁중 암투[편집]
하이엘프 플레이의 꽃
하이엘프는 영향력 자원을 사용해서 타 진영의 외교관계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수정할 수 있으며, 교역대상과 시아를 공유하게 된다.
외교관계 변화는 단순히 두 진영 사이의 관계를 올리거나 낮추는 기능밖에 없지만, 일정한 관계 밑이 되면 거의 바로 선전포고를 때리는 토탈워의 AI특성 및 간락화 된 외교시스템 상 내전유발 및 동맹 결성에 매우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다. 즉 사용 방식에 따라선 Endless Legend의 드라켄처럼 영향력을 이용하여 강제로 두 진영에게 전쟁을 일으키거나 강제로 전쟁을 중단시키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보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런 영향력을 이용한 궁중암투는 이벤트적인 요소를 제외하곤 타 외교관계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 다는 것.
이 때문에 하이엘프는 자신의 본거지인 울쑤안에 박혀 있더라도 외부와 적극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서 울쑤안 내부의 대공들 간의 외교관계를 악화시켜 내전을 통한 어부지리를 노릴 수 있고, 자신에게 적대적인 세력을 우호적으로 만들어서 사전에 전쟁을 막거나, 러스트리아에서 제국 영지간의 외교관계를 높여서 이들이 마즈다문디를 압박하기 위한 인간-고기방패-연합으로 만들 수도 있다. ai도 궁중 암투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에 중 후반이 되면 하이엘프의 다종족 동맹들이 사방팔방에서 대리전을 치루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즉, 하이엘프는 이 기능을 얼마만큼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플레이 방식이 극변한다. 정해진 영향력을 사용해 궁중암투로 전략적 이점을 보느냐, 고급 군주 고용으로 전술적 이익을 보느냐에 대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셈.
궁중암투를 수행시 나오는 텍스트들은 워해머 세계관의 엘프들이 겉으로는 고결한 척 해도 뒤로는 얼마나 교활하고 치졸한지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그 수많은 예시들.) 괜히 귀쟁이라는 멸칭이 생긴 것이 아니다.
4. 내정[편집]
하이 엘프의 내정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하이엘프 내정은 크게 돈과 공공질서를 주는 오락계열과 항구수입과 무역품을 주는 무역계열로 나뉜다. 자체 수익은 둘 다 약간 아쉽지만 무역으로 인해서 버는 돈과, 이러한 수익을 뻥튀기해주는 보조건물들이 있어 제대로 조합이 된다면 좋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무역품마다 찍을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제국의 지역고유건물처럼 확장할수록 이득이 쌓여나간다.
특산물을 생산하는 건물 자체로 돈이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무역관계를 맺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티리온의 경우 주변에 하이엘프와 인간계 팩션이 많이 있어 쉽게 무역협정을 맺을 수 있으나, 테클리스의 경우 구석에 짱박힌 스타팅 위치로 인해 무역대상 찾는 것이 쉽지가 않아 기술 개발중 항구 시야 확보 기술 개발이 매우 필수적이다. 다른 하이엘프, 인간의 경우 적당한 외교관리로도 쉽게 무역협정을 맺을 수 있고, 리자드맨 진영도 토탈워 외교의 기본인 "적의 적은 나의 친구"를 잘 이용하거나, 영향력을 이용한 외교공작을 조금만 이용해주면 무역협정을 맺을 수 있다.
경제력과 별개로 군사의 질도 좋다. 9랭크 병사를 양산해대는 리자드맨 수준은 아니지만 맞는 무역품 있는 지역이면 실버헬름은 기본으로 7랭크, 고급 보병들은 맞는 무역품 지역에 추가로 의례를 킨 상태에서 7랭크로 모집이 가능해 2티어 군단효과를 노릴수 있다. 이것이 아니더라도 리자드맨과 유이하게 경험치 주는 영웅이 있어 안정적으로 고랭크 군사유닛을 운영 할 수 있다.
기존 역탈워에 있던 시스템대로 공공질서를 높이면 지역에 성장과 세율 등 추가적인 버프 효과를 받으나, 하이 엘프의 일반 내정건물 중에 공공질서를 올릴 수 있는 건물이 하나만 존재하기 때문에, 진영 전체 공공질서를 잡아줄 수 있는 특성이나 추종자를 얻어둘 필요가 있다.
4.1. 의례[편집]
한번 의례를 하면 다음 의례까지 5턴간 다른 의례를 하지못한다.
바울의 기도- 1500골드. 재사용 대기시간 30턴(기술 3개 연구)
강한 성능의 마법아이템[11]을 얻고 10턴간 호에스의 소드마스터, 크레이스의 화이트라이온, 피닉스 가드, 드래곤 프린스 장갑+10, 모집비용-10%, 모집시 진급+2, 공성전시 모든 군단은 공성전 중 바울의 해머(2회 제한, 폭발 스킬)을 사용 할 수 있다.[12]아수리얀의 기도- 2000골드, 재사용대기시간 20턴(전설적인 군주 랭크 5 달성)
5턴간 영향력+2, 건물건설비용-15%, 공공질서+4호에스의 기도- 2000골드, 재사용대기시간 20턴(기록보관소 건설)
5턴간 메이지, 호에스 소드마스터 경험지+50%, 턴당 200경험치, 영웅행동 성공확률+40%, 모든 군단 마법의 바람 비축량+30이샤의 기도- 4000골드 재사용대기시간 40턴(정착지 3개 보유)
10턴간 모든 군단 소모성 피해 면역, 사상자 충원속도+8%, 모든 영지 순수함+10
4.2. 지령[편집]
리버 페트롤 - 적 켐페인 이동거리-10%, 적영웅 행동 성공확률-15%, 매복성공확률+10%
캠페인 이동거리-10%는 메인퀘스트 방어 할 때 딱 타이밍을 벌어주는 경우가 있다. 의식 시작 전턴에 모든 영지 지령을 바꿔주고 길목에 매복하면 의외로 쏠쏠하다.피닉스 킹에게 공물 봉난 - 세율+3%, 진영전체 무역 수익+5%
무역과 지역수익 모두 늘려주는 좋은 내정지령잃어버린 웅장한 대전 - 건설비용-10%, 성장+20
도시 성장시키는데 최고의 지령시민 민병대 소집 - 모집된 유닛 경헙치+1, 지역모집 한계+1
군사도시에 지령내리면 더 강하고 빠르게 유닛을 모집 할 수 있다오염 축출 - 순수함+2
단순하지만 무난히 강한 순수지령
5. 유닛 구성[편집]
5.1. 전설적인 군주[편집]
티리온
캠페인 보너스 | |
군주 보너스 | 보병과 기병 생산 시간-1 |
고유 속성 | 스피어맨과 아처, 기병인 실버헬름의 유지비를 35% 감소 |
볼텍스 캠페인 시작 유닛 | 스피어맨 |
필멸의 제국 시작 유닛 | 스피어맨 |
시작 위치 | 로세른 해협, 로세른 |
울쑤안 남부에서 시작하는 로세른 진영 지도자. 제작진 공인 토탈워 워해머 시리즈 1:1 최강의 무쌍형 군주. 근접공방스탯이 살인적이라 탈 것에 탑승하지 않은 인간형 군주로서는 천하의 크록가르와도 일대일에서 체력 절반만 소모하고 이길 정도이다.[15] 아카온과 마찬가지로 다른 군주들은 비행 탈 것까지 탑승할 수 있는데 비하여 본인 자체는 군마가 끝이라서 많이 심심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초월적인 1:1 전투능력과 군주 중 가장 빠르다는 장점 덕에 굳이 비행 탈 것을 탑승하지 않아도 총알처럼 튀어나가 적의 군주를 따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다수의 적과 싸우는 근접무쌍을 펼치는 데 필요한 적 추격자 특성이 없는 대신[16] 고유 스킬인 속임수 후 반격이 스텟을 더욱 올려주기에 영웅과의 1대1에 극강의 모습을 보인다. 비슷하게 말로 제한된 아카온과 비교하면 티리온이 돌격을 제외한 모든 스텟에서 압도하지만 그 대신 아카온은 화염계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전투 능력은 개인 스킬 트리인 아에나리온의 혈통 트리와 울투안의 방어자 트리 중 전자를 선택하여 강화될 수 있는데, 이렇게 강화할 경우 엄청난 개인 전투력을 주지만[17] 지역에 공공질서 페널티를 주게 된다.
