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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소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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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소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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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자릭 지하대분묘
1.1지고의 41인1.2. 계층 수호자1.3. 영역 수호자1.4. 나자릭 집사부
1.4.1. 전투메이드 플레이아데스1.4.2. 일반 메이드
1.5. 나자릭 5대 최악1.6나자릭 지하대분묘 소속 NPC1.7이세계 출신의 나자릭 소속
2. 국가별 인물3. 조직
3.1모험자3.2. 줄라논3.3여덟 손가락3.4. 이자니야
4인외 세력별 인물5. 역사/전설 상의 인물
5.1. 용왕5.2. 육대신(六大神)5.3. 팔욕왕(八欲王)5.4. 13영웅
5.4.1. 인간 출신5.4.2. 인간 외의 협력자
5.5. 마신(魔神)5.6. 그 외

1. 나자릭 지하대분묘[편집]

1.1. 지고의 41인[편집]


나자릭 지하대분묘를 만든 아인즈 울 고운 길드의 길드원 41명. 나자릭 NPC들에게는 신보다도 고귀한 존재로 숭배를 받는다. 길드장 모몬가에게는 가족이나 다름 없는 소중한 친구들이지만 소설 시작 시점에는 모몬가를 제외한 전원이 게임을 접은 상황. 자세한 내용은 지고의 41인 참고.

1.2. 계층 수호자[편집]

이름 그대로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각 계층을 총괄하는 중간 보스급 NPC들. 몇 가지의 제한 및 조건은 붙지만 자신이 담당하는 계층으로의 전이문 기동을 감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8계층만을 제외한 나머지 수호자들 전원이 하나같이 100레벨의 강력한 NPC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중에서 아인즈의 최측근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나자릭에 100레벨 NPC는 9명+예외 1명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가르간투아와 빅팀을 제외한 계층수호자들 + 판도라즈 액터 + 세바스로 총 8명이 밝혀졌고, 나머지 1명은 앵화성역의 영역수호자인 아우리얼 오메가로 추정. 예외 한 명은 루베도일 확률이 높다.[1] 아니면 예외 한 명은 가르간투아 일것이다.

여담으로 현재까지 나온 나자릭 내 레벨 100 NPC들의 각 분야의 능력치(HP, MP, 물리공격, 물리방어, 민첩성, 마법공격, 마법방어, 종합내성, 특수) 최대치를 100으로 놓았을 때의 총합 순위는 아직 정확한 능력치가 공개되지 않은 가르간투아를 제외하면 샤르티아(731.5) > 알베도(690) = 마레(690) > 코퀴토스(657) > 데미우르고스(619) > 세바스(611) > 아우라(570) > 판도라즈 액터(543, 다만 도플갱어 특유의 변신 능력으로 인해 변동가능) 순이다. 

또한 주인공이자 나자릭의 지배자인 아인즈는 MP 수치가 한계치를 초월하여 비정상적으로 높기 때문에[2] 실제 능력치 총합은 샤르티아 이상가는 나자릭 최강으로 추정된다.[3] MP를 최대치인 100으로 놓았을 때의 능력치 총합은 알베도, 마레 다음가는 685.

물론 해당 스펙이 보유한 아이템을 포함한 것인지, 포함한다면 이후 지급받게 된 세계급 아이템은 어떤 식으로 반영되는지 등도 불명확하고, 1권 캐릭터 파일의 아인즈 / 알베도 / 아우라 / 마레가 5단위로 떨어지는 능력치인 반면 2권 이후의 캐릭터 파일 그래프는 훨씬 세세하게 길이가 차이가 나는데, 정확한 값 자체 까지엔 깊은 의미를 두지 않고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참고 정도로만 받아들이자. 가령 이그바의 HP 수치는 36으로 아인즈의 HP 수치의 60%지만 작중 묘사로 둘의 체력 차이는 압도적이다.

샤르티아가 정신지배 당한 사건 이후 안전 대책으로 계층 수호자가 나자릭 밖으로 나갈 때는 레벨 75이상의 부하 다섯 이상을 데리고 다녀야한다는 규칙을 만들었다.

단편인 왕의 사자에서 수호자의 전투력 순위가 공개되었는데, 1위는 샤르티아로 종합능력 최강, 2위는 마레로 광역섬멸 최강, 공동 3위는 셋으로 코퀴토스가 무기전투 최강, 세바스 찬이 육탄전 최강, 알베도가 방어 최강, 공동 6위는 둘로 아우라가 집단전투 최강, 데미우르고스가 남자의 로망 최강. 최하위인 빅팀은 최강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굳이 붙이자면 시간벌기 최강이라고 한다.

재밌는 것은 공동 3위의 세 사람으로 코퀴토스는 알베도에게 강한 반면 세바스에게 약하고, 세바스는 코퀴토스에게 강한 반면 알베도에게 약하고, 알베도는 세바스에게 강한 반면 코퀴토스에게 약한 가위바위보처럼 물고 물리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코퀴토스는 공격력, 알베도는 방어력, 세바스 찬은 속도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4] 한편으로 작가의 언급으로는 세바스가 용인 형태가 되면 신체능력이 수호자 탑이라고 말한적이 있는데다 본 모습을 드러내면 종합전투능력으론 알베도나 코퀴토스마저 뛰어 넘는다.[5]

1.3. 영역 수호자[편집]

계층 수호자가 하나의 계층을 담당한다면 영역 수호자는 계층의 일부 구역만을 담당하는 NPC들. 판도라즈 액터를 비롯하여 계층 수호자급 전투력을 지닌 존재들도 존재한다. 다만 최고위 부하라는 상징성의 의미에서 '수호자'라는 표현은 주로 영역 수호자가 아니라 계층 수호자를 의미한다.[6]

  • 공포공
    흑관의 영역 수호자. 문서 참고. 공포공의 외견은 바퀴벌레다. 문서 상단에 실사에 가까운 원화가 바로 나오니 비위가 약한 위키러들은 주의.

  • 홍련(紅蓮)
    제7계층의 영역 수호자. 초거대 나락 슬라임으로 제7계층을 흐르는 용암의 강이 그 수호영역이다. 레벨은 90이지만 전투특화형으로 레벨이 맞춰져있어서 전투력은 계층수호자 중 전투력이 좀 떨어지는 일부와도 싸울 수 있을 정도로 나자릭 지하대분묘에서도 최상위에 들어간다. 제7계층에서는 데미우르고스보다도 더 강적. 용암 속에 거체를 숨기고 있다가 적이 오면 촉완을 뻗어서 적을 용암 속으로 끌여들여 모습을 보이지 않고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보통의 수단으로 쓰러뜨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데미우르고스 부재 시에는 제7계층의 방위를 담당하고 있으며 보통 제7계층의 전이문 근처에서 숨어있다.

  • 아우리얼 오메가
    제8계층에 있는 앵화성역의 영역 수호자. 100레벨 NPC 중 하나. 문서 참고.

  • 그랜트
    성모라고 불리는 영역 수호자.[7] 특이하게도 수호영역이 복수 계층에 걸쳐있으며 현재 밝혀진 영역은 3계층과 6계층. 계층수호자를 뒤잇는 고레벨 NPC 중 하나다. 공포공, 아식호충왕과 같은 곤충형의 몬스터일 가능성이 높다.[8] 또 그랜트의 '자식'들이 인간을 먹이로 삼았다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면 공포공처럼 권속을 다루는 타입일 가능성이 높다. 극장판 특전소설에서의 언급을 보면 엔토마의 창조주가 손수 만든 (거미)둥지를 영역으로 삼고 있다고 하는 부분에서 계통을 짐작할 수 있다. 엔토마 또한 이곳에 종종 놀러가는 모양이고 자신도 둥지를 갖고 싶다고 부러워하고 있다.

  • 황금
    10권에서 인간이면서 나자릭 외부인임에도 불구하고[9] 무려 나자릭 인물중 인간에 대한 혐오감이 최고에 속하는 데미우르고스와 알베도의 추천으로 영역 수호자[10]의 지위를 약속받은 상황. 현재 나자릭 지하대분묘는 모든면에서 완벽히 설계된 만큼 받을 영역은 리 에스티제 왕국일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는 상황.

1.4. 나자릭 집사부[편집]

  • 세바스 찬
    나자릭의 랜드 스튜어드(집사)이자 집사부 최고 책임자. 최종방어선의 레이드 보스. 문서 참고.

  • 페스토냐 쇼트케익 왕코[11]

파일:페스토냐.png

파일:external/i2.wp.com/Pestonya-Shortcake-Wanko.png

애니메이션

코믹스

담당 성우는 아라이 사토미

셔틀랜드 쉽독의 머리 한가운데를 칼로 쪼갠 뒤 실로 다시 꿰멘 듯한 머리를 한 외모의 메이드장. 세바스가 없는 동안에는 나자릭 9계층의 운영 관리 대행도 하고 있다. 말꼬리에 ~멍(~왕)하고 붙여서 말한다. 실제 버릇은 아니고 그녀를 만든 사람이 붙인 설정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원래는 평범하게 말할 수 있다. 가끔은 ~멍을 붙이는 걸 까먹었다가 뒷 문장에서 어거지로 붙이고 시작하기도 한다. 고위계의 신관으로 다른 일반 메이드들과는 다르게 상당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12] 당연히 부활 마법도 사용 가능. 이런저런 다과회용 과자나 햄버거 등도 만들 수 있는데, 맛은 훌륭하지만 요리장, 부요리장[13]과는 달리 특수한 마법 효과는 없다.

나자릭에서 말 그대로 상냥한 인물이며 얼마 없는 양심회로…인데 일이 바쁘다 보니 등장이 굉장히 드물다. 등장신이 꽤 적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세바스보다는 밑이라도 전투메이드 6자매보다는 메이드장인 페스토냐의 직위가 윗줄이다.

일반 메이드 41명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선한 성격이라 나자릭에 인질로 데려왔던 무고한 이들을 감싸다 알베도가 명령에 거역했다고 화를 내는 바람에 근신 처분을 받았다.[14] 다행히 아인즈의 명을 거역해가면서까지 지킨 게 아인즈 안에 남아 있는 인간성을 자극했는지, 솔류션이 해당 인질들을 요구했을 때 아인즈가 즉각 기각했다.[15]
10권에서 드디어 근신이 풀리고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왕국군 전사자들의 고아와 자식들을 돌볼 고아원 혹은 복지 시설을 만들게 되는데 니글레도와 함께 여기 담당으로 추천받는다.

웹연재본 기준으로 창조주는 팥고물떡으로 추정된다. 당시 유리 알파가 루푸스레기나 베타와의 대화에서 페스토냐를 페스 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었는데 직위는 윗줄이지만 창조주인 여성 3명의 사이가 좋았기 때문이라는 발언을 하기 때문. 더불어 이때 유리는 아우라를 아-쨩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물론 때와 상황에 따라서 부르는 애칭이라고 한다. 단편 왕의 사자에서도 아인즈가 아우라가 친할 법한 NPC로 유리, 페스토냐, 에클레어를 꼽은 걸 보면 이 설정은 서적판에서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 에클레어 에클레르 에이클레

    파일:에클레어.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Eclair_Ecleir_Eicler_Manga.png

    애니메이션

    코믹스

담당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집사 조수[16]로 넥타이를 맨 펭귄 모양의 NPC. 창조주는 여성 길드원 중 하나였던 팥고물떡. 버드맨 1레벨의 힘으로는 시즈에게 저항할 수 없다는 서술이 있는 것으로 보면, 종족 레벨은 1에 불과한 모양이다.

보통 반인반조의 형상인 버드맨임에도 거의 완전한 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에클레어 자신의 발언에 따르면 긍지 높은 바위뛰기 펭귄. 신체 구조상 움직이려면 팔짝팔짝 뛰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특촬물의 말단 전투원처럼 생긴, 열 명 남짓한 남자 하인들이 옆구리에 끼워서 운반한다.

맡은 임무는 나자릭 곳곳을 청소하는 것으로서, 관리 운영 따위는 청소에 비하면 하찮다고 발언할 정도로 청소를 중요시한다. 자기가 청소한다면 화장실의 변기도 혀로 핥아도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솜씨에 자부심이 강한데, 단편 플레이아데스에서는 인간 메이드장으로 임명된 트알레니냐에게 청소에 관련된 모든 것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언급된다. 세바스가 혹독할 정도로 트알레니냐의 훈련에 관심을 기울이고 유리도 세바스의 인선에 감탄한 점을 감안하면, 에클레어의 자부심은 빈말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나자릭은 언젠가 자신의 것이 될 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하며, 다른 NPC들을 만날 때마다 자신에게 가담하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이는 진심이 아니라 팥고물떡의 설계에 의한 행위다. 나자릭의 NPC들은 에클레어의 행동이 지고의 존재에 의해 결정된 것임을 알기에 적당히 상대해 준다. 4권에서 부주방장이 에클레어 이외에는 반기를 들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자 그렇다고 수긍했고, 직후에 죄책감에 시달리던 샤르티아에게 가담하라고 제안하는 걸 보면, 에클레어 본인도 그럴 마음은 없지만 창조주의 설정 때문에 말로만 반란을 꾸미고 있는 걸로 보인다.[17] 

언행 때문에 일반 메이드들에게는 이해를 받지만, 인기는 없다. 귀여운 걸 좋아하는 시즈가 가끔 납치해서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데, 시즈가 에클레어를 가지고 다니는 걸 본 일반 메이드들이 시즈가 못생귄 펭귄 따위를 안고 다니는 모양새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재봉에 관심을 가질 정도.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 펭귄 인형을 껴안고 있는 시즈의 일러스트를 보면, 결국 메이드들이 펭귄 인형을 만들어 시즈에게 준 모양이다.

또한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 의하면, 일반 메이드들에게는 구박을 받지만 아우라, 마레, 페스토냐, 유리와 친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창조주들이 친한 사이였기에 본인들도 친하다고 하며, 업무를 보지 않을 때는 서로를 별명으로 부르며 6계층에 자주 모여 친목을 다진다고 한다.

  • 남성 하인
    보기
    나자릭에서 10명밖에 안 되며 옷 전체는 하얀 장갑을 제외하면 다 검은색이고, 집사복보단 전투복을 연상케 하는 옷을 입고 있다. 전대물의 하급 전투원 같은 투구를 뒤집어쓴 데다가 기괴한 소리밖에 못 내기에 데미우르고스도 그 열명 중 누가 누군지 구별 못 한다. 요리 스킬이 있는지 8권에서 메이드 식당에서 오믈렛을 만들어 주는 모습이 나왔다.

1.4.1. 전투메이드 플레이아데스[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이 문단은 플레이아데스 육연성(으)로 검색해서 들어올 수 있습니다.