지휘관으로서의 면모를 살펴보자면 캠페인 보너스로 병종을 육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한 턴 줄여주며 지휘관 보너스로는 하이엘프의 기본 보병인 스피어맨과 아처, 기병인 실버헬름의 유지비를 35% 감소시키는 보너스를 가졌다. 초반에 영향력 때문에 다른 군주를 굴리기 껄끄러운 하이엘프 입장에서는 티리온을 주력으로 중반까지 굴리게 되는데, 고효율의 세 유닛을 더욱 더 할인된 가격에 굴릴 수 있어 빠르게 테크를 올리고 내정을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울투안의 방어자 트리까지 타게되면 다양한 외교, 내정 보너스와 더불어 유닛 생산시간을 더욱 줄일 수 있어 고급유닛도 엄청난 속도로 뽑을 수 있으며 모든 부대 유지비 -10% 상당히 좋다. 하이엘프 지휘관의 기본 특성도 상당히 괜찮은 편임을 생각하면 지휘관으로서의 티리온도 강력하다. 군단 트리에는 연합 엘리트라고 기본 군주의 군단강화스킬 중 군사전문가와 기병전문가를 합한 스킬이 있다.
무쌍트리를 가서 초패왕 항우가 빙의한 듯이 내정이 망해도 침략자든 반역자든 모조리 목을 따서 게임을 풀어나가던지 내정트리를 가서 문무를 겸비한 지휘관이 될지는 플레이어 성향에 달렸다. 다만 이번 작은 메인퀘스트 때문에 방어전이 많은데 저주 트리는 공세를 취할 때는 페널티 없지만 방어전에 취약하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다만 금 건물이 공공질서 주는 만큼 방금 점령한 땅이 아니면 공공질서로 고생할 일도 적다는 것을 고려하자.
캠페인을 안정적인 울쑤안에서 시작하는 만큼 메인 퀘스트 할 때를 빼면 방어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 내정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심지어 시작하는 영지가 고유건물 두개인 축복받은 영지이다. 다만 영지가 원 모양이고 산맥으로 가로막혀 있어서 동선은 의외로 불편한 편이며 사방이 적이라서 1부의 드워프처럼 다수의 방어군단을 굴려야하기 때문에 밖으로 진출하는데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린다. 밖으로 진출한다고 해도 기후가 맞는 땅이 몰린 곳은 다크엘프 본진이기 때문에 말그대로 개싸움 하면서 한칸씩 먹어나가야 하며 노란색 땅을 노리자니 러스트리아 남부쪽에 가야 많이 있는데 이번에는 리자드맨과의 개싸움이다. 어차피 울쑤안에서도 돈을 충분히 벌리니까. 적을 파괴할 목적으로 원정을 가며 본진을 굳히는게 제일 무난하다. 말그대로 이번작에서 제일 무난한 진영.
필멸의 제국들에서는 목표가 구대륙의 땅을 상당수 보유해야 하는 만큼 기존의 방어전술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 나가론드가 방어하기 쉬워진 만큼 그쪽 진출을 하면서 핵소아틀과 제국, 브레토니아 등 선세력들과 동맹을 맺고 앤드타임 때 카오스를 상대할 지원군 보낼 준비를 하는게 좋다. 원정이 많아진 만큼 무쌍트리의 이점이 늘었다. 시작유닛도 더 돌격형으로 조정되었다. 울쑤안의 경우 카오스 웨이브를 직접 맞이하는 곳인 만큼 주의를 해야한다. 따라서 궁중암투를 이용하여 울쑤안의 각 영주들을 무리해서 전부 연방 편입하는 것보다 군사동맹을 맺어 군사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휘하는 플레이도 나쁘지 않다.
캠패인에서 얻을수있는 유니크중 히든 유니크로 아벨로른의 심장을 얻을수있다 (피닉스케이트를 탈환하라는 퀘스트가 랜덤으로 발생하여 이 퀘스트를 클리어할경우/더욱 자세한 정보를 아는분은 추가나수정)
캠페인 보너스 | |
군주 보너스 | 모든 인간과 하이 엘프과 관계+10, 메이지 랭크+5 |
고유 속성 | 마법 바람 비축량+30, 고유 속성으로 파이어볼 가짐 |
볼텍스 캠페인 시작 유닛 | 스피어맨 |
필멸의 제국 시작 유닛 | 스피어맨 |
시작 위치 | 거북이 군도, 대 거북섬 |
탈것: 마갑 이실마르 군마[20]
러스트리아 서남부에서 시작하는 로어마스터단 진영 지도자. 티리온의 쌍둥이 동생인 마법사형 군주다. 다소 보수적인 형과 달리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 과거 마그누스 황제의 요청에 따라 제국의 수도 알트도르프에 마법 대학을 설립하고 첫 세대의 인간 마법사들을 길러낸 인물이기도 하다. 인간과의 관계+10은 이 점을 반영한 것. 고위 로어마스터라는 설정을 반영하여 마법의 8학파 모두를 찍을 수 있으며[21][22] 패시브 마법의 경우 모든학파에 더하여 하이 엘프 고유 학파인 하이로어의 마법까지 사용하여 총 9학파의 패시브를 찍을 수 있다.[23] 학파 패시브들이 주문시전시 군단 전체에 버프 주는 것으로 바뀐만큼 마법을 난사하는 테클리스는 상당히 강력한 지원형 군주이다.[24] (리더쉽-8버프는 퇴마술이라서 언데드만 들어가걸로 알고있으며 오해가 생길수있으므로 수정이나 확인바랍니다) 고유 주문으로 마법의 바람을 먹지 않고 최대 4 번 사용가능한 파이어볼이 있는데, 왠 파이어볼인가 할 테지만 고유 마법트리를 완성할 경우 최대 2번 사용가능한 하이로어의 "불의 집회"로 바뀌게 된다. 비행 탈 것이 없어 기동력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모든 마법이 투사체 마법이 아닌지라[25] 공격주문 각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다행. 그외에 마법의 바람 비축량을 늘리고 모든 주문의 실패율을 30% 낮추는 등 본격적으로 마법을 난사하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 테클리스를 병력이 보호하는 동안 혼자서 대군을 갈아버리는 대활약을 할 수 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대인저격기가 없다는 점인데, 이를 보완해줄 마법사나 귀족, 혹은 이글 클로 노포를 대동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능력 중에 치로이의 물약은 짧은 쿨타임에 사용횟수 제한이 없는 회복기이기 때문에 장기전에서는 상대의 군주보다 오래 살아남아 이득을 줄 수 있다. 덤으로 테클리스의 검은 순간적으로 암살자 수준의 근접전투력을 부여해준다.
캠페인 특성은 외교 보너스와 메이지 보너스로 혼자 고립된 테클리스 입장에서 상당히 도움된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티리온과 선호 정착지가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사실상 남 러스트리아 전체와 사우스랜드 남부가 테클리스의 잠재적 영토이다. 다만 문제라면 주변이 대부분 잠재적인 적이라 무역상대를 찾기가 어렵다. 더군다나 남 러스트리아를 가로지르는 산맥이 확장을 하기 불편하게 한다. 그 대신이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주위에 스케이븐이 살고 있는 유적이 상당히 많아 그것을 조사하는 것으로 영웅들의 랭크를 빠르게 올릴 수 있다 특히 메이지는 기본 +5까지 해서 빠르게 활성화 된다. 다만 아쉽게도 리자드맨과 달리 고레벨이 된다고 특출난 것은 아니라 문제. 그래도 티리온과 달리 4개의 퀘스트 도시가 같은 대륙의 적합한 기후에 있어 메인퀘스트 완료속도는 오히려 이쪽이 더 빠른 편이다.
대충의 운영법을 쓰자면 초반에 빠르게 거북이 군도를 점령하면 반란군 리저드맨과 북쪽의 드래곤 군도의 다크엘프가 높은 확률로 선전포고를 한다. 리저드맨은 대도시인 대 거북섬으로만 침입하고 북쪽의 다크엘프는 높은 확률로 진흙군도로 침입하는데. 최대한 깊숙한 곳까지 유인해 도시 안의 주둔군과 함께 싸워 피해를 최소화하여 무찌르는 편이 좋다. 레전더리 난이도의 경우 공공질서 패널티로 인해 초반 반란군이 자주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을 계속 막게 되면 진출 할 시간을 다 뺐기게 되므로, 그냥 대도시인 대 거북섬에 방어용 건물을 하나 지어 주는게 맘 편하다.(반란군이 침입 할 때 수동 전투로 손 쉽게 막을 수준의 주둔군이 생기므로 본진 반란군에 어그로 끌리지말고 본대를 이용해 빠르게 제티의 파수병과 북쪽 다크엘프를 공격하면 된다.)
1,2번의 침입을 막으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다크엘프와 제티의 파수병 진영이 전쟁을 하게되는데 그야말로 free for all 상태가 된다. 이때 빠르게 제티의 파수병 진영을 먹어버리면 된다. (영향력을 이용해 두 진영간의 관계를 악화시켜 보험을 들여놓자)
만약 북쪽의 다크엘프의 진영이 플레이어와 전쟁 중이 아니라면 약소국 칭호를 달고 있는 픽션 답게 본진에 짱박혀서 안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 초반의 빈약한 병력으로 섬멸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이럴땐 플레이어가 선전포고를 걸어주면 알아서 진흙군도 쪽으로 슬금 슬금 나오게 되는데, 이 병력을 전멸시키고 바로 2~3턴 내에 빠르게 역습을 가하면 쉽게 점령이 가능하다.
위의 방법으로 빠르게 3개의 영지(7개의 도시)를 먹게 된 후 러스트리아 남부의 세력도는 보통 스케이븐vs리자드+하이엘프+드워프 구도로 진행 되게 되는데 아무래도 무역 수익이 큰 하이엘프 특성상 많은 팩션으로 이루어져 있는 반스케이븐 진영에 합류하여 스케이븐과 싸우는 편이 정석에 가까운 플레이다. 하지만 남쪽의 사막지역 폐허에 이미 국경을 맞대어 스케이븐 세력이 침입해오기 때문에 섣불리 선전포고를 날리게 되면 굉장히 낭패일 수 있으므로. 최대한 신중하게 타이밍을 재서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하자.
우스운 점은 무역 활동이 까다로운 테클리스지만 반 스케이븐 진영에 합류 하여 싸우게 되면 저절로 리자드맨 팩션들과 굉장히 친해지는데, 덕분에 리자드맨들과 드워프와 무역을 하게 되는 테클리스가 후반에는 티리온보다 무역수익이 더욱 커진다.
필멸의 제국에서 스타팅 지점이 변경되며 난이도가 꽤 상승했다. 위치가 스타타워로 변경 되는데 이곳은 2영지인 섬으로 된 지역이다. 위치가 기존 스타팅에 비해 상당히 노출되어 있어 해상공격에 대한 방어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코앞에 뱀파이어 진영인 뱀파이어 코스트와 스케이븐 진영인 에쉰 클랜이 있어 초반부터 오염과 싸워야 한다.[26] 또한 필멸의 제국에서 러스트리아와 사우스랜드 남부가 모두 짤려서 테클리스의 장점 중 하나인 넓은 확장가능 범위가 완전히 사라졌다. 이제 사실상 울쑤안과 러스트리아 말고는 유리한 지역이 없다. 게다가 그나마 가까이 있던 하이엘프들도 짤려 사실상 혼자서 러스트리아를 통일 해야한다. 심지어 시작유닛에 프로즌하트 피닉스가 짤려 제공권의 우위를 장담하기 힘들어졌다.그나마 좋아진 점은 위치가 울쑤안과 가까워진 만큼 초반부터 무역을 할 수 있으며, 구대륙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특성 덕분에 무역수입이 상당히 늘어났다.
툼킹 패치에서 외류 한정으로 칼리다가 남쪽에 등장한다. 칼리다는 테클리스가 선호하지 않는 사막을 활용하고 스케이븐 오염을 효율적으로 때려잡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면 쥐와 도마뱀을 따려잡을 때 큰 도움이 되고 남쪽을 안전하게 해준다. 확장방향에 제티의 파수병이라는 적을 공유함으로 일부러 싸움을 걸지 않으면 친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남쪽 끝의 하이엘프와는 칼리다가 사이좋다는 보장은 없음으로 영향력으로 사이좋게 하거나 빨리 연합시키자.
5.2. 군주[편집]
프린스 - 마갑 이실마르 군마, 그레이트 이글, 선 드래곤, 스타 드래곤
유닛 크기
1
체력
4068, 4680(마갑 이실마르 군마), 4856(그레이트 이글), 6124(선 드래곤), 8444(스타 드래곤)
장갑
80(방패),100(방패)(마갑 이실마르 군마), 60(그레이트 이글), 70(선 드래곤), 80(스타 드래곤)
리더십
80
속도
36, 78(마갑 이실마르 군마), 110(그레이트 이글), 95(선 드래곤), 80(스타 드래곤)
근접 공격
60, 50(화염)(선 드래곤), 64(화염)(스타 드래곤)
근접 방어
60, 50(그레이트이글), 44(선 드래곤), 58(스타 드래곤)
무기 피해
260 (+장갑 관통 140), 285 (+장갑 관통 155)(그레이트 이글), 135 (+장갑 관통 325)(선 드래곤), 145 (+장갑 관통 435)(스타 드래곤)
돌격 보너스
30, 50(마갑 이실마르 군마), 80(그레이트이글), 65(선 드래곤), 45(스타 드래곤)
공격속도
3.8
특수 능력
사격 저항
격려
은신(숲)
무용무쌍형 군주다. 스타 드래곤이라는 최강급 드래곤을 타는 만큼 개인 전투력은 최강 수준까지 올라간다.다른 진영 군주와 달리 전용이라는 고유 스킬들이 있어 선결스킬 없이 소소한 개인 보너스와 병종 보너스를 얻을 수 있지만 1개만 선택 가능하다. 군단 강화 트리는 스피어맨과 아처, 로세른 시가드에 근접 공방을 주는 트리, 말을 타지 않는 사격유닛에게 탄약과 재장전 시간을 주는 트리, 리버와 실버헬름 계열에 속도와 돌격보너스, 사격 피해를 주는 트리, 전차와 드래곤 프린스에게 근접공격과 돌격 그리고 사격피해를 올려 주는 트리, 괴수들에게 무기위력과 돌격보너스 주는 트리, 고급 보병에게 근접 공방 주는 트리로 나눠진다. 또한 고렙 유닛에게 보너스 주는 상급 트리가 있다.