파일:전투메이드 플레이아데스.jpg

왼쪽부터 차례대로 유리루푸스레기나엔토마시즈나베랄솔류션.[18]


세바스의 직속 전투메이드들과 8계층의 앵화성역을 지키는 영역 수호자를 가리키는 명칭. 생김새도, 헤어스타일도,[19] 종족도, 성향도, 직업도, 무기도 완전히 다른 7명의 자매 NPC. 7명의 유일한 공통점은 이름에 그리스 문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 뿐인데, 이는 별자리에 포함된 별들을 밝은 순서대로 그리스 문자를 붙여 부르는 바이어 명명법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아우리얼을 제외한 나머지 여섯 명의 공통점은 미인 메이드라는 점, 레벨 40~60대의 중반 레벨 전투계 직업이라는 점이다.

아우리얼을 제외한 나머지 여섯 명은 지하 10층까지 돌파당했을 경우에 레이드 보스인 하우스 스튜어드 세바스와 함께 적을 상대하는 역할의 NPC들이었다. 이들의 레벨로 8계층을 돌파한 적을 이길 리는 없으니 시간벌이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작중 레벨 차이에 따른 전투력 격차를 생각하면, 100레벨의 세바스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 명은 취미로 만들어놓은 꽃병풍일 뿐이었지만, 개체별 강함과 특화된 능력의 차이로 활용도가 크게 늘었기에 이세계로 오며 크게 출세한 경우. 또한 '전투 메이드'이기에 수행원, 종자, 경호원 임무도 할 수 있다. 다만 주 업무인 전투는 10계층까지 쳐들어올 적이 있을 리도 없고 부 업무인 메이드 역할은 일반 메이드들이 하고 있기에,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 밝혀진 것처럼 유리는 고아원을 배정받기 전까지 할 일이 없어서 전전긍긍했다. 전이 후에는 나자릭 지표부에 있는 통나무 집 쪽에서 날을 바꿔가며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20]

전투 메이드이기 때문에 메이드 본연의 업무에는 특별한 클래스 레벨은 없으며,[21] 기본적인 청소능력이나 수행 능력은 캐릭터 설정으로 부여되어 있는지, 몇몇은 메이드로서의 임무도 별 무리없이 한다.[22] 이들과 별개로 일반 메이드 NPC들이 존재하며 페스토냐가 메이드장을 맡고 있다. 41명의 일반 메이드들에게는 아이돌적인 존재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시즈가 제일 인기가 많다.

극장판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가 나오기 전까지는 플레이아데스는 7자매를 나타내는 말인데 6명만 줄창 언급되고 있었다는 떡밥이 있었다. 6권에서 아인즈가 플레이아데스의 체제를 바꿀 때 한 발언을 보면, 아우리얼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에는 육연성 체제가 되며 리더는 세바스가 되지만, 포함될 경우에는 칠자매 체제가 되며 리더는 아우리얼이 담당하는 걸로 보인다. 플레이아데스는 아시아권에서는 여섯 별로 불리고 유럽권에서는 일곱 자매로 불렸는데, 육연성과 칠자매 시스템의 구분은 그 차이점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단 아우리얼이 전이문을 담당하며 길드 무기를 보관하고 있어서인지, 아인즈는 플레이아데스의 체제를 육연성 시스템에서 칠자매 시스템으로 바꾸며[23] 서브 리더인 유리 알파에게 리더 역할을 맡겼다.

알베도와 샤르티아의 정실전쟁에 편을 나눠서 지원해주고 있다. 유리와 엔토마와 시즈는 중립, 루푸스레기나와 나베랄은 알베도를, 솔류션은 샤르티아를 지지한다. 나베랄이 알베도에게 언급한 바에 따르면 사르티아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유리는 잠재적인 알베도 지지자, 식인이라는 취미를 솔루션과 공유하는 엔토마는 잠재적인 샤르티아 지지자라고 한다. 아우리얼의 성향(?)은 불명.

성왕국편에선 대외적으로 얄다바오트에 사역된 부하들인 "메이드 악마"로 공인시키고 있는데 이를 아인즈가 빼앗는다는 식으로 마도국의 공식무대에 올릴생각인듯 하다.

연배 서열이 스펠링 순서는 아니다. 7명의 순서는 장녀 유리, 차녀 루푸스레기나, 두명 다 삼녀로 설정된 나베랄과 솔루션,[24] 몇번째인지 설정이 없어 서로 서열을 놓고 다투는 시즈와 엔토마,[25] 그리고 막내 아우리얼. 덧붙여 이들의 레벨 순서는 아우리얼(100) > 나베랄(63) > 루푸스레기나(59) > 솔류션(57) > 유리&엔토마(51) > 시즈(46). 

1.4.2. 일반 메이드[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Homunculus_Maids.jpg

위 삽화에 나온 3인은 맨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식스스, 화일, 류미엘이다.[26]

모두 41명의 레벨1 호문쿨루스들로 이루어진 커스텀 NPC.[27] 종족 페널티 <식사량 증대>를 가지고 있다. 지고의 41인 중 헤롱헤롱, 화이트브림, 쿠 드 그라스 세 명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서 만들었다. 나자릭 NPC들이 다 그렇듯 이들도 지고의 존재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을 존재의의이자 최고의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오죽하면 아인즈가 게임 시절처럼 24시간 일 시켰다가는 뭔가 탈이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28] 주간반 30명과 야간반 10명으로 나눠서 12시간 노동에 남은 1명은 교대로 하루 휴식을 주어 41일에 하루는 휴가를 갖도록 배려하는 식으로 메이드들의 일을 줄이고 휴식을 주자 단체로 몰려와서 직접 면담을 통해 하루종일 일을 하고 싶다고 항의를 했을 정도. 하지만 아인즈도 자신의 결정에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았고 이에 시무룩해진 메이드들에게 휴가를 갖은 1명은 다음날은 아인즈 당번을 맡아서 24시간 시중을 드는 규정을 만들어서 기분을 풀어주었는데 이는 설탕에 꿀을 끼얹은 거와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만큼 나자릭 NPC들은 지고의 존재들에게 일하고 봉사하는 것을 최대의 기쁨으로 느낀다. 휴가 역시 다음날 온 힘을 다해 보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를 갖추라는 명령으로서 받아들였다. 현재까지 이름이 나온 것은 8명.[29]

에 란텔에 와서 이전 시장이 쓰던 건물에 거주하는 아인즈를 침실에서 침대에 누워 쉴 때조차도 의자에 앉아서 빤히 침대를 바라보며 한 시도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시중을 든다. 덕분에 침대 주변에 커튼이 쳐져있는데도 아인즈가 신경을 쓰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아인즈가 도시를 시찰할 때도 당연히 따라나가며 갑작스레 비행 마법을 써 지붕 위로 올라가 에란텔 경관을 살펴볼 때도 어떻게든 지붕으로 올라가려 안간힘을 쓸 정도.

아인즈는 매일매일의 코디네이트를 그 날의 당번 메이드에 맡기고 있다. 10권에서는 피스가 코디를 했는데 눈이 아플 정도로 진홍색의 코트에 여섯가지 색으로 번쩍이는 보석이 주렁주렁 달려있으며 금사로 뭔지 모를 것들이 새겨진, 아인즈의 말을 빌리면 화려하기 밖에 하지 않은 로브를 아인즈에게 강권했다. 문제는 아인즈는 자신의 미적감각이 떨어지기에 혹여나 부하들에게 자신의 차림새를 내보이다가 실망을 살 수 있어 메이드들에게 다 맡겨 버린데다 햄스케같은 경우[30]도 있어 결국 그냥 참고 입었다. 11권에서 새로 등장한 디클리먼트도 똑같이 아인즈 옷입히기에 열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번에는 옷자락에 깃털이 달린 새하얀 로브에 거대한 황금 목걸이 등의 장신구로 치장된 의상을 골라준다. 아인즈는 이에 대해서 반쯤 포기했는지 마음에는 안 들지만 신경쓰기도 귀찮다는 태도.

나자릭의 존재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나자릭 외부의 존재들에 대해 배타적인대, 전투능력이 없기 때문인지 외부를 무서워하는 경향도 있다. 특히 8계층까지 침입한 사건 이후로 그런 경향이 강해졌다는 듯.

  • 식스스: 8권에서 아인즈를 보좌했다. 아인즈가 "너희는 나의 보물이다"라는 발언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알베도는 발정했다

  • 화일: 활발한 단발머리에 스스로 개조해 길이가 약간 짧은 메이드복을 입었다. 거짓말을 잘하지만 늘 억양 없는 어조로 말한다.

  • 류미엘: 신비한 광택의 금발과 안경을 쓴 청조하게 생긴 메이드.

  • 잉클리먼트: 헤롱헤롱에게 창조된 일반 메이드. 디클리먼트와 사이가 좋다.

  • 포스

  • 피스: 10권에서 아인즈를 보좌한 메이드. 아인즈가 판도라즈 액터를 자식(?)으로 인정하는 장면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 디클리먼트: 활발해보이는 생김새에 매니악한 숏컷이 매우 잘 어울리는 메이드. 창조주는 헤롱헤롱.

  • 에트왈: 단편 '아인즈의 야망'에서 아인즈의 당번 메이드.

1.5. 나자릭 5대 최악[편집]

아인즈 울 고운의 모든 악의가 담겨진 나자릭의 악랄함을 대표하는 다섯 커스텀 NPC. 이름은 최악이지만 모두 잔혹하고 악랄한 걸 즐기지는 않는다. 의식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악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최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개개인이 생리적으로나 인간적 관점, 도덕성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모두 외관이 흉측하다.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 뉴로니트스가 6계층에 진입한 후 누군가 5대 최악들이 만난 지 오래되었다고 언급하길래 5대 최악들이 모이기로 했다는 투로 말하고 새 집을 지은 아식호충왕을 위한 선물로 향수까지 준비했다는 발언을 보면, 5대 최악들 간의 관계는 의외로 좋아 보인다.

  • 공포공
    나자릭 5대 최악 중 거점 최악.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 아식호충왕
    나자릭 5대 최악 중 외견 최악. 대혈의 영역 수호자로 '왕'이라는 호칭을 지닌 만큼 지고의 존재 노릇에 지친 아인즈가 제왕학을 배울 견본으로 떠올렸으나, 당연하다는 듯이 기각했다. 나자릭 지하대분묘 멤버들의 면면을 고려한다면 이쪽 또한 제대로 된 NPC는 아닐 것이다.
    7권에서 아인즈가 아우라에게 워커들을 아식호충왕이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는 대혈로 데려가라는 명령에 기겁을 하며 마레에게 대신 시키겠다는 말을 봐서는 이쪽도 공포공 같은 흔히 여성들이 싫어하는 생물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름과 살아있는 인간을 집이라고 지칭하는 걸로 봐선 기생충류로 예상된다.[31] 공포공과 마찬가지로 코퀴토스와 친분이 있다.

  • ???
    나자릭 5대 최악 중 에로 최악. 외모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로퍼를 닮은 촉수괴물. 나머지 네 명은 소설에 출현해도 별 문제는 없지만 이쪽은 절대 불가. '촉수의 우리' 같은 명칭으로나 간접적으로 언급되고 말 정도일 것이라고. 다만 침입자가 아니라면 이상한 짓은 하지 않고 성격도 신사적이어서, 마지막 5대 최악인 "성격 최악"보다는 인기가 있다고 한다. 출처

  • ???
    나자릭 5대 최악 중 성격 최악. 그 외 상세 불명.

1.6. 나자릭 지하대분묘 소속 NPC[편집]

  • 니글레도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Nigredo.png
    5계층의 빙결뇌옥에 위치한 NPC. 타블라 스마라그디나가 만든 캐릭터 중 하나로, 알베도의 언니. 검은 상복에 긴 흑발을 늘어뜨린 여성형 NPC로, 얼굴 가죽이 없다. 눈동자나 치아는 아름답다지만 입술도 눈꺼풀도 없는데 의미가 있을 리가(…). 알베도가 갭 모에를 추구했다면 그녀는 호러취향을 살려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그 맛이 간 연출은 나자릭 지하대분묘 문서를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현자의 돌 연금술을 다루는 마그눔 오푸스의 흑화과정(黒化過程)을 의미하는 니그레도(Nigredo)[32] 나자릭 내에서도 최고위에 가까운 위치를 차지한 고레벨 NPC라는 점에서 미루어볼 때 90레벨대로 추정되며, 특히 정보수집 같은 조사 계통을 특화한 매직 캐스터. 똑같이 타블라 스마라그디나가 만든 두 자매 중 알베도는 귀여워 하지만, 다른 동생인 스피넬은 싫어한다. 페스토냐와 함께 왕국에서 끌려온 무고한 인질들을 감싸다 근신처분을 받았다. 다행히 아인즈의 명을 거역해가면서까지 지킨 게 아인즈 안에 남아 있는 인간성을 자극했는지 솔류션이 인질들을 요구했을 때 아인즈가 즉각 기각했다. 조만간 근신이 풀릴 예정. 그 실성한 듯한 일부 설정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는 '선한 카르마'를 지닌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에 타블라가 갭 모에에 환장하는 모습으로 보아, 가장 제정신이 아닌 인물같지만 실은 가장 제대로 된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알베도, 여동생과 함께 세 자매인데 알베도는 요 막내 동생을 여동생으로 아끼지만, 니글레도는 그녀를 '스피넬'이라고 부르면서[33] 싫어한다. 니글레도의 말에 따르면 '완전히 다른 식으로 만들어진 존재.' 제정신을 차린 니글레도가 스피넬은 나자릭에 위험을 가져올 존재라면서 경고하고, 알베도는 그럴 리가 없다며 감싸주는 것이 정해지다시피 한 대화 패턴. 결과적으로 알베도가 차출에 성공했으니 나자릭이 진짜로 뒤집어질지도…? 스피넬 헤러시
    10권에서 근신이 풀리고 대신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왕국군 전사자들의 고아와 자식들을 돌볼 고아원 혹은 복지 시설을 만들게 되는데 페스토냐와 함께 여기 담당으로 추천받는다.

  • 루베도[34]
    나자릭 최강의 개체.[35] 니글레도와 알베도의 동생이라는 설과 다른 개체라는 의견이 현재 모두 존재한다. 우선 루베도와 스피넬이 동일인물이란 주장은 루베도를 수색조에 넣어달라는 알베도의 요청을 거부한 후, 알베도가 최강의 팀을 꾸리고 싶다는 말에 마음대로 드림팀을 꾸려보라는 말을 한 것을 보면 거부를 철회하고 처음 알베도의 제안대로 루베도의 동행을 승낙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내용이다. 또한 니글레도가 지칭하는 '스피넬'이라는 이름에 대해 알베도가 탐탁치 않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점에서 니글레도와 알베도의 동생에게 스피넬 이외의 또다른 이름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서로 다르다는 주장의 근거는 한국 정발판에서 아인즈가 루베도는 안 되는 대신 네 여동생을 주마라고 했다고 번역한 것인데, 원문과 정발판의 뉘앙스가 좀 달라서 애매하다.[36]실제로 별개인물설이 화제가 되는 것은 한국 쪽 커뮤니티만이 유일하다.[37] 확실하게 언급이 될 때 결론이 날 듯하다. 참고로 이 이름은 현자의 돌 연성의 세 단계인 니글레도(흑화), 알베도(백화), 루베도(적화)에 맞춘 것.