프린세스 - 엘프 군마, 그레이트 이글, 문 드래곤, 스타 드래곤
유닛 크기
1
체력
4068, 4680(엘프 군마), 4856(그레이트 이글), 7444(문 드래곤), 8444(스타 드래곤)
장갑
50, 80(스타 드래곤)
리더십
80
속도
36, 90(엘프 군마), 110(그레이트 이글), 85(문 드래곤), 80(스타 드래곤)
근접 공격
65, 46(화염)(문 드래곤), 60(화염)(스타 드래곤)
근접 방어
45, 35(그레이트 이글), 48(문 드래곤), 54(스타 드래곤)
무기 피해
260 (+장갑 관통 140), 285 (+장갑 관통 155)(그레이트 이글), 140 (+장갑 관통 380)(문 드래곤), 145 (+장갑 관통 435)(스타 드래곤)
돌격 보너스
30, 50(엘프 군마), 80(그레이트 이글), 50(문 드래곤), 45(스타 드래곤)
탄약
40
범위
180
사격피해
180(일반:140/관통:40)
재장전 속도
7.2초
공격속도
3.8
특수 능력
사격 저항
격려
은신(숲)
무용사격형 군주다. 다만 근접 전투력은 장갑 빼고는 프린스와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스타 드래곤에 태운 이후에는 근접과 사격 모두 준수하다. 프린스와 달리 개인 강화 스킬이 사격 위주이고, 군단트리로 배우는 액티브 스킬도 주위 재장전시간 감소이다.
알라스타르 화이트 라이언
트레일러 영상에도 나온 투구를 쓰지 않은 화이트 라이언이며 고유 모델링과 이름, 특성[27],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일반 군주이다. 초창기에는 화이트 라이언 부대 사령관인 코힐의 등장 가능성 정도로 여겨졌으나 Make a wish 재단에서 진행하는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정책에 협력하기 위해 만들어진 군주이다.
성능은 꽤 괜찮은 편. 스킬트리 1포인트 투자로 원래는 3포인트를 투자해야 하는 리더십+10 특성을 대형 적 보너스에 지형 패널티 무시까지 합쳐서 찍을 수 있다. 이 덕분에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용이나 괴수에 탄 상대편 군주와의 1:1에서 대형 보너스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또 와드세이브+10%에 아머 +6의 유니크 갑옷을 시작부터 들고 나오기 때문에 초반부터 쓸모가 매우 많다. 다만 원래는 처음부터 불사를 들고 나왔으나 핫픽스 이후 다른 군주와 마찬가지로 레벨 20때 불사를 찍어야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5.3. 영웅[편집]
귀족
탈것: 마갑 이실마르 군마, 이실마르 전차, 그레이트 이글유닛 크기
1
체력
3688, 4176(마갑 이실마르 군마), 5012(이실마르 전차), 4768(그레이트이글)
장갑
80, 100(마갑 이실마르 군마), 110(이실마르 전차),60(그레이트이글)
리더십
75
속도
36, 78(마갑 이실마르 군마), 78(이실마르 전차), 110(그레이트이글)
근접 공격
42, 32(이실마르 전차), 47(그레이트이글)
근접 방어
48, 26(이실마르 전차), 35(그레이트이글)
무기 피해
120 (+장갑 관통 220)(+대형보너스35), 90 (+장갑 관통 210)(+보병보너스20)(이실마르 전차), 270 (+장갑 관통 150)(그레이트이글)
돌격 보너스
22, 42(마갑 이실마르 군마), 80(이실마르 전차), 72(그레이트이글)
공격속도
3.8
특수 능력
사격 저항
격려
은신(숲)
무용무쌍형 영웅. 은신을 주는 아이템이 있어 암살자로 쓰기 좋다. 멀티에는 말이나 그레이트 이글에 태워 기동타격대로 쓴다.
상대 영지에 대한 공작이 영향력 획득이므로, 경제력에 여유가 있으면 열심히 삥뜯기(?)를 시도할 수 있다. 물론 외교관계가 악화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사실상 3종류의 영웅중에서 가장 주력으로 쓰이는 영웅이다. 영향력을 투자해서 뽑을 수 있는 긍정적인 특성이 아래 셋중에서 가장 쓸만한 게 많기 때문인데. 특히 1전설 군주 몰빵 태크를 탈때(또는 적은 수의 군주+고티어 유닛 운영테크) 발생하는 고티어 유닛의 괴랄한 유지비를 카운터 칠수 있는 검소함(유지비 -15%)(40지휘 특성), 사려깊음 (유지비 -5%)(10지휘 소모)특성은 귀족하나가 턴당 1500골을 뽑아내는 등 거의 랜드마크급 or 금광의 자본력을 뽑아주는 사기성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금화 수급에 도움이 되는 좋은 특성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이 지어 봐야 별다른 이득을 주지 않는 메이지와 로어마스터의 생산 건물에 비해. 귀족의 생산 건물은 무려 오락시설의 수익을 증폭시켜 주는데, 하이엘프의 오락시설은 금화와 공공질서를 같이 올려주는 사기건물... 결국 영지 하나당 오락시설이 넘쳐나는 하이엘프 특성상 남게되는 부분은 자연스럽게 이쪽으로 투자하게 되어있다. 즉, 하이엘프를 제대로 플레이할시 귀족의 상한선의 거의 무한에 가깝다는 소리.
메이지 (빛, 생명, 고위)
유닛 크기
1
체력
3420, 4176(엘프 군마), 4188(이실마르 전차)
장갑
15, 25(엘프 군마), 60(이실마르 전차)
리더십
60
속도
35, 90(엘프 군마), 78(이실마르 전차)
근접 공격
36, 24(이실마르 전차)
근접 방어
28, 18(이실마르 전차)
무기 피해
200 (+장갑 관통 85), 200 (+장갑 관통 85)(+보병보너스30)(이실마르 전차)
돌격 보너스
15, 30(엘프 군마), 80(이실마르 전차)
공격속도
3.8
특수 능력
사격 저항
격려
은신(숲)
무용탈것: 엘프 군마, 이실마르 전차
마법사 영웅.
가장 중요한 점은 이실마르 전차에 탈 수 있다는 것으로 마법을 쓰면서 사이사이 전차로 상대 방진을 흩어놓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귀족과 다르게 이쪽의 근접스텟은 메이지답게 약골이므로 방진 안에 갇히는 순간 끔살이니 컨트롤에 주의가 필요하다.[28] 로어의 경우 마법에 강하다는 설정답게 효자 속성만 쏙 뽑아왔다. 아만톡의 그물과 좋은 버프기가 많은 빛 로어와 생명력 유지로 무용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생명 로어 모두 하이엘프와 시너지가 좋고, 버프와 비행유닛 저격기, 광역기까지 고루 갖춘 고위 로어 역시 충분히 괜찮다.
호에스의 로어마스터
유닛 크기
1
체력
3688
장갑
90(방패)
리더십
75
속도
36
근접 공격
55
근접 방어
43
무기 피해
125 (+장갑 관통 235)(+보병보너스16)
돌격 보너스
35
공격속도
3.8
특수 능력
사격 저항
격려
은신(숲)
무용전사/마법사를 겸하는 영웅. 기본 스텟은 귀족보다 좋지만 탈 것이 없다. 마법사로서는 테클리스처럼 여러 학파의 마법을 가져다 쓴다. 쓰는 주문은 쉠의 불타는 시선, 조화의 집합, 영혼 흡수, 멜코스의 신비한 기운, 와이산의 야생형태, 대지의 피이다. 탈 것이 없기 때문에 전사만큼 잘 싸우기는 힘들어 특이한 마법 조합을 선택할 수 있는 마법사나 근접전도 가능한 마법사로 주로 쓰인다. 특히 멀티플레이에는허약한 생명 메이지 대신 무용을 유지해주는 힐러로 쓰면서 영웅 싸움에 지원하거나 마법지원을 해준다.