    나자릭 육탄전 4강의 한 명이며, 나머지 세 명인 세바스, 코퀴토스, 알베도보다도 상위에 속하는 최강자. 수호자 최강인 샤르티아조차 루베도에 비교하면 약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신기급으로 풀 장비를 갖춘 아인즈조차 능가하지 않을까 싶은 힘을 가졌다고 한다. 작가 발언에 따르면 스펙만으로는 그 터치미보다도 강하다.[38] 그야말로 최강의 개체다운 힘. 대놓고 나자릭 최강이라고 하는 것으로 봐선, 공성용 거대 골렘인 가르간투아보다도 강하다는 말이 된다. 아인즈의 언급에 따르면 제 8계층에 배치한 '그것'들에게 세계급 아이템을 들려줬을 경우에나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동시험'이라는, 어딘가 기계적인 면을 연상시키는 서술, 길드 멤버인 "누보"가 세계급 아이템인 열소석을 써서 최강 골렘을 만들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는 점, '우리와 완전히 다른 식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니글레도의 말, 그리고 8계층에 있는 복수의 NPC가 세계급 아이템까지 들어야 어떻게든 상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루베도가 열소석을 이용해 만든 NPC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이전에 언급된 9명의 100레벨 NPC 외의 예외 한 명이 루베도일 확률이 높다. 본문의 내용에 따르면 나자릭의 육탄전 최강 NPC는 넷으로 알베도, 코퀴토스, 세바스를 제외하면 남는 건 루베도 뿐이다. 9명의 NPC 중 아직 나오지 않은 마지막 한 명은 앵화성역의 영역수호자인 아우리얼 오메가로 추정되는 만큼 가능성이 높다.

  • 주방장
    이름과 종족 불명. 말그대로 나자릭 주방장으로 요리사 특수 스킬을 가지고 있어 만든 음식에 버프 항상 능력이 있다.

  • 부주방장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ous-chef.png

    파일:부주방장.png

    원작

    애니메이션

    이름은 불명, 별칭은 핏키(ピッキー). 성우는 사토 타쿠야

    명칭 그대로 나자릭의 부주방장이며, 종족은 버섯인간(마이코니드). 주방장과 마찬가지로 버프 효과가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으나 드링크 이외에는 요리를 할 수 없다고 한다.

    평소에는 열심히 식당에서 일하지만 요일과 시간에 따라 나자릭 9계층의 쇼트 바를 운영하기도 한다. 자신의 바에 강한 만족감과 충실감, 자부심 등을 가지고 있는 인물. 에클레어의 음료에는 특별히 빨대를 꽂아줄 정도로 세심하기도 하다. 조용하고 품위 있는, 댄디한 남성 손님[39]을 선호한다. 3권에서의 일로 멘붕한 샤르티아를 걱정해서 자신의 바로 안내했다가 품위는커녕 취하지도 않는 술을 요란스럽게 마시는 샤르티아를 보며 매우 불쾌해했다. 대충 보드카에 식용색소만 끼얹어 내놓으면서 <숙녀의 눈물>이라는 그럴듯한 가짜 이름을 대는 것이 일품. 주력(?) 상품으로 '나자릭'이라는 이름의 10색 칵테일이 있는데, 겉보기에 비해 맛은 영 아니올시다라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듯. 그밖에 6계층에서 트랜트와 드라이어드들이 재배하고 있는 식재료를 얻으려 오긴 하나 재배관련 스킬이 없어 특별한 농작물을 얻지는 못한다.

  • 수석 대장장이
    아인즈가 샤르티아와 교전 한 후 대외적으로 모험가 모몬과 뱀파이어 호뇨페뇨코와의 격전을 말해주는 상처 투성이의 갑옷을 제작했다. 지고의 41인 중 아마노마히토츠의 제자라는 설정이라고 한다. 제작자인지는 불명.

  • 12궁의 악마
    데미우르고스 직속의 악마. 어찌된 일인지 12명 중 7명만 존재하고 있으며 나머지 5명의 행방은 데미우르고스도 알지 못하고 있다. 그 데미우르고스조차 모를 정도라면 행방이 묘연한 다른 NPC들 처럼 8계층에 배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없는 악마의 이름은 각각 가릴라, 이아벨, 벨리아스, 카이난, 아빌레시아의 다섯이다.

  • 풀치넬라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ulcinella_Manga.png
    순백색의 옷과 새부리 본뜬 가면을 쓴 어릿광대의 모습을 한 NPC. 4권에서 데미우르고스의 보좌로 스크롤 제작을 위한 가죽 벗기기 작업을 돕고 있었다. ~는, ~은을 ~능, ~응으로 발음하는 버릇이 있다. 데미우르고스는 그를 온후하고 자비로운 성격이라고 평가했지만 그럴 리가. '나자릭을 섬기지 않는 자들을 강제로 섬기게 하면 행복해질 수 없으니 누군가 하나를 골라 팔을 잘라서 다른 자들이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게 하고, 팔을 잃은 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다른 자의 발을 자르자.' 같은 소리나 하는 맛간 NPC이다. 딱 봐도 데미우르고스랑 죽이 잘 맞을 인물. 종족은 악마 계통인 것 같다.

  • 티투스 아나에우스 세쿤두스
    10계층에 위치한 거대 도서관인 아슈르바니팔의 사서장을 맡고 있는 스켈레튼 메이지. 엘더 리치보다 하위 몬스터인 스켈레튼 메이지지만 제작 특화로 레벨이 맞춰져 있어서 오히려 나자릭의 일반 엘더 리치들보다 레벨이 더 높다. 신장은 150센티미터 정도고, 생김새도 일반 스켈레튼과는 다르게 머리에는 뿔이 2개 나있고, 인간과 동물을 융합시켜놓은 것 같은 골격을가지고, 손가락은 4개에, 발은 발굽으로 되어 있다. 로마 컨셉에 맞춘 건지 히마티온 2장을 하나는 몸에 감고 있고, 하나는 후드처럼 뒤집어쓰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외의 액세서리는 일곱 색깔 보석이 박힌 은백색 팔찌, 황금 앵크 십자가 목걸이, 손가락뼈를 휘감은 것처럼 기묘한 여러 개의 반지, 허리띠를 대신한 히마티온에 달린 보석 등등, 하나같이 상당한 마력이 담긴 매직 아이템을 가지고 있고, 검을 찬 것처럼 허리에는 여러 개의 스크롤을 드리워 놓았다. 각종 스크롤 제작을 전담하고 있다. 니냐의 일기를 해독한 것도 이 인물. 이 외에 특징이라면 말투가 좀 독특하다[40] 사서라는 설정때문인지 문학의 가치나 엔터테이먼트성 같은 것도 볼줄아는 듯 하다.

    이세계의 재료를 이용한 스크롤 제작에 열을 쏟고 있는데 데미우르고스가 구해온 양피지 즉 '인간 살가죽'으로는 3위계[41], 이세계의 일반적인 마법사들이 스크롤에 사용하는 양피지를 사용해서는 1위계 마법의 스크롤을 만드는 것이 한계라 골머리를 썩고있다. 다른 NPC들과는 달리 외부 인간 세력을 막연히 무시하거나 하지 않고 인간들만이 지닌 독창적인 스크롤 제작 기술이 있을 거라며 이를 얻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당한 노력파이기에 마레가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

  • 코케이우스, 울피우스, 아엘리우스, 풀비우스, 아우렐리우스
    아슈르바니팔에 있는 5명의 최소 레벨 80이상의 오버로드 사서.[42] 고대 로마의 오현제에서 이름을 따왔다.

  • 차크몰
    상세불명. 6권 드라마 CD에서 장난감 겸 고문용 인간을 원할 NPC로 꼽혔다.

1.7. 이세계 출신의 나자릭 소속[편집]

  • 햄스케
    왕국의 도시요새 에란텔의 근교에 위치한 토브 대산림의 남쪽 영역을 지배했던 마수. 속칭 숲의 현왕. 최초의 이세계 출신 나자릭 소속자. 운필레아, 칠흑의 검 멤버들과 함께 약초 수집을 하러 간 모몬과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그의 펫이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 피니슨 폴 페를리아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Pinison_LN.png
    드라마 CD에 출연한 캐릭터로 종족은 드라이어드. 모험가 조합으로 부터 부탁받은 약초를 채취하러 외유에 나선 아인즈에게 나타나 '세상을 파멸시킬 마수(魔樹)'가 다시 나타났다며 이를 물리쳐 달라고 의뢰해 왔다.[43] 마침 아인즈가 찾던 재료가 그 몬스터에게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서 확인한 결과 해당 마수는 크기가 100m, 여섯 개의 촉수가 300m고 레벨 85짜리에, 체력이 한계치를 초과할 정도로 특화한 식물형 몬스터였다. 4, 50렙 정도만 되어도 전설의 영웅, 혹은 대마왕 취급받는 이 쪽 세계 기준에선 분명 손 쓸 방법이 없는 가공할 몬스터지만, 아인즈 같은 만렙 캐릭터에겐 그냥 좀 단단한 샌드백일 뿐이어서, 이 기회에 수호자들 팀워크 연습이나 시킬 겸 수호자들을 불러 모아서 가볍게 잡았다.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신이 알고 있던 현실이 부정당하는 광경에 적잖이 멘붕했다. 처음엔 제대로 공격하지 않는 수호자들에게 짜증내고 또 당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에 걱정했으나 가볍게 압도하는 수호자들의 힘과 그보다 더 강하다는 아인즈와 쓰러트린 세계멸망 마수 같은 놈들은 나자릭에 득실거린다는 말을 듣고는 정신이 나갔는지 미친듯이 웃다가 실신한다. 그리고 전투가 끝난 뒤 자신이 있는 세계는 너무 작았고 동시에 세계를 멸망시킬 괴수는 어디에나 있다는 감상을 남기며 해탈 완료. 그 후 아인즈의 군세에 합류하여 제6계층에서 사과나무 등을 재배하고 있다. 그리고 서적판 4권에서 살짝 언급된다. 드라마 CD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

  • 이그바=41
    파일:0JFagp3.png 
    실험체 41번

    • 직함: 모르모트

    • 주거: 없음

    • 속성: 극악 (카르마 수치: -500)

    • 종족 레벨: 없음 ※단 몬스터로서는 22레벨(스킬 효과로 능력이 증감하기 전의 초기 레벨)

    • 클래스 레벨: 없음

    성우는 ??. 4권에서 리저드맨들과 격렬한 혈투를 벌인 나자릭 측에서 보낸 '망자의 대마법사<엘더 리치>'. 아인즈가 직접 만든 특제 언데드로 스스로도 아인즈에 의해 창조된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다른 나자릭 소속 존재들처럼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인다. 아인즈가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22레벨짜리 팝업 엘더 리치보다 강해서 리저드맨들이 소환한 늪지 정령들을 단번에 화염구 마법으로 파괴하며 홀로 태연히 마을을 향해 걸어와 주연 리저드맨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아래의 능력치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세계 기준으로는 안 그래도 위협적인 엘더 리치가 아인즈의 사령계 마법 효과로 본래 능력보다 전반적으로 대략 1.5배 강화되었다. 4권에 나오는 주요 리저드맨들 능력치 수준과 비교했을 때, 리저드맨들이 얼마나 선전했는지 나타나는 대목.
    단역이기는 하지만 강한 개성을 가진 리저드맨들 만큼이나 제법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프로스트 페인에 머리가 꿰뚫리는 치명상을 입고도 오로지 아인즈가 내린 명령을 수행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자류스를 거의 죽음 직전까지 몰아세웠다. 하지만 자류스의 마지막 일격을 받고 아인즈에게 용서를 구하며 사망.
    참고로 이름에서도 암시되어있듯이 사실은 3권에서 모몬을 시기하던 모험가인 크랄그라의 이그발지이다[44]. 이그바의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져있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실제 3권에서 마레가 휘두른 지팡이에 머리가 으깨져 죽었다. 생전에는 모몬을 어떻게든 깎아내리려 질투했었는데 편히 죽지도 못하고 아인즈의 실험재료로 되살아나 충실한 종복이 된 셈.과연 마왕다운 주인공


사용한 스킬은 <화염구>, <뇌격>, <제 4위계 사자 소환 Summon Undead 4th>, <공황 scare>, <마법 화살>이 있다. 아래는 능력치표.

수치 [45]

파일:87HVmho.png [46]

HP

36(21)

MP

38(28)

물리공격

14(8)

물리방어

17(10)

민첩성

16(9)

마법공격

25(17)

마법방어

27(20)

종합내성

27(20)

특수

30(22)

총합

230(155)

  • 트알레니냐 베일런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Tuareninya_Veyron.png
    나자릭 외부 메이드장(예정)

    • 직함: 에 란텔의 메이드장 후보.

    • 거주: 제 9계층 사용인실 중 한 곳.

    • 클래스 레벨: 메이드(일반) 1, 슬레이브(일반) 2

    • 생일: 하풍월 14일.

    • 취미: 예전엔 예쁜 화관을 만드는 것. 지금은 특별히 없음. 

    성우는 시마무라 유우세바스가 버려졌던 것을 우연히 주워서 치료해준 여성. 세바스가 짐작한 실제 나이는 10대 후반 정도지만 고생을 많이 해서 더 들어보인다. 창관 앞에서 거의 죽어가는 상태로 버려졌었다. 세바스가 그녀를 구해준 것까지는 괜찮았으나 그녀가 있던 창관은 여덟 손가락의 관리 하에 있던 곳이었고, 결국 세바스는 그들과 엮여서 창관 하나를 박살냈다가 모반 의혹을 받게 된다.[47] 그 후 충성을 증명한 세바스의 부탁과, 그녀의 동생인 니냐를 생각한 아인즈에 의해 나자릭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나자릭으로 가기 전에 여덟 손가락이 그녀를 납치하고, 이 행동은 아인즈의 역린을 건드렸다. 결과적으로 여덟 손가락이 개발살난 후 무사히 구출되어 나자릭에서 사는 중. 하지만 페스토냐는 금방 퇴직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모험자 항목의 칠흑의 검 니냐 항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귀족에게 팔렸다는 누나(사실은 언니)가 바로 트알레. 니냐를 통해 얻은 게 많았지만 빚을 갚기도 전에 니냐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기에, 아인즈는 니냐에게 입은 은혜를 트알레에게 갚은 셈이다. 아인즈가 아인즈 울 고운의 이름을 걸고 트알레니냐의 신변을 보장하며 NPC들에게 불만 있으면 나에게 와라고 공언하는 강수를 두었기에, 이세계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나자릭의 보호를 받는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카르네 마을 사람들과 비슷하게 인간들에게 험한 꼴을 겪었기에 인간 불신이 깊다. 오죽하면 충성 증명 때 이후 방금 죽을 뻔한 일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인간 세상에 갈 바에야 차라리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준 세바스 손에 기쁘게 죽는 게 낫다고 말할 정도. 현재 세바스의 도움으로 생활품을 구할 겸 밖으로 데이트를 가기도 하는 등 일단 관계 자체는 양호하게 진전되고 있으며 메이드로서는 유리 알파에게 교육을 받고 있는 모양. 그리고 아인즈는 질투마스크를 쓰고 세바스와 트알레의 데이트를 훔쳐봐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자유롭지 못하고 모든 행동에 허락을 구해야 했던 비굴한 생활이 길었던 탓에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감각을 제대로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 등이 고민이기는 하나, 지옥같은 생활에서 해방된 현재는 행복을 만끽 중이다. 여동생의 일도 역시 조금 신경쓰이고는 있는 모양이지만 다시 떠올리려 들면 끔찍했던 기억들도 같이 되살아나는 터라 거의 떠올릴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한다.
    사실 나자릭 일반 메이드들로서는 썩 내켜하지 않는 모양이다. 손님대우로 맞이될 수 있는 것을 굳이 일을 뺏아가는 경쟁자로서 온데다가, 공교롭게도 메이드장 페스토냐의 근신과 맞물려 교대하듯 들어왔다라는 부분 등이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몰아냈다는 식으로 여겨진다.[48] 유리 알파는 세바스가 트알레의 교육에서 더더욱 엄격한 이유 중 하나로 이런 부분에 대한 평가를 배려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품었다.
    삽화로 나온 유일한 장면이 만신창이가 되고 얼굴도 퉁퉁 부은 처참한 상태였고 그나마 외모에 대해 언급된게 작 중 아인즈가 얼굴을 보고 닮았군...이라고 한 정도라 대충 니냐와 비슷한 외모 아닐까 정도의 짐작 외에는 정확히 외모가 어떤지 알 수 없었지만 일러스터 so-bin이 이번 소설에 대해 알게 되고서 트알레를 그리고 싶다고 주장한 덕분에 외모가 판명되었다. 덧붙여 허리께에 매어두고 있는 손수건 같은 것은 작중 굳이 언급된 점으로 보아 왕도시절 세바스가 주었던 그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손에 끼고 있는 하얀 장갑이 세바스의 것과 유사한데 창조주에게 받은 물건을 목숨처럼 여기는 나자릭 NPC의 특성상 만약 세바스가 동일한 것을 준 것이 맞다면 세바스에게 엄청난 호의를 받고 있는 것이며 현재 트왈레에게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많은 시선이 모여 있기에 그 점에 염려한 유리가 진위여부 트알레에게 물으려 했으나 마침 메이드복에서 흰색 손수건을 꺼내며 짓는 표정을 보게 되었고 눈치상(...) 묻는 걸 피했다.

  • 엘프 노예들
    워커인 에르야가 슬레인 법국에서 사들인 3명의 엘프 여성 노예들로 클래스는 각각 신관, 레인저, 드루이드. 아인종을 업신여기는 에르야에게 항시 학대당하며 부려지고 있다. 심지어 레인저 능력을 지닌 유능하고 비싼 엘프를 질렸다는 이유로 선두로 던전을 걷게 해서 함정에 걸려 죽어도 상관없다는 식의 대우였으니 말 다했다. 노예의 표식 비슷하게 엘프의 상징인 긴 귀가 반쯤 잘려나가 있으며, 간단한 치유마법이나 강화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에르야가 양팔이 잘려나가 무력화되자 꼴 좋다라는 느낌의 표정을 지으면서 회복마법 사용 명령을 무시, 이후 머리통이 박살난 시체가 되자 그간의 쌓였던 울분을 실컷 분풀이하며 발로 밟고 걷어찬다. 이후 완전히 의지를 잃고 주저앉아 버렸다. 그나마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는 햄스케나 리저드맨 일행과 마주쳐서 험한 꼴은 당하지 않았고[49], 아인즈에게도 자신의 의지로 나자릭을 침범한 게 아니라는 점을 참작받아 목숨을 건졌다.
    같은 엘프라는 점에서 아우라와 마레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둘에게 맡겼으며 이후 6계층에서 메이드 비슷하게 아우라와 마레의 시중을 들고 있다. 정작 아우라와 마레는 꽤나 귀찮게 여기는 듯.

2. 국가별 인물[편집]

2.1.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편집]

2.2. 리 에스티제 왕국[편집]

2.3. 바하루스 제국[편집]

2.4. 슬레인 법국[편집]

2.4.1. 육색성전(六色聖典)[편집]

슬레인 법국의 비밀 특수 부대.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2.5. 아그란드 평의국[편집]

  •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
    파일:차아.png
    성우는 야마노이 진.

    백금용왕(Platinum Dragon Lord), 애칭은 차아. 아그란드 평의국의 종신평의원인 용왕들의 리더. 몇 남지 않은 원시마법의 기수중 하나이며 진정한 용왕 중 하나다.

    과거 팔욕왕과의 항쟁에서 살아남고, 13영웅과 함께 마신과의 전쟁에서도 함께한 용왕. 최강의 종족 용들의 수장답게 이세계에서 최강 수준의 강자로, 이블아이의 언급에 의하면 "(너무 강해서 잘은 모르지만) 얄다바오트가 풍기는 강자의 격이 백금용왕 정도"라고 평가하고, 리그리트는 자신에게 제약만 걸지 않으면 이세계 최강이라고 한다.[50] 높은 종족레벨 이외에도 특수하고 강력한 드래곤 전용 클래스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첫 등장은 7권 막간, 13영웅이자 전 동료인 리그리트가 찾아와 리그리트의 근황을 듣다가, 리그리트에게 우연히 본질이 악질적인 흡혈귀와 만나 원격 조종 갑옷 상태에서 싸웠다는 사실을 말해준다.[51] 극장판 샤르티아의 회상에서의 모습. 그 후 다른 용왕들의 힘을 빌릴 수 있겠냐는 리그리트의 질문에 시도는 하겠으나 팔욕왕과의 항쟁에도 참전하지 않은 제멋대로인 용왕들이라 힘들 것이라고 대답한 후, 리그리트에게 자신이 지키는 팔욕왕의 길드 무기에 필적하는 아이템이나 위그드라실의 특별한 아이템에 관한 정보를 모아달라고 부탁한다.

    여러모로 앞으로의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칠지도 모를 인물, 어쩌면 100레벨에 필적하는 수준의 강함을 가진것으로 추정되며, 이세계에 전이해온 누군가를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고, 무엇보다 위그드라실의 존재와 관련 지식을 알고있다. 하지만 플레이어인 리더가 확실하게 모든 지식을 전달해주지 않아서 모든 것을 알고있는 것은 아닌듯 하다. 또한 위그드라실의 존재가 이세계로 오는 일의 주기가 100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아인즈가 경계하는 '이세계 특유의 힘'인 원시마법의 기수이기도 하다.
    9권에서 흑린용왕에 언급에 의하면 원시마법으로 대폭발을 일으키는 궁극일격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용왕보다 나약한 흑린용왕이 사용하려면 100만 명 분량의 영혼은 필요하다고.

    법국의 신관장회의에서 '원시마법을 쓰는 자는 아마도 경성경국이 통하지 않는다.' 라는 발언이 있는데 이것이 세계급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인지 이세계특유의 요인이 있는것인지는 아니면 특수한 클래스를 지니고 있어서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웹연재본의 아인즈 없이 전이했을 경우를 상정한 토막글에서 궁극일격을 샤르티아에게 사용했는데, 샤르티아가 전신이 다 타고, 양팔이 날아간 반죽음 상태가 되었다. 이때 폭염이 주위 몇 km를 감싼 후 버섯 구름이 생기고, 주변 일대가 죽음의 땅으로 변했다. 단, 이때의 샤르티아는 서적판의 버프를 받기 전이어서 수호자 최강이 아니라 아우라보다 약한 수호자 최약체였으며 갑옷 등의 장비 미착용이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아인즈의 초위마법 동등 혹은 이상의 화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염 완전내성을 무시하고 열 대미지를 입혔으며 대항하려는 샤르티아가 마법을 쓰지 못하는 등 기현상도 나타났다. 버프를 받은 현 상태의 샤르티아에게는 아인즈가 사용한 <추락하는 천공 Fallen down>보다 약간 위 정도의 대미지밖에 입히지 못할 수도 있다.

    작가의 언급에서 육대신과 어떠한 거래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 스벨리아 마일론시르크
    평의국 종신의원인 창천용왕 Blue sky Dragon Lord, 11권 언급에 따르면 드루이드인 신앙계마법 사용자라고 한다. 웹연재본에서 백금용왕과 대화를 하며 등장. 설정상 이블아이 같이 5위계 마법을 쓸 수 있다 나온다. 하지만 백금용왕은 속으로 과거의 용왕들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웹연재 설정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서 창천용왕이 만약 신앙계 5위계를 사용할 수 있는 거라면 최소 29이상의 직업레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니,[52] 청년기라면 50~60레벨 정도일 것이고 만약 용으로서도 거의 다 성장한 상태라면 70레벨대 중반 정도로 예상된다.


  • 그 밖의 아그란드 평의국 종신의원들: 웹연재본에서는 5명이었지만, 서적본으로 오면서 5명 혹은 7명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생겼다. 아래는 웹연재본 설정에서 이름만 언급된 용왕들.

    • 금강용왕 Diamond Dragon Lord: 옴나드센스 이클루블스. 종신위원 중 또 한명의 용왕.

    • 흑요룡 Obsidian Dragon: 켓센불트 유클리릴리스. 당시 설정에선 용왕(Dragon Lord)이 아니다.

    • 지룡 Wyrm Dragon: 자라질칼리아 나헤이운트. 당시 설정에선 용왕(Dragon Lord)이 아니다.

2.6. 용왕국[편집]

  • 드라우디론 오리우쿠르스
    흑린용왕(Black Scale Dragon Lord)
    용왕국의 여왕으로 용왕국을 만든 칠채용왕의 증손녀에 해당한다. 나이는 많지만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있다. 성숙한 여성의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고 그쪽이 본 모습이라고 하지만, 로리로리한 모습으로 남녀노소의 보호욕구를 불러일으켜 열심히 일 시키기 위해 본인은 그다지 내켜하지는 않지만 어린 소녀 모습으로 지낸다.

    일단 용왕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고 (슬레인 법국 기준으로는) 용왕의 범주에 들어가긴 하지만 칠채용왕의 피를 1/8 정도 잇고 있을 뿐 전투력은 일반인과 다를게 없기 때문에 '진실되며 거짓된 용왕'이라 불리기도 한다. 타고난 능력과 혈통 덕분에 원시마법을 사용할 수는 있으나, 제어가 힘들기 때문에[53] 폭주할 경우 나라가 날아갈 수도 있어서 나라가 망하기 직전까지 몰렸을 때의 최후의 수단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용왕보다 훨씬 연약한 그녀가 백금용왕 수준의 원시 마법을 사용하려면 적게 잡아도 약 백만 명 분의 영혼이 소모가 되어서 비스트맨의 침공에도 쓰지 않고 있다.

    아인즈의 건국 선언에 대해서는 현재 평소와는 다른 비스트맨의 본격적인 대규모 침공[54] 때문에 바빠 관심이 없는 상태다. 양광성전을 언급하는 걸로 봐서 법국에서 비공식적으로 원군을 보낼 때 주로 양광성전을 보낸 듯한데[55] 양광성전이 괴멸상태임을 모르는 여왕은 속앓이만 하는 중. 10권에서야 겨우 슬레인 법국에서 칠흑성전의 은퇴한 요원 중 일부를 복귀시켜 파견할 계획이 잡혔다.

    지도자 랭킹에서는 지르크니프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평범하게 우수하다는 평을 받은 자낙보다 높으니 나름 뛰어난 왕인듯, 또한 3위인 이유는 왕으로서의 경험이 주변 국가 중에서는 가장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56]

  • 재상
    용왕국의 재상. 흑린용왕에게 어린 모습을 하도록 시킨 게 이 사람이다. 물론 본인이 로리콘인게 아니라 어린 모습의 이점을 노린 것. 비스트맨의 지금껏 없던 대규모 침공에 대해 "마침내 '저절로 먹이가 늘어나는 사냥터'를 '목장'으로 만들 셈 아니겠습니까." 라고 하거나 세라브라이트에게 몸을 내줘야할지도 모른다고 투덜거리는 여왕에게도 "물리적으로 먹히는 백성들보다는 낫습니다." 라는 등 여왕과 허물이 없고 꽤나 냉정한 성격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2.7. 로블 성왕국[편집]

2.8. 드워프 왕국[편집]

2.9. 엘프 왕국[편집]

  • 국왕
    엘프 왕국의 국왕. 작중  에서도 최악의 .[57]
    오드아이[58]로 스스로는 자비로운 왕이라고 자칭하지만 그 이유가 고작 '자신에게 전황을 보고하려 온 전령이 자신의 물음에 바로 대답을 하지않고, 피 냄새가 나 자신을 불쾌하게 만들었지만 그 자리에서 바로 죽이지 않는다.' 라는 정도에 불과하고, 심지어 어떻게 죽일까하고 태연히 고민할 정도로 잔인하다.[59] 또한 자신을 모시는 자들을 돕기는 커녕 그들이 법국에 밀리는 약자라는 것을 혐오하며 오히려 법국에게 밀리고 학살당하다 보면 약자들 중에서도 각성하는 존재가 나올테니 그게 이득이라고 오히려 학살을 반긴다.
    오직 힘만을 중요시 하는 폭군으로 자신의 아이로 만들어진 강자의 군대가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것을 계획하고 있어서 많은 자식들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도 자신의 힘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아 '쓰레기만 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더욱 강한 아이들을 원하고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모친 또한 강해야 하며, 강해지기 위해서는 전쟁이야 말로 최고의 수단으로 생각하기에 여성들을 전선에 내세우도록 지시한다. 한편으로 엘프만으로는 안되는 것인가 생각하면서 모태가 될 여성의 범위를 엘프 뿐이 아닌 인간종 전체로 넓혀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60]
    10권의 신관장 회의 내용까지 고려한다면 법국과의 전면전은 전적으로 이 양반이 원흉이다. 법국의 비장의 카드였던 인간 여자를 속여서 붙잡은 뒤 쇠사슬로 구속한 채 수없이 강간해 아이를 임신하게 만들었다. 다행히도 분노한 법국이 보낸 칠흑성전에 의해 여자는 다시 법국으로 복귀할 수 있었는데 앞뒤 전황을 살펴보면 이때 임신한 아이가 현 칠흑성전의 번외석차다.
    결국 납치 사건 이후 법국과의 장기간 전쟁으로 발전했고, 엘프 왕국은 법국과의 전면전에서 열세에 몰리게 되어 게릴라전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의 백성들이 법국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어도 약자들이기에 구할 마음도 전혀 없고, 오히려 왕국이 수세에 몰리도록 충분히 강한 자신이 나서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법국에 공격을 당하고 절박한 상황에 몰릴 수록 약자들 중에서 각성하는 자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며, 투쟁 중에 생물로서의 잠재력을 개방하는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나라가 멸망해도 그땐 자신이 직접 법국에 처들어가 자신의 아이를 되찾을 생각이라는데, 아직 직접 비교할만한 대상이 없어서 확단할 순 없지만 이와 같은 힘에 대한 이상할 정도의 집착과 자신의 힘에 대한 절대적인 자신감, 그 피를 이은 번외석차가 작가 공인 이세계의 오버로드인 만큼 파격적인 강자로 보인다. 어쩐지 나중가선 여자인줄 알고 마레를 납치하려 시도했다 역관광당해 털릴것 같다..
    덤으로 웹연재본 설정 중 본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13영웅 중의 한명으로 언급되는 인물 중에 엘프의 왕이 있었다.[61] 현재까지의 정보가 적기에 확정이랄 수는 없지만 연배상으로는 크게 어긋나지 않으며, 이것이 동일 인물일 경우 대략적인 레벨 추정이 가능할 수도 있다.그러니까 딸 만나러 갔다간 돌연변이 딸한테 탈탈 털릴 확률이 농후하다(...) 
    또는 200년전에 활약한 엘프 왕족이 지금 국왕의 부모일 가능성도 있다. 웹연재에서는 13영웅 중 이자니야가 노인이었으니 엘프 왕족도 중년이였을수도 있고 아들에게 나라를 물려주고 떠났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3. 조직[편집]

3.1. 모험자[편집]

법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간국가에 존재하는 고용집단. 주된 일은 몬스터 퇴치지만 유적 조사, 경호 등의 다양한 의뢰를 해결해준다. 문서 참고.