캠페인에서는 이번작에서 단 둘뿐인 유닛에게 경험치 주는 영웅이다. 새로 나온 진영들은 2티어 군단강화 스킬들이 7랭크가 되어야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점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티리온으로 울쑤안만 지키는 플레이를 하는 경우 이게 주 경험치원이다.
다만 이런 유닛[29]들이 다 그러하듯이 메이지 영웅들이 가지고 있는 아케인 전달체[30]가 없다는 것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그나마 영향력을 소모해서 얻을 수 있는 지휘자 특성으로 아케인 전달체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약간의 뽑기운과 영향력 관리가 된다면 이 문제점은 대체될 수 있다.
5.4. 유닛[편집]
하이 엘프는 무난하게 좋은 보병, 상당히 좋은 기병, 화력이 약간 떨어지지만 사거리가 매우 길고 안정성이 좋은 궁병, 평균 이상은 하는 괴수로 이루어져 밸런스가 좋다. 똑같이 밸런스가 좋은 조합을 가진 제국과 비교했을 때 제국에 비해 훌륭한 보병진을 가지고 있지만 사거리와 안정성이 좋을 뿐 정작 방어관통이 없어 애매한 사격 성능을 보여주는 궁병대. 제국 못지 않은 강력한 기병대를 가지고는 있지만, 어딘가 아쉬운 성능이 하나둘씩 보이는 기병들. 정도의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포병대는 제국 쪽도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라 비교하기 묘하지만, 제국에 비해 높은 명중률을 가지고 있으나, 스케이븐 대량 운용하기는 아쉬운 정도의 성능이라 좋다고 보기 힘들다.
하이엘프의 보병진을 설명할 때 하이 엘프 전용 특성인 무용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 무용 버프 덕분에 1티어 보병인 스피어맨부터가 근접 방어가 50에 달하는 경이로운 스탯을 보여준다. 이런 강력한 버프를 바탕으로 진실한 강철이 없으면 빗질에 낙엽 쓸리듯 녹는 제국의 보병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정예 보병대를 가지고 있다. 1티어 보병 주제에 화살 방어 55%에 무용 버프 적용시 근접 방어 50에 달하는 스피어맨을 시작으로, 깡통따는 대형무기 병종이면서도 사격 방어를 가지고 있어서 주력 보병대로써 전혀 손색이 없는 화이트 라이언, 무용 버프 적용시 근접 공방 48/48이라는 스펙으로 초즌과의 싸움에서 밀리질 않는 호에스의 소드마스터, 물리피해 30% 저항에 온갖 대형병종카운터 특성들로 떡칠한 피닉스 가드까지. 가성비와 성능 실전성까지 모두 부족함이 없는 보병대들이다.
강력한 성능을 앞세운 보병대들에 비해 궁병대들은 사격 성능보다는 안정성에 치중했다는 느낌이 강한데. 전체적으로 다른 종족들을 압도하는 사거리를 갖추고 있어. 멀리서부터 사격을 시작하지만 정작 아머관통이 없어 중갑들을 상대로는 애매한 딜량을 보여준다. 하지만 후반부 궁병대인 로데른 시 가드가 무려 대형 적에 효과적과 대형 돌격 방어를 가지고 나오는데. 궁병대가 기병대의 돌격을 씹고 반격한다는 소리다! 드워프에게도 없는 파격적인 조합으로. 돌격을 씹어먹은 뒤 근접전에 들어갔을 때도 무용 버프를 받을 경우 창병 버전은 근접 방어가 44. 방패 버전은 무려 52다. 다만 앞서 말했듯 안정성과 사거리에 투자한 대가로 적 모루에 대한 데미지는 보병대와 기병대에 맡겨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하니 명심해야 한다.
하이엘프의 궁병대는 적 기병대와 괴수들에게 약하다는 궁병의 약점을 해결한 파격적인 궁병대이며 다른 궁병대들과 다른 자신만의 장점을 갖추고 있는 궁병대이다. 우월한 사거리를 앞세워 대체로 중갑이 없는 적 궁병대들과의 사격전에서는 어지간해서는 밀리지 않으며, 그와 동시에 자체적으로 대기병전을 수행하는 오랜 세월을 전투를 위해 훈련받은 엘프의 전문가스러움이 묻어나는 궁병대이다.
강력한 보병대와 자신만의 특색을 갖춘 궁병대에 대한 대가인지 포병이 나사가 빠져있다. 포병이 이글 클로 단 하나인데, 명중률이 높다는 것 외에는 큰 장점이 없다. 있다면 좋지만 많이 채용하기는 곤란한 수준.
전반적으로 멀티플레이어에서는 조금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체력이 떨어지면 약해지는 하이엘프와 다르게 다크엘프는 강해지고 스케이븐은 스텟이 떨어지는 대신 속도가 빨라져 난전에 유리해지고 리자드맨은 난동에 빠져도 스텟은 그대로이고 좋은 회복수단이 있다. 수준이 비슷하면 체력손실 없이 압도적으로 이기는게 비현실적인 만큼 장기전에 불리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렇다고 러쉬로 이기는 유닛 구성이 아니다. 일단 하이엘프의 가장 큰 장점은 스타드래곤 태운 군주와 피닉스에서 오는 제공장악이다. 이것으로 피닉스로 폭탄을 떨어트리든 사격진 유린하든 적 후방을 노리든 상대의 작전을 봉쇄해서 스펙이 좋은 보병과 기병으로 적을 압도해야 한다. 사격유닛을 많이 쓰기는 하지만 의외로 가격대비 화력은 별로이기 때문에 주 화력원은 아니다. 다만 우월한 사거리 덕분에 적을 꾸준히 견제하는데 탁월하며 타 팩션간 사격전에서도 어지간해서는 밀리는 법이 없다.
5.4.1. 근접 보병[편집]
무용까지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스텟으로 적을 압살 할 수 있지만 무용이 꺼지면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격과 포격을 조심해야 한다. 고급 보병들이 중간정도의 사격방어 밖에 없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점이다. 일단 호에스의 소드마스터와 크레이스의 화이트라이온 때문에 모루싸움을 대부분 이길 수 있어 하이엘프의 주력을 맡고 있다.
무용 버프를 유지하기 위해서 전투 중에 체력 회복 마법을 걸어주거나, 적절히 예비대와의 전열 교환을 해주는 것이 하이엘프 보병방진 운영의 핵심이다.
스피어맨
인원수
120
체력
7560
장갑
40(방패)
리더십
70
속도
33
근접 공격
20
근접 방어
38
무기 피해
25 (일반:19/관통:6/대형:15)
돌격 보너스
4
무용, 대형상대 돌격방어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일반적인 창병. 1티어 보병치고는 비싸지만 리더쉽이 높고 무용으로 근방이 뻥튀기되고 대형상대 돌격방어가 있어 뛰어난 전선유지력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비슷한 느낌의 이터널 가드와 비교하면 근접공격과 관통피해가 부족하지만 인원수와 체력이 더 많고, 무용이 있는 동안에는 근접방어가 더 높아 모루로는 더 튼튼하지만 화력이 약하다. 기본 보병임에도 무용버프로 높은 근방을 가지고 있어서, ap데미지가 높은 깡통따개 병종(대형무기)에게 던져주기 좋다.