3.2. 줄라논[편집]

사악한 네크로맨서들로 이루어진 비밀 결사. 강력한 힘을 가진 열두 고제(高弟)들이 단체의 간부 역할을 맡고 있는 듯하다. 수장은 죽음의 나선을 통해 힘을 얻은 강력한 언데드라고 한다. 2권에서 카디트의 언급으로 클레만티느에게 이길만한 멤버가 열두 고제 중 세 명이라고 하며, 카디트는 이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처음에 클레만티느의 전투력이 그만큼 조직 내에서도 높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클레만티느의 실제 전투력이 이세계의 인간 중에서도 탑 클래스에 들어간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그녀보다 강한 인물이 셋이나 있는 이 조직의 전력도 더욱 고평가받게 되었다. 비밀 결사답게 알려진 정보가 그리 많질 않다. 카디트가 에 란텔에서 행했던 일이 과거에 한 번 더 있었으며[62] 성공했다는 점 이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오버로드 코믹스에서 추가로 밝혀진 떡밥은 죽음의 나선은 200년전 '누군가' 착각으로(혹은 실수로) 가르쳐준걸 토대로 한 실패한 의식이며 의식의 진짜 이름은 따로 있다는 설정이 풀렸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200년전 13영웅에 협력자고 언데드화한 장본인인 랜드폴=이블아이. 다른 가능성은 리더였던 플레이어들이나 입만 현자일수도 있다.[63] 

3.3. 여덟 손가락[편집]

5권과 6권에 등장하는 주요 적들. 왕국의 그늘에 도사린 거대한 암흑조직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3.4. 이자니야[편집]

제국 동북부와 도시 국가군 등에서 암약하고있는 암살자 조직. 열세 영웅 중 하나인 암살자 이쟈니야의 제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특정 조직에 속하지 않고 계약으로만 움직인다.

카운터 어새신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국에서 산하에 들어올 것을 타진하고 있지만 거절했다. 작가에 따르면 모티브는 중동의 어새신. 이자니야의 두령 세 자매는 제국의 아다만타이트 급 모험가인 은사조의 암운과 동급의 암살자라고 한다.

  • 티아&티나: 이자니야의 두령 세 자매 중 두 사람. 본업을 버리고 청장미에 합류했다.

4. 인외 세력별 인물[편집]

4.1. 리저드맨 촌락[편집]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4.2. 토브 대삼림[편집]


  • 파일:attachment/오버로드(소설)/등장인물/guu.jpg
    토브 대삼림의 3대 마수 중 하나인 동쪽의 거인. 토브 대삼림의 숲 동쪽을 장악하고 있던 워 트롤(war troll). 말 그대로 전투에 적응하고 전투에 특화된 트롤이라는 뜻으로 이 세계에서 만나 싸웠던 존재들 중(8권 기준)에서도 톱클래스에 속하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고 아인즈는 평가했다. . 몇 겹이나 되는 동물 가죽을 모아 만든 가죽갑옷을 착용하고 3미터가 가까이 되는 그레이트 소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 검은 한복판에서 새겨진 홈에서 상처를 입힌 상대의 근력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끈적끈적한 독이 끊임없이 나오는 마법 무기이다.[64] 자신의 휘하에 들어오라고 권고하러 찾아갔던 아인즈에게 이름이 길다는 이유로 겁쟁이 같은 이름의 스켈레튼이라고 부르며 무시하고 공격해온다.[65] 물론 아인즈는 가지고 놀다가 <절망의 오라 V(즉사)>로 구의 부하들과 함께 순살시킨다. 이후 구의 시체를 좀비로 되살려 카르네 마을을 습격시켰다.

4.3. 쿠아고아 씨족[편집]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4.4. 프로스트 드래곤[편집]

드워프 왕국의 수도에 자리를 잡은 올라서다르크 일가만 등장하지만 산맥에는 다른 프로스트 드래곤들도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색용왕 올라서다르크의 일가로 아인즈의 지배를 받아들이지 않은 올라서다르크와 그의 자식 한마리를 제외한 18마리를 복속시켜서 마도국 운송편으로 쓰고 있다. 

일족 최강의 용왕이 다른 용왕들에 비해 많이 약하다는 점, 냉기 브레스를 사용한다는 점, 눈덮힌 산악지역에 서식한다는 점, 서리 거인들과 대립한다는 점을 볼 때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화이트 드래곤을 모티브로 한 듯 하다.

  • 올라서다르크 헤이릴리얼(Olasird'arc=haylilyal)[66]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81GJ8eZq5FL.jpg
    백색용왕

    • 직함: 아제를리시아 산맥 프로스트 드래곤 로드

    • 주거: 드워프 구 왕도(페오 베르카나) 왕성

    • 속성: 중립 (카르마 수치: -25)

    • 총 레벨: 46

      • 종족 레벨: 드라고링 10, 영 10, 어덜트 10, 엘더 5, 에인션트 1, 기타 (총 46)[67][68]


    11권에서 쿠아고아들을 복종시키고 있던 백색용왕 혹은 서리용왕으로 작가의 말에 따르면 드래곤 중에서 일류급까지 성장한 존재라고 한다. 3위계의 마력계 마법을 세 종류 구사할 수 있으며[69][70] 사실 지식의 힘을 경시하는 오만한 존재로 그려지긴 했지만 대가족을 꾸리고 약간이나마 성장시킨뒤 자식을 내보낸다는 점에선 드래곤 중에서 이단아적인 존재로 프로스트 자이언트와 대립하는 시점에서 종족적으로 상당히 현명한 판단으로 볼수 있다. 욕망과 오만함 때문에 묻힌 감이 있지만 드래곤 중에선 용왕으로 불릴만큼 현명하고 다소나마 견식이 있었다는 말. 

    프로스트 드래곤 제국을 세운 후 라이벌인 프로스트 자이언트들을 복종시켜 아제를리시아 산맥을 지배할 야망을 품고 있으며 그 계획의 기반을 위해 드워프 왕국의 구 왕도를 빼앗아 그 보물고 앞을 둥지로 삼고 재보를 쌓아두고 있었다. 보물 등에 대해 매우 탐욕스럽지만 그런 그의 힘으로도 드워프의 보물고는 열 수 없었기 때문. 자신의 계획에 방해만 되지 않으면 쿠아고아들이 뭘하는지 신경을 쓰지 않는듯하며 그렇기 때문에 쿠아고아의 왕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드워프 추격자[71]를 격퇴해 달라는 청원를 하면서 면회 시에 가져온 황금의 두 배를 상납겠다고 제안하자 추격이 따라온 이유는 확인해보지 않고 두 배가 아니라 열 배로 가져오면 수락하겠다고 윽박지른다. 그러면서도 받아들이는 쿠아고아를 보면서는 드워프가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거면 종복을 쿠아고아가 아니라 드워프로 갈아치울까라고 고민한다.

    자신이 하등한 종복들의 부탁에 나서는 것도 꼴사납다고 생각하여 부인들에게 누구를 보낼까를 묻고 드워프 노예도 수중에 넣을겸 해서 머리는 좋지만 히키코모리에 가까운 헤진말을 억지로 보냈으나 순식간에 아인즈의 개가 되어 돌아온 꼴을 보며 분노한다. 드래곤답게 보물에 대한 후각이 뛰어나 아인즈의 장비가 굉장한 가치를 지닌 것임을 알아보고는 목숨이 아깝다면 그것들을 바치라는 등의 대사를 내뱉다가 상대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 아인즈의 <심장장악 Grasp Heart>에 순살당했다. 실험에 사용하기 위해 시신은 나자릭 5계층에 보내졌다. 2권에서 니냐가 언급한 강력한 드래곤이 올라서다르크가 아닌가 할 수 있지만 다른 개체다. 당시 대사를 살펴보면 옛날에는 에 란텔 근교에도 천재지변을 일으키는 드래곤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고, 저 멀리 있다는 산맥 쪽에 프로스트 드래곤들이 살고 있다더라는 말이였다. 구름조작이 최소 4위계고 기후조작이 6위계지만 올라서다르크가 쓸 수 있는 것은 3위계까지라는 점, 에 란텔과 아제를리시아 산맥이 가깝다고 할 것이 아니라는 점 등만 봐도 다른 드래곤이다.[72]

수치 [73]

파일:올라서다르크능력치.png[74]

HP

56

MP

20

물리공격

44

물리방어

43

민첩성

28

마법공격

12

마법방어

33

종합내성

35

특수

32

총합

303

비록 플레이아데스와 엇비슷한데 불과하다지만 비로소 등장한 나자릭 소속 인물에 그나마 비견할만한 능력치의 이세계 출신 원주민으로 능력치도 확실히 출중하다. 단지 하필 상대가 100레벨 플레이어인 아인즈라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을 뿐(…) 졸라 짱센 아인즈가 울부지져따 실제 그래프로 환산된 능력치 분배 양상은 코퀴토스의 열화판.속성도 똑같이 빙속성이라 비교된다

  • 올라서다르크의 세 아내들
    올라서다르크의 왕비인 프로스트 드래곤들로 일족의 힘을 모아 프로스트 자이언트를 몰아내고 아제를리시아 산맥을 지배하려는 올라서다르크의 계획에 의해 드워프 구 왕도(페오 베르카나) 왕성안에서 자식들 16마리를 기르고 있다. 헤진말이 아인즈를 태우고 돌아와 이 땅의 왕이라는 발언에 어이없는 듯 쳐다들 보지만 올라서다르크를 순살시키자 곧바로 현실을 깨닫고는 아인즈에게 복종한다.

  • 미아나탈론=후비네스
    미아나타론은 왕비 중 가장 젊고 창백한 뿔이 하나 더 튀어 나와있다. 다른 왕비들이 각각 특색이 있는 것이나 혼자 다른 외형적 특이점을 보면 크루슈처럼 동족내에선 특수한 종족레벨을 보유하고 있을수도 있다. 엑스트라라 아무짝도 쓸모없지만(...)

  • 문위니아=이리스 슬림
    문위니아는 아제를리시아 산맥에서 올라서다르크와 몇번이고 영토 다툼을 벌이고 패배해 왕비가 되었다.[75] 올라서다르크의 자식중 완력이 가장 강한 트란젤리트의 어머니이며 본인도 상당히 잔혹하고 호전적인 성격인 것으로 묘사되며 이러한 성향상 킬리스트란과 잦은 의견 충돌을 벌이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 킬리스트란=덴슈슈아 
    킬리스트란은 1위계라지만 유일하게 신앙계 마법을 행사할 수 있다.[76] 올라서다르크 사이에서 헤진마르 포함 4마리의 새끼를 낳았으며 모두 100살이 넘은 용들이다. 상당히 머리가 좋은 모양으로 올라서다르크도 다른 아내보다는 킬리스트란의 의견을 더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아인즈가 올라서다르크와 대면했을 당시 상황을 보면 헤진말의 성격은 킬리스트란에게 기인한 것인지 남편과 다른 아내들은 아인즈의 장비를 보고 탐욕에 눈이 멀었지만 킬리스트란만 아들도 내팽개치고 도망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올라서다르크의 자식들
    이름이 나온 자식은 헤진말과 트란젤리트 두마리뿐이고 나머진 이름에 대한 언급이 없다. 친동생들의 경우엔 방구석에서 나오지 않고 책만 읽는 헤진말을 위해서 식사를 날라줄 정도의 정은 있는 듯 하며 부모자식간에도 독립후 영토를 두고 싸운다고 하는 용족 치고는 꽤 우애가 있는 모양이다...라기 보다는 올라서다르크가 이례적으로 가족을 꾸린다는 발상한 존재라 가능햇던 일로 보인다. 올라서다르크의 자식은 헤진말과 트란젤리트를 포함해 총 16마리. 헤진말이 자신을 기준으로 동년배가 여섯, 어린(작은) 드래곤은 아홉마리가 더 있다고 했었다.

  • 헤진말
    올라서다르크과 킬리스트란=덴슈슈아 사이에서 태어난 맏아들. 콧등에 작은 안경을 쓰고있다.[77] 아제를리시아 산맥에 사는 드래곤 중에서도 특이한 존재한데, 워낙 겁이 많은 데다가 몸도 뚱뚱하다. 우연히 드워프의 서간물을 다수 접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지식이 쌓이는 것에 대한 쾌감을 알고 나서는, 방에 틀어박혀 서간물만 읽고 있었다.다른 드래곤보다 뚱뚱하고[78] 동년배보다 약한 축에 속하는 듯 하다. 브레스는 그럭저럭 나오지만, 자기보다 작은 남동생이나 여동생한테도 질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긴 세월을 보내면 세계에서 비할바 없이 강해지는 드래곤에게 있어, 압도적으로 강하기에 다른 것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올라서다르크의 가치관과는 달리, 자신 같은 미성년 드래곤[79]은 프로스트 자이언트 같은 몬스터에게도 죽을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조심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올라서다르크가 찾아왔을 때, 지식을 쌓고 나서 세상에 나가야 안전하다는 주장을 펼쳐보지만, 그런 건 세상에 나가서 배우라며 1달 뒤에 추방이니 그 후는 맘대로 하라는 대답만 돌아온다.[80]
    그리고 나서 아인즈 일행을 제압하고 오라는 말과 함께 쫓겨나듯 집에서 나오는데, 아인즈와 대치하자마자 이런저런 생각에 빠진다. 겁이 많아 일단 말없이 아인즈 일행을 살쳐보는데 보물의 가치를 직감할 수 있는 드래곤의 특성 탓에 아인즈 일행이 가진 장비의 어마어마한 가치를 깨닫는다. 또한 드래곤을 상대로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다가 드래곤을 어떻게 이용할지 고민하는 모습에서 직감적으로 위험하다고 판단, 그야말로 일생일대의 처세술을 시전한다.
    아인즈가 어느 정도 수준의 드래곤인지 보겠다며 심장장악을 쓰는 순간, '심'까지 영창하는 순간에 머리를 땅에 조아려 경의를 표한다.현명한 선택 자신만 뚱뚱한 체구를 가졌다고 설명해서 아인즈의 레어 컬렉션 욕구가 불타 살아남게 된다.[81] 이후 보여주는 모습은 충실한 개(...) 정확히는 아우라의 애완동물로 삼아졌으며, 아인즈와 곤도를 태우고 드래곤의 거처로 향하게 된다.
    올라서다르크가 죽은 후 아인즈가 헤진말의 모친만은 살려주겠다고 하자, 올라서다르크의 세 아내가 전부 자기라고 대답한다. 어이없는 아인즈가 모친이 셋인거냐는 질문을 하니까 그렇다고 대답하여 셋 다 살아남게 된다.[82] 부모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은 아니었으며 애초에 드래곤은 혈육의 정이 옅어서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정도의 감정이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셋 다라고 답한 것은, 절대자가 만들어낸 코즈믹 호러에 벌벌 떠는 모습에 공감(...)하기도 했고 나중을 위해 은혜를 만들어두려는 타산적인 생각에서였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드래곤이고 자시고 세상에서는 지식과 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확신을 얻게 된다.

  • 트란젤리트

    오라사다르크와 문위니아 사이에 태어난 드래곤. 올라서다르크의 자식들 중에서도 강한 힘을 가졌지만 앞뒤를 가리지 않는 성격이라 묘사된다. 헤진말의 형제들 중 아인즈에게 복종을 거부하고 덤볐다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심장장악 Grasp Heart>에 사망한 드래곤이 하나 있는데, 이 드래곤이 아닐까 추정된다.

4.5. 아인 연합[편집]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여기에 적혀 있는 인물들은 아인 연합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한 아인종 등장인물들이다.

  • 디엘 건 주
    얄다바오트에게 반항해서 포로 수용소에 갇혀있던 오크들 중 하나로 건 주 부족의 대표인 암컷 오크. 나중에 아인즈와 해방군에 의해 해방되어 아인즈의 마도국 초대를 받았으나 이미 악마들에 의해 종족 전체가 끔찍한 실험을 경험한 상태이고 언데드의 말를 신용하지 못하지라 일단 동포들과의 의논할 시간도 필요해서 안전 장소로 보내졌다.

  • 돈바스
    얄다바오트에게 반항해서 포로 수용소에 갇혀있던 오크들 중 하나로 디엘의 동료.

5. 역사/전설 상의 인물[편집]

5.1. 용왕[편집]

Dragon Lord

용왕이라는 것은 드래곤 종족에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기본적으로는 최고위의 연령단계(에인션트)에 도달한 드래곤이나, 특별한 힘을 가진 강력한 드래곤, 그리고 이질적인 마법을 사용하는 드래곤 같은 뛰어난 드래곤에게 붙여지는 명예로운 칭호다. - 11권 중


이세계 최강의 종족인 드래곤 중에서도 정점인 존재들. 유일하게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들과 비길 수 있을 법한 강대한 존재들이지만 팔욕왕과의 전쟁에 참가한 대부분의 용왕들이 사망하는 등 플레이어들과의 항쟁에서 힘을 많이 소모한 것으로 보인다. 어지간한 악연이었는지, 슬레인 법국에 신인이 존재한다는 정보가 새어나간다면 용왕들과의 결전이 일어날 정도라고. 결국 팔욕왕에 의해 종족이 쇠락하여 여전히 최강의 종족이라고는 하지만 예전처럼 패권을 휘두르진 못하는 듯 싶다. 

당연하지만 용왕이라고 전부 플레이어에 비견될 만큼 강력한 것은 아니며, 개체 차이가 있다. 플레이어로 추정되는 팔욕왕을 상대로 싸운 백금용왕,상암용왕이나, 레벨 85인 마수(魔樹)를 봉인한 강력한 용왕들도 있는 반면, 11권의 오라사다르크의 경우 비교적 낮은 46 레벨로 나자릭 기준 상 상당히 약하지만, 고룡 1 레벨을 가지고 있어 용왕으로 분류되는 최저 수치를 만족한다. 다만 진짜 용왕의 경우, 플레데스 전원이 덤벼도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83]는 언급을 봐선 작가가 내심 세계관 내의 일반적인 용왕의 개념과 진정한 용왕의 기준선을 나눠두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위그드라실의 위계마법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원시마법(Wild Magic), 또는 영혼마법이라 불리는 고대의 마법을 사용하지만 현대에는 마법의 힘이 더렵혀지고 일그러져 사용하기 힘든 듯하다. 용왕국의 여왕의 언급으론 원시 마법은 다름아닌 을 사용해서 발동하는 마법이라고 한다. 자신의 백성이 많이 죽게되어 접하는 혼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 위력은 강해진다고.[84][85] 또, 일반적인 5위계 부활 마법은 레벨 소실이 일어나지만 원시 마법을 이용한 소생은 레벨 소실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슬레인 법국에서는 원시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야만 진정한 용왕으로 인정한다. 이를 봤을때 드래곤 전용 클레스의 마법이거나 혹은 어떤 조건을 만족한 용족만 습득 할수있는 '스킬'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른다.[86]

  • 용제(龍帝): 상세한 정보는 불명. 백금용왕이 용제의 자식이라고 한다. 왕이 아닌 라는 호칭을 쓰는 것과 백금용왕을 '그 유명한 용제의 자식' 같은 식으로 부르는 것을 보면 어마어마한 힘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 백금용왕 Platinum Dragon Lord: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 아그란드 평의국 항목 참조.

  • 백색용왕 White Dragon Lord: 올라서다르크 헤이릴리얼. 서리용왕이라고도 불린다. 백금 용왕 같은 고레벨 NPC나 플레이어에 비견될 정도로 강한 것은 아니고, 법국 기준에서도 진정한 용왕이 아니지만, 고룡(에이션트) 레벨이 1 있기에 이세계의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용왕으로 분류된다.

  • 흡혈용왕 Vampiric Dragon Lord: 언데드 용왕.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샤르티아를 흡혈용왕이 아닌가 의심했다는 것을 보면 인간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추정된다.

  • 후관용왕 Elder Coffin Dragon Lord: 언데드 용왕.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샤르티아를 후관용왕이 아닌가 의심했다는 것을 보면 인간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추정된다.

  • 파멸용왕 Catastrophe Dragon Lord: 아인즈의 대 정보계 마법에 의해 흙의 무녀공주가 폭사하자 법국에서는 파멸용왕이 부활했다고 착각한다. 이후 칠흑성전이 정신 지배를 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1권에서도 칠흑성전이 파멸의 용왕이 깨어날 것을 대비해 신기를 지키고 있었다는 언급이 있으며, 4권에서도 점성천리가 파멸의 용왕이 부활할 것을 예언했다고 한다. 백금용왕과는 달리 원시마법은 사용 할 수 없다고 한다. 법국이 파멸의 용왕을 지배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 것으로 보아 결국 부활은 아닌듯.

  • 성천용왕 Heavenly Dragon Lord: 팔욕왕과의 항쟁에서 참가하지 않아 살아남은 용왕 중 하나. 하늘만 날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생물이라기보다 무슨 날아다니는 섬 같은 존재. 몸집이 어지간한 모험의 무대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랗다고 한다.

  • 상암용왕 Deep Darkness Dragon Lord: 팔욕왕과의 항쟁에서 참가하지 않아 살아남은 용왕 중 하나. 거대 지하동굴에 틀어박혀 움직이지 않는 모양. 300년 전 플레이어를 쓰러뜨린 적이 있는 모양. 세계급 아이템 스물의 보유자[87]이며 강력한 원시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공수 양면에서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강력하지만 샤르티아만큼은 천적. 그 이외의 계층수호자와 1:1이라면 전투 시에 우위에서 싸울 수 있고 승률도 높다. 다만, 가르간투아는 논외. 이세계에서 100레벨 NPC를 이길 수 있다고 언급된 최초의 존재다.

  • 칠채용왕 Brightness Dragon Lord: 인간과 아이를 만들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를 봐서 모종의 방법으로 인간종으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었을지도 모른다.[88][89] 용왕국을 만든 장본인으로 현재의 용왕국의 여왕은 그의 증손에 해당한다. 흑린용왕이 원시마법 사용자이니 이쪽도 원시마법을 사용 가능 한것으로 보인다. 용왕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움찔할 정도의 터무니없는 변태.[90] 본인은 나름 대로 생각이 있으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기에 현재는 대륙 중앙의 어떤 산 꼭대기에 머물고 있다. 싸우면 귀찮으며 나름 잘생겼다고 한다. 학자풍.

    • 흑린용왕 Black Scale Dragon Lord: 칠재용왕의 증손녀이자 용왕국 여왕. 원시마법을 쓸 수는 있기에 슬레인 법국의 기준 상으로는 일단 용왕에 속하나, 7/8은 인간이여서 전투능력은 일반인과 다를 바가 없으므로 참이자 거짓된 용왕으로 불린다.

  • '창천용왕 Blue sky Dragon Lord.' 평의국 종신의원. 스벨리아 마일론시르크

  • 금강용왕 Diamond Dragon Lord: 평의국 종신위원 중의 한명. 웹연재본 설정에서의 이름은 옴나드센스 이클루블스.

5.2. 육대신(六大神)[편집]

600년 전 이세계에 강림하여, 절대적 열세에 놓여있던 이세계의 인간들을 구원하고 신으로 숭배받게 된 초월자들. 각각 불, 물, 땅, 바람, 빛(혹은 생명), 어둠(혹은 죽음)을 관장한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육대신 전원을 숭배하는 국가는 이들의 직계세력인 슬레인 법국이 유일하며, 주변국들은 대개 화신, 수신, 지신, 풍신의 사대신[91]만을 숭배하고 있다. 5권에서 이블아이와 가가란의 대화에서 신규 아다만타이트 모험자 팀 칠흑에게 검은색이 선정된 것에 의외라며 슬레인 법국의 육대신 신앙을 언급하는 것을 볼 때 각기 상징하는 색상이 있는 듯하며 대화 내용을 사대신으로 기준삼을 경우 적색, 청색, 갈색, 녹색일 듯. 이는 슬레인 법국의 비밀 부대들이 육색(六色)성전이라 명명되는 걸 통해서도 드러난다. 육대신들 외에도 '불꽃의 신'이나 '절도의 신' 같은 종속신들이 있다고 언급된다.

그 정체는 위그드라실에서 이세계로 전이한 플레이어들이다. 현재 시점에서 절사절명이 다섯 신의 신기가 잠든 곳을 수호하고 있다는 점[92]과 법국의 신관장 회의에서의 반응을 보면 육대신은 이미 사라졌으며 죽은 건지, 또는 현실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내서 떠난 건지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이들 중 정확하게 존재와 사망이 언급된 것은 죽음의 신 스루사냐 한 명이다.

이들의 피를 이은 자들은 보통 인간을 훨씬 상회하는 능력을 지녀 신인(神人)이라 불린다. 4권에서는 현재 법국에 신인으로 각성한 자는 3명 뿐이라고 하나, 작가는 여기에 대해 2명이라고 해야 정확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2권에서 클레만티느가 아는 한 모몬의 신체능력을 상회하는 건 신인인 번외석차와 칠흑성전 1석차 뿐이라고 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칠흑성전 1석차와 번외석차로 총 두 명.[93]

  • 스루샤나
    육대신 중 하나인 플레이어로 죽음의 신으로 불린다. 상징색은 검은색으로 칠흑성전이 섬기고 있다. 구전에 의하면 팔욕왕에 의해 사망했다고 한다. 아인즈의 외견이 죽음의 신 스루샤나와 유사하다고 언급되는 것과 육대신 역시 만렙 플레이어로 추정되기 때문에 스루샤나의 종족도 오버로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스루샤나의 제1종자는 아직 슬레인 법국에 생존해 있는 모양.

5.3. 팔욕왕(八欲王)[편집]

500년 전에 압도적인 힘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대륙을 지배해나간 전설적인 존재들. 이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레이어에 필적하던 용왕들은 팔욕왕과의 항전에서 종족의 명운이 쇠락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었다. 

웹에서 언급된 부활할 때마다 약해졌다는 데서 플레이어에게 적용되는 부활 시, 5레벨씩 깎이는 패널티가 여전히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주어 이세계로 전이한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들일 가능성이 높다. 행적을 볼 때 인원 대부분이 만렙이거나 그에 준하는 상당한 고렙으로 추정된다. 이쪽도 나자릭처럼 길드 단위로 넘어와서 압도적인 힘으로 대부분의 용왕들을 살해하고 이세계의 마법을 모종의 방법으로 더럽히면서[94] 세계정복을 눈앞에 뒀지만 막판에 내분이 발생. 그 후, 내분으로 힘이 크게 깎인 상태에서 살아남은 용왕들을 비롯한 이세계인들의 합공으로 전멸한 걸로 예상된다. 현재 그들이 만든 국가의 수도이자 유일하게 남아있는 도시인 에류엔티우 라는 도시와 그 위에 그들의 길드 거점으로 추정되는 떠있는 이 남아있다.[95]

그밖에 '이름이 없는 주문서'(Nameless Spellbook)라는 모든 마법을 기록하는 마법서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원리는 알 수 없지만 새로 생긴 마법까지도 기록한다. 마법의 수준이 현저히 낮은 이 세계에서 마법이 10위계까지 존재한다는 통설은 이 마법서의 기록에서 나온 것. 다만 초위 마법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걸로 봐선 위계에 속한 마법만이 기록되는 모양이다. 단순히 마법에 대한 정보 뿐이라면 별 것 아닌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위그드라실에서는 정보 자체가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었고, 위키 등에 알려진 정보는 널리 퍼진 싸구려 정보나 사실이 아닌 거짓 정보들 뿐이었기 때문에 아직 알지도 못하는 주문이 자동적으로 기록되는 이 주문서는 상당한 가치를 지녔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8권의 서적형 아이템 설명에서 주문서 계통은 스크롤과 같이 1회용이지만 스크롤이 해당 주문을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만 쓸 수 있는 것과는 달리 아무나 사용가능한 아이템이라고 언급됐는데, 만일 이 "주문서"가 기록된 주문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고 또 1회용이 아니라면 그야말로 사기템이나 마찬가지. '팔욕왕의 수없는 아이템 중에서도 가장 큰 힘이 있는 아이템', '세계 하나에 필적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이블아이의 언급을 보면 팔욕왕이 남긴 8대 무기 중 하나로 추정되며 세계급 아이템일 가능성도 있다. 크툴루 신화에서 기인한 설정이 드문드문 보이는 본작의 특성으로 보아 모티브는 아마도 무명 제사서인 듯.