크레이스의 화이트 라이온
인원수
100
체력
7300
장갑
90
리더십
75
속도
33
근접 공격
36
근접 방어
24
무기 피해
34 (일반:8/관통:26)
돌격 보너스
22
무용, 사격저항 30%
방어면에서는 준수한 체력과 장갑, 그리고 사격저항이 있으며 공격 면에는 근접공격과 돌격, 그리고 관통피해가 좋다. 다만 근접방어가 낮은 편이라 무용이 꺼지면 체력이 빨리 닳기 때문에 조심히 운용해야 한다. 두 최상급 보병과 달리 특화된 상대는 없지만 모난데도 없이 무난한 스텟과 가격을 가지고 있어 보병의 기본을 모두 만족하는 만큼 무난히 주력으로 굴리기 적절하다. 참고로 해머러에서 무기피해를 2/3 정도로 약화시키고 사격저항을 준 스텟을 가지고 있다. 해머러의 2/3 가격이고 해머러의 약점이 사격인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좋은 중간티어 유닛. 여담으로 설정상 이들의 시작은 다름 아닌 나무꾼이었다. 피닉스 킹 칼레도르 1세를 암살하려던 다크 엘프 암살자들을 지나가던 나무꾼들이 격퇴한데서 비롯된 것.
호에스의 소드마스터
인원수
100
체력
8000
장갑
90(방패)
리더십
75
속도
33
근접 공격
46
근접 방어
36
무기 피해
36 (일반:11/관통:25/보병:14)
돌격 보너스
20
무용
하이 엘프 버전 그레이트 소드. 대검으로 화살을 쳐낸다는 원작의 설정을 반영하여 방패(사격저항 능력 20%)가 달려있다. 성능은 그레이트 소드를 가볍게 쌈싸먹는다. 모랄도 준수하고 근접공방이 괴물에다 무기피해도 장난아니라서 보병이라면 양손무기 초즌도 쓱쓱 썰려나가는걸 보면 기가찬다. 거기다 사격저항이 있어서 궁병으로 집중사격하기도 힘든 편. 하지만 가격 역시 매우 높으므로 멀티에서 쓸때는 심사숙고 해봐야한다. 이거 하나 들어갈 때마다 총 카드수가 2~3개 씩 뭉텅뭉텅 줄어든다. 화이트 라이온 대신 넣을만큼 대보병 화력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넣자. 캠페인상에선 스케이븐과 모루전을 하면 부대당 200~300킬씩 쓸어담고 생명학파로 버프와 회복 좀 먹여주면서 버티게하면 테클리스의 전설무기 퀘스트에서 한부대로 600마리씩도 잡아볼 수 있다.
피닉스 가드
인원수
100
체력
8000
장갑
90
리더십
75
속도
32
근접 공격
38
근접 방어
40
무기 피해
36 (일반:11/관통:25/대형:20)
돌격 보너스
10
무예 통달(근접공격 +8로 강화된 무용), 물리저항 30%, 대형상대 돌격방어, 공포유발
방패가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물리저항이 30%나 있는 하이 엘프의 엘리트 모루. 할버드 병종임에도 기본 근공이 40이 넘어가는데다 일반 하이 엘프 유닛들을 능가하는 무용 통달 버프를 가지고 있어 공방 양쪽에 모두 50정도까지 올라가는 우수한 최고급 병력이다. 거기에 높은 물리저항과 공포유발, 대형돌격방어는 덤이다. 상대의 중기병도 무리없이 막아내고 역으로 찔러죽일 정도의 강력한 할버드병이지만 그만큼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며 방패가 없어 사격에 취약한 것이 단점. 한두장 가져가 상대의 괴수를 썰어주는데 좋다.
5.4.2. 사격 보병[편집]
전체적인 스탯들은 나쁘지 않지만 장궁을 쓰기에 사격 피해의 관통력이 낮아서 중반 이후로는 중장갑의 고티어 유닛들에게 제대로 피해가 먹히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어느 정도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는 로세른 시 가드만이 활질 좀 하다가 바로 근접전으로 들어가는 하이브리드용으로 쓰일 뿐 원거리 공격의 주력은 대부분 이글 클로 노포로 교체된다.
아처, 아처(경갑옷)
인원수
90
체력
5670
장갑
15,40(경갑옷)
리더십
60
속도
36
근접 공격
16
근접 방어
14,18(경갑옷)
무기 피해
24 (일반:19/관통:5)
돌격 보너스
4
탄약
24
범위
180
사격피해
19(일반:16/관통:3)
재장전 속도
9.9초
무용
기본유닛 주제에 사거리가 180으로 사거리가 웨이와처급으로 길며, 경갑 버전은 하급 보병정도의 장갑을 얻어 생존력이 상당히 올라간다. 근접전도 무용덕분에 하급보병정도는 버틸 스펙이 된다. 우드엘프 궁병들 같은 특수능력은 없어 기본 스펙으로 승부를 보는 궁병. 다만 화력이 조금 떨어지는게 흠. 그래도 큰 차이는 아니고 더 높은 탄약 덕분에 지속력이 더 좋은 편. 다만 방어관통력이 굉장히 낮은 편이어서 중반 이후 중장갑의 적들에게 제대로 피해를 입히지 못하기 때문에 이글 노포로 교체하는 것이 낫다. 다크엘프의 다크샤드가 비교적 높은 방어관통력 덕분에 후반에도 어느정도 쓸만한 것과 대조적.
로세른 시 가드, 로세른 시 가드(방패)
인원수
90
체력
6120
장갑
40(방패)
리더십
70
속도
36,33(방패)
근접 공격
22
근접 방어
32,40(방패)
무기 피해
28 (일반:20/관통:8/대형:16)
돌격 보너스
4
탄약
22
범위
165
사격피해
19(일반:15/관통:4)
재장전 속도
9.9초
무용, 대형상대 돌격방어
탬플가드가 토탈워 최초의 한손 할버드 방패병이라면 이쪽은 토탈워에서 두번째로 등장하는 모루궁병이다.[31]
활 사거리는 궁수보다는 짧지만[32] 전원 창으로 무장하여 대형 보너스와 대형돌격방어, 준수한 근접스탯을 가지고 있는 궁보병. 방어스탯이 높아 적과의 근접전에서도 훌륭하게 싸우며 기병이나 비행유닛은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방패까지 들게되면 인원수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스피어맨보다 나으면서도 게임 전체에 몇 없는 사격방어를 가진 사격유닛이 되어 사격전에 유리해진다. 이 때문에 어디에 던져놔도 제 몫을 하고 어떤상황에 처해도 제 밥값은 하는 다재다능한 안정성을 지닌 유닛. 가격 역시 스피어맨에게 사격 능력을 붙여준 거라 생각하면 적절한 수준. 특히 수성전에서의 스페셜리스트로, 성벽 위에 배치해놓으면 포탑을 잡은 채로 화살을 쏴 주면서 적이 사다리 걸고 올라오면 그대로 근접전까지 책임져준다.
토탈워 시리즈를 통틀어봐도 가장 악랄한 수준의 하이브리드 병과이다. 방패를 들어서 사격전에서 이득을 보는 궁병도 있었고[33] 근접전 능력이 좋아서 궁수이자 보병의 역할을 해주는 보병도 있었지만[34] 활/방패/창을 모두 갖추어 혼자서도 보병과 기병을 모두 받아낼 수 있어 모루가 되면서도 화력지원을 해줄 수 있는 병종은 흔치 않다. 어차피 궁병보다 적에게 더 가까운지라 사거리가 짧아도 후열의 궁병과 이글클로가 사격을 개시할 때 동시에 사격을 넣어줄 수 있다. 탁월한 범용성으로 애용되는 멀티 이상으로 기술과 영웅 스킬로 화력과 방어 양면에 다양한 보너스를 붙여줄 수 있는 캠페인에서는 그야말로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 유닛이다. 유지비도 낮은 편이면서 티리온의 경우는 시작지점의 고유건물이 랭크 +4모집이 가능하게 해주므로 캠페인 처음부터 끝까지 주력으로 쓰게 된다. 거의 유일한 단점은 장갑관통이 부족하다는 것이여서 중보병들에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것이지 무용 패시브와 높은 근접방어로 생각보다 오래 버티며, 무엇보다 하이엘프에게는 준수한 깡통따게 화이트 라이온과 대중보병 종결자인 소드마스터가 있다는 것이다.