인간종 보다 능력이 우월한 수인 등의 다른 종족들이 대륙을 지배하지 못한 것도 500년 전 팔욕왕이 대륙을 지배하기 위해 움직였을 때의 항쟁으로 인해 그 힘이 크게 깎였기 때문이라 한다. 서적판에는 언급되지 않지만 코믹스 2권 뒷설정에 따르면 육대신과 비슷하게 인간종을 우대하는 경향이 강했으며 아인종과 이형종을 사냥하고 다녔다고 한다.

육대신 중 한 명인 스루샤나를 죽였다고 하며[96], 웹연재판에서 슬레인 법국은 이들을 대죄자라고 부른다.

5.4. 13영웅[편집]

200년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던 마신을 토벌한 13명의 영웅. 실제로는 이보다 인원이 많고 인간이 아닌 존재도 섞여있다고 한다. 다만 인간들이 인간종 영웅만 취급해서 13영웅으로 불리고 있다.[97] 이쪽은 리더를 제외한다면 플레이어는 아닌 듯. 마지막 싸움은 신룡이라고 불리던 용이 상대였다고 한다. 이때 영웅의 리더는 함께 걸었던 플레이어 동료를 죽인 충격으로 소생을 거절했다고 하는데, 이 마지막 싸움이 신룡이라는 점 때문에 이 신룡이 과거 위그드라실 당시 리더의 동료 플레이어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아니면 당시 함께했던 백금용왕을 만난 것이 와전되어서 전해진 것일 수도 있다. 이블아이의 회상과 모몬의 강함에 대한 평가 등으로 추측해 볼 때 적어도 이블아이가 실제로 본 자들 중에서는 만렙이나 그에 준할 정도로 강했던 멤버는 한 명도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5.4.1. 인간 출신[편집]

  • 13영웅의 리더
    처음에는 단순한 범부였으나 검을 휘두르고 또 휘둘러 누구보다도 강해졌다고 한다. 아마 1레벨 때 전이돼서 레벨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저렙 때 전이된게 사실이라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었을 것이므로.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힘의 소유자. 7권에서 함께 걸었던 '플레이어' 동료[98] 를 죽인 충격으로 인해 소생을 거절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블아이가 모몬의 검을 본 감상이 '기억속에 있었던 어떤 전사도 능가하는 참격'이였던 것을 보면 진정한 전사를 쓴 아인즈보다 약했을 듯하다. 진정한 전사를 쓴 아인즈가 100레벨 전사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결국 100레벨에는 도달하지 못했던 듯.

  • 리그리트 베르스 카우라우
    파일:리그리트.png
    Rigrit Bers Caurau /リグリット・ベルスー・カウラウ 성우는 노자와 마사코

    네크로맨서 출신의 영웅. 장난끼가 있고 유쾌한 성격을 보유한 노파로 나이는 250살 이상. 또한 법국 출신임을 암시하는 3어절 이름을 가지고 있다. 13영웅 시절 이후로는 모험가 생활을 했으며 말년에는 청장미에 속해 있었다. 모험가를 은퇴하기 직전에 이블아이를 찾아내 두들겨 패서 자기 후임으로 청장미에 집어넣고는 떠난 모양. 이블아이가 진심으로 싸우지는 않았다고는 해도 이블아이에게 승리한 것을 보면, 리그리트도 플루더를 포함하여 대륙에 4명 뿐인 인간 마법직 일탈자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블아이를 울보 내지는 임베룬 꼬마라고 부른다. 모험가 은퇴 이후에는 유유자적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여행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7권 시점에서 백금용왕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과 만난 자리에서 위그드라실의 아이템의 정보를 모아달라고 부탁을 받게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무대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 가제프가 가지고 있는 원시 마법(Wild Magic)으로 만들어진 반지의 원 주인이기도 하다. 본인도 백금용왕에게 받은 것이긴 하지만. 또한 브레인 앙글라우스와 몇 합을 겨룬 대결에서 승리한 적도 있다고 언급된다.



  • 흑기사 
    사악해보이는 이미지 탓인지 13영웅 중에서는 취급이 좋지 않은 인물. 실제로도 악마와의 혼혈이었다. 이 인물이 사용한 4자루의 검의 성능이 위그드라실의 클래스인 커스드 나이트의 스킬과 상당히 흡사한데,[99] 커스드 나이트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60, 스킬 익힐 레벨까지 감안하면 70레벨 정도는 되어야 하는지라 아인즈를 놀라게 했다. 다만 청장미의 닌자로부터 위그드라실과는 직업 필요 레벨이 다르다는 떡밥이 나왔으므로, 실제 레벨은 그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

    • 마검魔劍 킬리네이람: 부정의 에너지를 뿜어낸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무속성의 힘을 지니고 있다. 청장미의 리더 라퀴스가 소유한 검. 4대성검 중 성검聖劍에 대응한다.

    • 사검邪劍 휴미리스: 능력 불명. 4대성검 중 정검正劍에 대응한다.

    • 부검腐劍 콜로크다바르: 치유할 수 없는 부상을 입힌다. 4대성검 중 청검淸劍에 대응한다.

    • 사검死劍 스피스: 찰과상이라도 목숨을 빼앗는다. 4대성검 중 생검生劍에 대응한다.

  • 이자니야
    암살자 출신의 영웅. 현 시점에서는 사망한 상태. 용왕의 지각능력을 피해 접근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 제국의 북동부에 이자니야의 이름을 딴 암살자 집단이 있는데 이자니야의 제자들이 만든 조직이다.[100]

5.4.2. 인간 외의 협력자[편집]

  • 랜드폴(Landfall)이블아이. 구전에 의하면 십삼영웅에 의해 격퇴당했다고 한다.

  • 백금용왕: 정확히는 그 당시 갑옷을 원격조종하는 형태로 영웅들을 도와주었다. 당시 동료들은 오랫동안 속았으며, 어쩌면 백금용왕이 조종한 갑옷이 십삼영웅으로 전해질지도 모른다.

  • 마법공(魔法工): 매직 아이템과 관련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아다만타이트 갑옷을 입었고, 홀몸으로 드래곤과 맞서 싸운 적도 있다고 한다. 단, 이건 전승이기도 하고 술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라 신빙성은 미지수. 다만, 11권에 등장한 헤진말 같은 경우도 있으니 저레벨 드래곤과 싸웠다면 크게 이상할 정도는 아니고 드래곤은 엘더급이라도 영웅의 영역에 들었다면 상대가 가능하다. 11권에서 마신이 드워프 왕국을 습격했을 때 마신에 맞서 싸운 최후의 왕족인 룬 공왕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정황상 이 인물이 마법공으로 추측된다. 마신과 싸우러 가면서 왕궁의 보물고에 있던 마법 무기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떠났다고 하는데, 이 무기들 때문에 마법공이라는 이름이 붙었을지도.
    드워프 왕국을 세운 왕은 다른 인물로 보인다. 건국왕이 최후의 왕족이란게 앞뒤가 안맞기 때문. 드워프들이 강력한 힘을 왕족 특유의 것으로 보는 걸 봤을때 아마 초대가 플레이어같은 존재고 드워프 왕국의 왕족들은 슬레인 법국의 신인 포지션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 엘프 왕가의 인물: 이블아이의 언급으로 이야기된 인물. 옛 엘프의 특징[101]을 지녔다고 한다. 장수하는 엘프 특성상 생존해 있을 수도 있으며, 같은 왕족인 현 엘프 국왕과 연관이 있는 듯하다. 200세가 고작 소년기인 엘프의 수명을 생각해보면 현 국왕이 직계거나 바로 본인일 가능성이 높은 편.

  • 바람거인(Air Giant)의 전사장: 마찬가지로 이블아이가 언급한 인물로, 선풍의 도끼를 휘둘렸다고 한다.

5.5. 마신(魔神)[편집]

200년 전에 온 대륙을 헤집고 다닌 존재들. 수많은 인간의 국가만이 아니라 아인종, 이형종 나라들도 멸망시켰으며 현재 왕국, 제국, 성왕국 같은 대부분의 나라들은 200년 전 이후에 생겨난 국가들이다. 미친듯이 온 대륙을 뒤집으며 날뛰었지만 13영웅들을 포함한 영웅들과 슬레인 법국의 활약으로 모두 사망 또는 봉인되었다고 한다. 슬레인 법국의 니군의 언급이나 랜드폴 이블아이의 말을 들어보면 레벨은 대략 60대 정도였던 걸로 추정된다.

6권에서 스킬을 쓰는 엔토마에게 이블아이가 마신의 힘과 관계있는 것인가 생각하는 장면이 있다. 이세계 기준으로 지나치게 강한 마신의 힘을 생각하면 마신들 또한 위그드라실에서 온 존재일 수 있으며 웹연재본에서는 아예 대놓고 마신이 육대신의 종속신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언급되어 여전히 이 설정이 건재하다면 육대신을 따르는 커스텀 NPC들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온 대륙을 헤집고 다닌 이유는 주인인 육대신의 행방을 찾으러 다녔던 것이거나 혹은 육대신이 죽은 뒤 미쳐 날뛰던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육대신의 NPC들이 왜 주인이 사라진지 거의 300년이 지나서야 날뛰냐는 점을 설명을 못한다. 아직 관련 정보가 많지 않고, 서적판에서 웹연재판의 설정이 여럿 바뀌는 경우가 있기에 마신의 정체를 확정하기는 어렵다.

5.6. 그 외[편집]

  • '입만 현자' 라고 불리던 미노타우르스
    200년 전쯤 존재했던 미노타우로스로 모험자나 워커들이 쓰는 매직 아이템과 달리 냉장고나 선풍기, 수도꼭지 등과 일상 생활에 쓰는 "일상용 매직 아이템"을 고안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을 만들 능력이 없었고, 어떻게 그런 형상이 되는지, 어떤 원리로 그러는지 설명할 수 없어서 "입만 현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전사로서 초일류였기에 도끼를 한번 휘두르면 회오리 바람을, 대지에 꽂으면 지진을 일으켰다는 허무맹랑한 전설이 전해진다. 그 밖에 인간종을 식량으로밖에 쓰지 않던 미노타우로스 대국을 움직여 인간종을 노동 노예 계급까지 끌어 올렸다는 소문이 유명하다. 딱 봐도 과거에 이세계로 전이된 위그드라실 아인종 플레이어로 보인다. 또한 야만적인 치료 방법인 수술을 제안했다고도 한다. 물론 마법으로 치료하는 세계인 만큼 살을 째고 속살을 건든다는 정신나간 민간 요법 취급을 받는다.[102] 현재는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자체는 흔한 이세계 전이물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의 현대 지식을 이용하여 북치고 장구치는 것을 비꼬는 의미로 만들어졌다.[103]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대륙 전체로 따졌을 경우엔 굉장히 지명도가 높다고 한다. 예를 들어 대륙 중앙의 비스트맨의 국가와 용왕국을 습격하는 비스트맨의 국가 등은 다른 국가라는 식으로 비스트맨의 국가도 인간처럼 복수 존재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현재 무대는 세계 전체로 따지면 변방이라는 식인데 이 현자씨는 대륙중앙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 한다. 오히려 이런 변방까지 명성이 알려진 것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식. 어째서 작가가 20권 정도에서 정리를 하려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어느 목장에서 감격할 정도로 맛있는 고기를 대접받았지만 무슨 고기인지 알고나서 다시는 입에 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한동안 무지 먹고 싶어서 데굴데굴거렸단다. 작가 트위터에서 대륙 중앙부의 식문화를 논할때[104] 인간의 아이, 28개월에 체중 12킬로정도 vs 소 700킬로를 언급하는걸로 봐서는 인간고기를 먹은걸로 보인다. 미노타우로스로 몸이 바뀌면서 입맛까지 바뀌었거나 호모사피엔스가 아닌 이세계 인간은 고기맛이 좋은듯?

  • 신룡
    200년전 13영웅들의 마지막 상대였다는 용. 이세계의 용왕들 중 하나인지 아니면 위그드라실의 존재인지는 불명. 13영웅 리더가 플레이어 동료와의 싸움 끝에 사망했다고 하는 점에서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라는 추측이 있지만 그냥 백금용왕을 만나러 간 것이 와전된 것일 수도 있다.

  • 고대의 마수
    까마득한 옛날에 용왕들과 호각으로 싸웠다가 봉인된 마수들. 일부는 다시 깨어났다가 영웅들의 활약으로 잠든 모양이다.

    • 자이톨 콰에(Zy'tl Q'ae)
      4권 드라마CD1에서 등장하는 마수(魔樹).[105] 6개의 촉수를 가지고 있으며 높이 100미터, 전장 300미터에 위그드라실 기준 추정레벨도 80~85에 달하는 이세계를 기준으로 세계를 멸망시킬 존재라고 전해지는 강력한 몬스터. 특히 체력에 특화되어 측정치를 초과할 정도. 다만 이런 강력한 몬스터도 나자릭과 비교하면 한없이 작아지는 대표적 사례로 실제로는 어떤 계층수호자라도 1:1로 충분히 쓰러뜨릴 수 있는 수준에 불과하다.
      모몬이 모험가 조합으로 부터 희귀약초 채집 요청[106]를 받게 되면서 아인즈와 조우한다. 아인즈는 이 정도 몬스터와 접촉한 것을 추후 발생할지 모르는 강자와의 전투를 대비하여 수호자들의 팀워크를 실험할 기회로 삼는다. 데미우르고스의 쥬데카의 동결을 자력으로 깨기도 하거나 패링 스킬을 사용한 알베도에게 공격을 받은 것으로 인정하겠다는 등의 활약(?)을 펼치기는 하지만 결국 격차는 역력했다. 사실 코퀴토스의 명왕격-구리가라검 콤보를 허용했다면 단번에 사망 혹은 그에 준하는 데미지를 받았을 것이며 적당히 날린 공격기만으로도 촉수 두개가 날아갔다. 그나마 버텼던 것은 약초채집과 더불어 수호자들이 팀워크를 맞춰보기 위해 힘을 낮추고 싸웠기 때문. 최후의 일격은 수호자들의 청원을 받아들여 아인즈가 직접 시간정지와 지연마법을 연달아 사용하는 형태로 각종 마법을 구사해 크리스마스 트리로 만들어 소멸시켰다.

  • 고블린 왕: 과거에 존재한 고블린으로 토네리코의 가지를 휘둘려 수많은 드래곤을 퇴치하거나 탔을 뿐만 아니라 인간 공주와 결혼까지 하였다고 한다.

  • 피닉스 로드: 라파스레어 산[107]의 3대 지배자. 산의 천공을 지배한다고 한다.

  • 에이션트 플레임 드래곤: 라파스레어 산의 3대 지배자. 산의 지상을 지배한다고 한다. 만약 이름 그대로 에이션트 단계의 드래곤이라면 오라사다르크정도의 용왕반열에 든 존재가 아닐까 추측된다.