5.4.3. 기병과 전차[편집]
전반적으로 기병이 상당히 강할 뿐만 아니라 빠른 편이다. 기병들이 스탯을 근접 방어로 브레토니아의 약간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대부분 세력의 기병을 이길 수 있고 브레토니아와 달리 다른 유닛도 강한편이다.
엘리리아 리버
인원수
60
체력
5520
장갑
40
리더십
60
속도
90
근접 공격
30
근접 방어
24
무기 피해
27 (일반:20/관통:7)
돌격 보너스
40
무용, 선봉대배치
중간티어 경기병. 의외로 하위티어가 아닌 근접경기병은 별로 없어 상당히 독특한 위치를 가진다. 비슷한 위치인 센티고어와 비교하면 무기 데미지 약간 낮지만 근접공방이 상당히 높다. 사실 장갑을 제외한 스텟이 의외로 제국기사단 급이기 때문에 체력관리만 잘한다면 사격유닛 견제와 퇴각병사 학살 뿐만 아니라 망치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실버 헬름, 실버 헬름(방패)
인원수
60
체력
6000
장갑
90(방패)
리더십
72
속도
78
근접 공격
34
근접 방어
22,30(방패)
무기 피해
32 (일반:23/관통:9)
돌격 보너스
60,54(방패)
무용
왕국의 기사에 대응 되는 유닛. 왕국의 기사에 비해 무기데미지와 돌격보너스가 많이 낮고 대형 보너스가 없지만 근접 공방이 무용까지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고 속도와 장갑이 좀 더 높다. 다만 이번작에서는 두 진영이나 대기병 기병을 들고 나오기 때문에 재미를 보기 힘들다.
이실마르 전차
인원수
4
체력
5736
장갑
110
리더십
75
속도
78
근접 공격
30
근접 방어
32
무기 피해
54 (일반:38/관통:16/보병:24)
돌격 보너스
70
특이하게도 전차 주제에 상당히 빠르다. 토탈워 1, 2를 통틀어 손꼽히는 화력을 보유한 전차. 다만 전차 컨 자체가 쉽지가 않다는 점이 좀 걸린다.
드래곤 프린스
인원수
60
체력
6600
장갑
110(방패)
리더십
85
속도
78
근접 공격
36
근접 방어
30
무기 피해
44 (일반:32/관통:12)
돌격 보너스
80
무예통달(무용에서 근접공격+8로 강화), 물리저항 25%, 화염저항 70%
최상급 기병. 다른 종족 최고급 기병들과 비교하면 대형 보너스도 없이 근공방만 우수한 기병 정도로 보이지만 실상은 상당히 우수한 기병이다. 높은 기본 스탯에 무예 버프, 빠른 속도, 물리저항 덕분에 대부분의 적들을 상대로 지속 전투력이 우수하고, 돌격 보너스도 높다. 2부의 다른 종족들은 상위 기병들이 나사가 빠졌거나 패널티가 커서 제대로 쓰기 힘든데 비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드러난다. 강력한 기병이 많은 1부 종족들과 비교해도 쓸만하다.
5.4.4. 사격 기병과 전차[편집]
엘리리아 리버 아처
인원수
60
체력
5520
장갑
40
리더십
64
속도
90
근접 공격
30
근접 방어
22
무기 피해
27 (일반:20/관통:7)
돌격 보너스
24
탄약
18
범위
140
사격피해
19(일반:16/관통:3)
재장전속도
9.9초
무용, 이동중 사격, 선봉대 배치
엘레리아 리버에서 돌격 보너스를 깎고 사격 능력을 부여한 궁기병. 다른 궁기병에 비해 사거리가 상당히 길어 오크 아러 보이즈급이다. 또한 장갑도 궁기병치고 좋으면서 속도는 최상급이다. 다만 물량이 딸리는만큼 본격적인 사격전에선 화력이 부족하니 엘레리아 리버와 공방성능이 같다는 점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후방을 노려줘야 한다.
티라녹 전차
인원수
4
체력
4880
장갑
50
리더십
70
속도
84
근접 공격
22
근접 방어
26
무기 피해
40 (일반:29/관통:11/보병:18)
돌격 보너스
55
탄약
50
범위
165
사격피해
26(일반:16/관통:10, 3발)
재장전속도
6.3초
이동중 사격
긴 사거리의 마법 화살로 공격하는 사격 전차로 햄탈워에 등장한 사격전차 중 유일하게 사격으로 밥값을 할 수 있는 전차다. 사격 속도가 빠르며 활과 총 중간 정도의 화력을 가진 화살을 3발씩 날린다. 사격보병급 사거리에 높은 기동성과 나쁘지 않은 장갑을 가지고 있으며, 탄약이 상당히 많아 지속화력이 좋다. 하지만 부대원 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dps는 궁기병의 반절수준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근접전 능력도 나쁘지 않고 이동중 사격이 가능한 만큼 꾸준히 사격으로 피해를 누적시키면서 기회를 보고 적에게 달려들어야 한다. 다만 이렇게 하는 것은 상당한 컨트롤이 필요하고 다른 좋은 유닛도 많은 만큼 사격에 목숨 거는 것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다만 사격아미를 꾸리는 경우 하이 엘프에게 없는 고관통 사격유닛의 대안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
5.4.5. 포병대[편집]
이글 클로 노포
인원수
4
체력
3636
장갑
40
리더십
75
속도
20
근접 공격
10
근접 방어
15
무기 피해
24 (일반:19/관통:5)
돌격 보너스
2
탄약
24
범위
370
사격피해
150(일반:30/관통:120/대형:50)
재장전속도
10.8초
무용, 다발탄(일반:3/관통:8/보병:8,16발,재장전 12초)
대형 화살로 단일 대상을 저격하거나, 다발사격을 퍼부어 광범위한 적 보병을 타격하는 두가지 사격모드를 가지고 있다. 현재 호드아미 킬러로 악명을 떨치는 중이다. 대형화살은 괴수저격에는 다른 노포보다는 좋지만 스플래쉬 까지 있는 대포 계열에게는 밀린다. 하지만 다발사격 연사력과 딜링이 미친 수준이다. 하이 엘프 다른 병종이 20~30킬을 낼때 지 혼자 3자리수 킬을 낼 정도니 사실 캠페인에선 후반부에 방어관통력이 낮은 아처 대신 이걸로 채워도 될 지경. 다만 자동전투 효율은 거지같으므로 수동전투로 해야 활약할 수 있다.
5.4.6. 괴물과 짐승[편집]
그레이트 이글
인원수
1
체력
4663
장갑
30
리더십
60
속도
110
근접 공격
40
근접 방어
28
무기 피해
390 (일반:265/관통:125)
돌격 보너스
62
우드엘프의 그레이트 이글과 비슷.[35] 110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기동력을 이용해 이리저리 찌르고 다니기 좋은 괴물 유닛이다. 하지만 장갑이 부실하고 사격 저항이나 비늘 피부같은 방어적인 속성도 달리지 않아서 사격당하면 순식간에 훅훅 체력이 줄어든다. 리더십도 1~2티어 보병 수준이라 둘러싸여서 얻어터지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모랄빵이 터져서 달아나는등 우직한 돌파와 정면 힘싸움과는 거리가 있다. 특유의 기동력을 이용해 전장을 우회해 사격 보병이나 포병을 견제하고 여유가 있으면 적 모루 후방에 들이받으며 무너지는 전선에 날아가 긴급 보충해주는등 전천후 유닛으로 굴릴 필요가 있다. 박쥐는 정말 잘잡으므로 귀찮게 사격진 사이에 날아들기전에 미리 날려서 다 찢어놓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5.4.7. 희귀 몬스터 및 야수[편집]
모두 비행형이며 야수 치고는 근접 공방스텟이 높은 편이다. 대부분의 하이엘프가 유틸이 좋은 대신 가성비가 나쁘기 때문에 힘싸움에 약한데 이 유닛들이 강력한 힘으로 그 점을 보완해준다.
플레임스파이어 피닉스
인원수
1
체력
5828
장갑
30
리더십
78
속도
120
근접 공격
42(마법,화염)
근접 방어
30
무기 피해
330 (일반:100/관통:230)
돌격 보너스
54
불의 각성(폭격), 섬뜩함, 공포, 화염저항70%, 마법적응, 부활(50%확률)
자이로콥터처럼 폭격을 10번 할 수 있고 마법에 저항력이 있으며, 운이 좋으면 죽기 직전에 부활 가능. 영혼흡수같은 단일마법에 약한 대신 견제받지 않는다면 상대 모루 위에서 활공하면서 폭격으로 그냥 박살을 내버린다. 상대 보병진을 박살낸 이후로는 상대 원거리 유닛이나 영웅 견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프로스트하트 피닉스
인원수
1
체력
6598
장갑
80
리더십
85
속도
100
근접 공격
34(마법)
근접 방어
48
무기 피해
360 (일반:110/관통:250)
돌격 보너스
42
섬뜩함, 공포, 마법적응, 눈보라 오라(30m내 적 근접공격-9 관통피해-10%)
다른 공중괴수들에 비해 체력과 장갑이 상당하며, 오라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근접방어가 57이나 되어서 근접전에서 상당히 오래버틴다. 다만 사격에 취약해서 계속 날아다니기는 부담스럽기 때문에 적당히 보고 근접전에 투입하자. 두 부대 넣으면 전선 대부분에 오라를 넣을 수 있어 이미 무용으로 근접방어가 높은 하이 엘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선 드래곤
인원수
1
체력
6008
장갑
50
리더십
70
속도
95
근접 공격
46(화염)
근접 방어
44
무기 피해
460 (일반:135/관통:325)
돌격 보너스
65
섬뜩함, 공포, 사격저항25%, 선드래곤 브레스(3회)
붉은 색 용. 3종 드래곤 중에선 가장 약하다. 다만 가장 빠르고 돌격 보너스가 가장 높다는 차별점이 있다.
문 드래곤
인원수 | 1 | 체력 | 7324 |
장갑 | 50 | 리더십 | 75 |
속도 | 85 | ||
근접 공격 | 46(화염) | 근접 방어 | 50 |
무기 피해 | 520 (일반:140/관통:380) | ||
돌격 보너스 | 50 | ||
섬뜩함, 공포, 사격저항25%, 문드래곤 브레스(3회) | |||
황금색 용. 딱 선드래곤과 스타드래곤의 중간 정도 수준의 스텟이다.
6. 트리비아[편집]
리자드맨 다음으로 정보가 공개되었음에도 이후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푸대접을 받았으며, 유저들의 관심도에서조차 리자드맨이나 한참 늦게 등장한 스케이븐에게 밀렸다. 스트리머들에게 배포된 선행버전 실황중계 숫자도 가장 적어서 이벤트 컷신 같은 캠페인 정보가 가장 늦게 밝혀진 것도 하이 엘프였다.[38] 다른 종족 트레일러 및 유닛 소개 영상에서조차 온갖 사망전대 역할을 도맡았다. 아무래도 고대문명을 세운 아즈텍풍의 공룡인간이라든가 기괴함의 극한에 도달한 기형적이고 사악한 쥐인간 같은 눈에 띄는 개성이 없는 데다가, 외교 특화인 밸런스형 진영이란 특징은 이미 1편의 제국이 있어 새로울 것도 없기 때문일 것이다. 전체적으로 개성이 넘치는 2부 종족들 중에서 가장 1부 종족과 유사한, 좋게 말하면 초보자 친화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개성없는 팩션이라는 평가다. 심지어 발매 당일 늦게서야 360도 회전 단독 트레일러가 나왔다.[39]
햄탈워2의 캠페인 맵이 공개된 뒤 네이버 토탈 워 카페에서 한 유저가 티리온이 군주로 있는 하이 엘프 세력인 에아테인(Eataine)의 깃발/문양이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며 일본 우익을 노리려는것 아니냐는 주장을 하는 바람에 이와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에아테인 세력은 워해머 판타지 시절부터 존재했던 울쑤안의 국가중 하나였으며 당연히 문제가 된 일본의 욱일기를 의도한 건 아니었다. 즉 욱일기에 대해 안 좋았던 민족적 정서와 워해머 판타지에 대한 무지가 섞인 오해였던 셈. 이 논란은 다른 유저들이 구체적인 설정들을 들어가며 설명한 게시글을 기제하자 최초로 주장한 유저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으로 해결되었다.[40]
이번 작에서 등장하지 않은 하이 엘프 영웅/병과들은 다음과 같다.
영웅
1. 광휘의 알라리엘(Alarielle the Radiant) : 티리온의 아내이자 울쑤안의 정신적 지도자인 영원여왕(Everqueen). 자체적인 전투력은 약하지만 아군에게 강력한 보호 버프와 치유 마법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카오스 게열을 상대할 때 자체 공업 버프가 있다. 티리온으로 캠페인을 진행시 명령대화에서 '에버퀸을 위해', '나는 에버퀸의 방패다'등 에버퀸을 입에 달고 사는지라 등장 가능성이 높게 점처지고 있다.
2. 음울한 엘사리온(Eltharion the Grim) : 다크엘프들의 수도인 나가론드 공격하고 돌아온 이브레스의 젊은 대공으로서 아끼는 그리폰 스톰윙과 같이 전장을 누비는 하이엘프 귀족. 수많은 전공으로 호에스탑의 현자로 인정받았다.[41]
3. 알리스 아나르 : 나가리드의 마지막 남은 지도자이자 쉐도우 워리어들의 수장. 선조의 복수를 위해 다크엘프들을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처단하는 복수귀다.
4. 캡틴 코힐 : 화이트 라이온의 대장. 보통 화이트 라이온 병사들이 두손으로 드는 큰 도끼를 양손에 하나씩 들고 휘두르는 무쌍형 전사. 잡아온 백사자조차 그냥 백사자가 아니라 백사자들의 왕 캐런디스다.
5. 카라드리안 : 피닉스 가드의 총사령관. 본래 허세 넘치는 성격이었으나 성소를 견학한 후 해탈하여 지금처럼 되었다.
6. 하이엘프 아크메이지 : 테클리스만큼은 아니지만 온갖 마법에 정통한 마법사들.
7. 어노인티드 오브 아슈리안 : 프린스의 상위 호환인 근접 영웅.
8. 로데른 씨 헬름 : 로데른 씨 가드의 상위병종.
9. 에버퀸의 헨드메이든 : 에버퀸의 친위부대 중 최정예들.
10. 칼레도르의 드래곤 메이지 : 용[42]을 타고 다니며 마법을 사용하는 자들.
병과
1. 쉐도우 워리어 : 궁술에도 능한 검사. 나가리드에 살던 엘프 중 말레키스의 반란에 동참하지 않고 피닉스킹 편을 든 엘프들이다.
2. 아벨로른의 자매들 : 에버퀸의 영토를 수호하는 정예 여성 궁병들.
3. 크레이스의 사자 전차 : 백사자들이 끄는 채리엇을 타고 싸우는 근접 전차기병.
4. 로데른 스카이커터 : 말 대신 그레이트 이글이 끌고 날아다니는 비행 채리엇. 볼트 쓰로워(다발은 불가)나 시 가드 3명이 탑승하여 전투를 벌인다.
5. 그리폰 : 카오스의 맨티코어/키메라에 해당하는 비행 괴수.[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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