  • 앵글러 라바로드: 라파스레어 산의 3대 지배자. 산 지하의 전이문으로 생겨난 용암바다를 지배하는 마수. 난이도 140, 즉 레벨 46~47 정도의 오라사다르크와 비슷할 정도의 강력한 존재다. 15미터의 초롱아귀같은 생물로 머리에 붙어 있는 촉수를 손처럼 쓰는데 아마 앵글러라는 이름은 여기서 나온 듯. 더불어 외피는 오리하르콘에 필적하는 강도를 가지고 있다. 육지에서 활동은 잘하지 못해서 보통 용암 지대의 절벽에서 떨어진 존재를 낚아 먹는 듯하지만 아인즈는 화염완전내성+비행으로 해당지역을 지나갔기 때문에 서로의 존재를 눈치채는 일은 없었다. 모르는 사이에 구사일생했다

  • 쿠판테라 아골로스: 헤진마르가 서적에서 읽었던 적 있다고 하는 이세계의 전설급 언데드 중 하나. 죽은자의 산더미에 살고 있으며, 정신계 마법을 행사한다는 언데드 드래곤.


그 외에도 천공을 달리고 또 달리는 날개 달린 영웅, 삼두룡(Trihead Dragon)을 탄 마전사, 충실한 열두 기사와 함께 수정의 성을 지배했던 공주, 드워프 대제국을 세운 왕, 아다만타이트 갑옷을 입은 영웅, 홀몸으로 용과 대적한 끝에 물리친 자와 같은 다양한 전설 또한 존재한다.

[1] '나자릭 지하대분묘에는 육탄전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NPC가 넷있다.'라는 구절이 본문에 적혀있는데다 루베도는 육탄전 4강 중 한명이다.[2] 각종 버프 스킬을 사용하여 MP를 대량으로 소모한 뒤에도 샤르티아의 1.5배 이상이었다. 샤르티아의 MP가 77정도의 능력치인데, 그 1.5배 이상이라면 수십개가 넘는 온갖 버프를 전부 쓰고도 최대치를 초월해 있다는 소리다.[3] 다만 아인즈와 샤르티아는 상성상 아인즈가 저격 아니냐고 투덜거렸을 만큼 최악의 관계이기 때문에 실제로 싸우면 신기급 아이템 완전무장이란 템빨만을 제외할 경우 아인즈가 아주 불리하다. 3권에서 정신지배를 당한 샤르티아와 붙었을 땐 경험과 전략으로 발라버리긴 했지만.[4] 덧붙여 코퀴토스의 검성 스킬 오대명왕격 같은 경우 카르마가 악에 치우칠수록 큰 효과를 보는 부분이 있다. 알베도의 카르마는 -500인 극악에 속하는 만큼 상성적인 측면도 포함되는 듯.[5] 나자릭 지하대분묘에는 육탄전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NPC가 넷 있다. (중략) 순수한 격투전에서 가장 뛰어나며 진정한 모습을 보이면 종합 전투능력에서는 코퀴토스나 알베도마저 뛰어넘는다는 세바스. (오버로드 1권)[6] 단, 판도라즈 액터는 독자들 사이에서는 계층 수호자급 영역 수호자로 인식되곤 하는 개중 상당히 특별한 케이스. 레벨도 최상위인 100인데다가 담당하고 있는 영역이 나자릭의 최심부라고 할 수 있는 보물전이기 때문이며 판도라즈 액터가 현존하는 유일한 41인인 아인즈가 손수 만든 유일한 NPC라는 점도 있다. 또 아인즈가 판도라즈 액터에게 우선순위를 낮게 설정하겠다면서 "다른 수호자"와 너를 포기해야한다면 너를 포기하겠다. 라는 언급을 보아 아인즈 역시 판도라즈 액터를 수호자라고 칭하는 계층 수호자와 비슷한 위치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약간 다른 사례로는 집사장 세바스 찬의 케이스가 있다. 이쪽은 수호자라는 명칭이 붙은 것도 아니지만 수호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택지라면서 첫번째로 세바스부터 호출하는 등(왕의 사자) 아인즈 스스로가 수호자급으로 인식하고 있는 케이스.[7] 엔토마가 부르는 호칭이 성모 그랜트, 내지 어머니다.[8] 코퀴토스와 친분이 있는 NPC가 데미우르고스와 이 셋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인즈는 '데미우르고스를 빼고는 공통점이 있군'이라고 납득했다.[9] 인간으로만 치자면 아우리얼 오메가 또한 불로의 존재지만 인간이다.[10] 정발본에서는 계층 수호자로 오역되었다.[11] 9권까지는 페스토냐 S. 왕코로만 나와있었지만 단편 왕의 사자에서 미들네임이 공개되었다.[12] 웹 연재본의 설정에서 바뀌지 않았다면 수호자들 다음가는 고레벨의 신관이다. 당시는 빅팀이 없었기에 수호자라고 하면 모두 100레벨을 의미했고 10권까지 당시보다 레벨 다운된 등장캐릭터는 존재하지 않기에 90대 레벨로 추정된다.[13] 성우는 사토 타쿠야.[14] 본래 나자릭의 메이드로 취업한 트알레의 교육 또한 담당할 예정이었으나 이 사건 때문에 유리 알파에게 이관되었다.[15] 아인즈가 페스토냐가 명령까지 거역해가며 지킨 인간들을 내주기는 그렇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16] 부집사장이라고도 불린다.[17] 데미우르고스는 자기 다음으로 현명하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이것 또한 팥고물떡의 설계일 수도 있다.[18] 일러스트 하단부의 글자는 プレアデス(프레아데스)로 정발본의 육연성에 해당하며 칠자매로 이행할 경우 원서표기는 プレイアデス(프레이아데스)로 표기가 변경된다.[19] 소설 상에서 플레이아데스의 외형을 설명(혹은 서술)할떄 주로 헤어스타일을 집어서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잦다. 그 기술만 보고서도 일러스트 중의 누가 누군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을 정도의 차이여서 각 플레이아데스 항목에 헤어스타일 역시 기재되어 있다[20] 두 명은 빼고란 식의 문구로 보면 외부에서 일하는 루푸스레기나, 나베랄을 제외한 유리, 시즈, 솔루션, 엔토마의 네 명으로 보인다.[21] 그나마 유리는 요리사 1레벨을 찍기는 했다.[22] 사실 나자릭에 있는 일반 메이드들 조차 종족레벨, 클래스 레벨을 모두 합쳐 1레벨 밖에 안된다고 한다. 요리사는 클래스가 존재하기에 플레이아데스들은 요리를 할 수 없지만, 청소부 등의 클래스가 없기에 청소 등의 잡무는 할 수 있는 걸로 보인다.[23] 원서에서는 プレアデス(프레아데스)에서 プレイアデス(프레이아데스)로 구분짓고 있다.[24] 둘다 삼녀인 이유는 모르지만 쌍둥이처럼 사이좋게 지내라는 뜻으로 인식하고 있다.[25] 아인즈에게도 문의했으나 동료들이 그렇게 정한 것에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고 정답을 모르는 자신이 얼렁뚱땅 정해 줄수도 없다며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하여 정해지지 않은채로 남았다.[26] 새로운 일반메이드가 등장할 때마다 권말 삽화 등으로 새로운 메이드 캐릭터 일러스트가 담겨 있었다. 10권에서 피스, 11권에서의 디클리먼트로 작중 묘사와 분위기가 비슷한 편이다. 굳이 따진다면 단편소설에서의 트알레도 포함된다.[27] 지고의 41인이 직접 만든 커스텀 NPC인 만큼 레벨에 상관없이 나자릭 내에서의 위치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28] 일단 전원이 피로 무효화하는 '유지의 반지'를 차고 있기 때문에 설정상으로는 24시간 일시켜도 무방하긴 했다.[29] 이 중 포스는 fourth, 피스는 fifth, 식스스는 sixth다.[30] 자신은 아무리 생각해도 유치하고 부끄러운 장면인데 타인의 평가는 더없이 훌륭한 경우. 그저 크기만 커다란 햄스터를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타고 있는데 이세계인은 물론이고 나베랄마저 감탄하는 바람에 생긴 경향이다.[31] 참고로 아식호충(餓食狐蟲)은 스파르가눔을 의미하는 아식고충(芽殖孤蟲)과 일본어 발음이 같다.[32] 사실 그래서 니글레도가 아닌 니그레도가 맞는 번역이다.[33] 알베도는 언니가 동생을 "그 이름(스피넬)"으로 부르는 것을 못마땅해 한다. 그렇기에 본명이 아닌 비칭이나 멸칭으로 보이는데... 여기서 '현자의 돌'에 대해 조사해 어느정도 추측해 보자. 스피넬은 과거에 루비로 자주 혼동했던 돌이었다. 그리고 루비는 카르분쿨루스라는 붉은 보석 중 하나를 지칭하고, 카르분쿨루스는 '현자의 돌'과 동일시되기도 하였다. 즉, 스피넬은 최종산물이자 궁극적 재료인 '현자의 돌(루비)'과 비슷한 '길가의 돌'을 의미한다. 되다 만 것조차 아니고 다른 데서 가져온 가짜라는 것.참고[34] 정발본 초판에서는 루베트라 나왔는데 아무래도 루베토라는 오타도 있는 걸로 봐서는 번역 과정에서 가타카나의 탁점을 못 본 듯 싶다.[35] 웹연재본의 언급에 따르면 불법개조, 치트가 아니냐는 항의를 받았던 8계층의 비장의 전력은 그 월드챔피언에 필적하는 존재라 했었다. 물론 이 설정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것이 루베도라는 보증은 없겠지만 이어졌다면 분명 가능성이 가장 높은 캐릭터.[36] 정발판에서는 루베도 대신 여동생의 지휘권을 준다고 해석될 여지가 많게 번역되었지만, 사실 원문을 보면 '그렇다면 네 여동생이지. 지휘권을 주마.'라는 것에 가깝기에, 일견 알베도가 말한 이유에 납득해서 루베도가 여동생인 만큼 지휘권을 준다고로도 해석할 수 있는 대답이다.[37] 일본, 서양(영어권), 중국 커뮤니티 등에서는 동일인물로 받아들이고 있다.[38] "それで二人はどちらが強いかですが、シャルティアとアインズであれば、シャルティアの方が強いというのと同じように、ルベドの方が強いです。역: 그래서 두명 중에 어느 쪽이 강한가 말입니다만, 샤르티아와 아인즈로 놓는다면, 샤르티아 쪽이 강하다는 식으로, 루베도 쪽이 강합니다." 다만, 저 말 직전에 서적판 터치미는 웹연재보다는 약화시켰다는 언급이 붙어있다. 또한 이후의 다른 문답에서 용인형 세바스, 루베도 등을 포함한 나자릭 최강에 대해서는 "아인즈 울 고운"이라 단언하기도 했던 만큼 전투대응능력 등을 포함한다면 다를 것이다.[39] 실제로 데미우르고스는 몇 안 되는 이 쇼트바의 단골손님이다.[40] 예를 들어 마레가 나자릭의 외출 규정 때문에 찾아왔을때는 마레를 '수호자 마레'라고 불렀고 중간에 아인즈의 얘기가 나오자 '지배자 아인즈님'이라는 식으로 지위+이름으로 부른다. 거기다 대부분의 말이 '~다'로 끝나고 하게체가 섞인 딱딱한 말투다.[41] 기록으로 10살은 실패 라고 적는다. 10살 아이의 살가죽이라는 뜻.[42] 사서장은 책을 정리하고, 먼지 터는 사서로 하기엔 레벨이 너무 높다고 평가한다.[43] 오래전에 세 명의 젊은 인간들, 키 큰 사람 한 명, 늙은 사람 한 명, 날개 달린 사람 한 명, 드워프 한 명. 총 7명이 마수의 일부가 깨어날때 물리치고, 또 마수가 나타나면 격퇴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로판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나 누구였는지는 결국 드러나지 않은 떡밥. 모몬가는 그들이 이 마수에게 붙여준 이름도 영어나 신화 기반이 아니라 플레이어같지는 않다고 봤다.[44] 실제로 오버로드 애니메이션 2기에서도 해당 성우가 유임되었다.[45] 최대치를 100으로 놓았을 때의 상대적인 능력치. 권말 부록 캐릭터 소개 그래프로부터 추산하였으며, 오차 범위는 ±2.5%. 괄호 안은 아인즈의 능력으로 능력이 강화되지 않은 본래 22레벨 엘더리치로서의 능력치.[46] 강화된 능력치. 좌측의 표를 기본으로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축 최대값 100 고정으로 환산. 그래프 안의 붉은 부분은 강화되지 않은 일반적인 22레벨 엘더 리치의 능력치이다.[47] 정확히는 아인즈가 내린 임무에 장해를 끼칠 위험마저 감수하면서 트알레를 도와준 것 때문에 의심을 받았다.[48] 물론 메이드들이 그런 태도를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이런 쪽에 눈치가 빠른 루푸스레기나가 넌지시 눈치챘다라는 식으로 언급된다.[49] 마침 리저드맨들에게는 잠시 '훈련 중 휴식' 상황이었을 뿐이라 바로 신경 끊고 훈련에 다시 매진한 탓도 있다. 일단 아인즈의 재차 명령이 있거나 도망치려 할 때까진 방치.[50] 정작 이 말을 들은 백금용왕 본인은 부정하는 반응이지만.[51] 정황상 칠흑성전과의 싸움과 아인즈가 찾아낸 시점의 사이에 해당한다. 칠흑성전의 대장은 샤르티아에 대해 무기와 방어구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했으나 이후 아인즈가 찾아냈을 때의 샤르티아는 완전무장 상태였기 때문. 이는 칠흑성전의 대장과 마주한 상태에서 폭주했음에도 대장이 철수할 때까지 무장하지 않았던 샤르티아가, 갑옷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백금용왕과 조우했을 때는 무장 없이 싸우는 것은 위험하다고 본능적으로 판단했음을 의미한다.[52] 드래곤은 성장중 마력계 마법을 습득하고 다른 계통은 마법을 다루는 기술로서 습득해야한다. 그 예가 키리스트런과 창천용왕이라고 11권에 언급됐다.[53] 용왕의 피가 1/8 정도 흐르고 있다고 해도, 인간의 몸으로는 제어가 힘들다고 언급했다.[54] 이미 도시 3개가 비유가 아닌 말 그대로 잡아먹혔다.[55] 용왕국은 지도자인 드라우디론이 인간은 아니지만 나라에 인간이 많다. 게다가 용왕국이 뜷리면 다음은 법국일 확률이 높기도 하며, 기부금도 많이 보내기에 칠흑성전 다음가는 최정예 부대이자 주특기가 섬멸 작전인 양광성전을 보냈던 듯하다.[56] 참고로 60세 란포사의 제위 기간이 39년인대도 무난하다는 평을 받은것을 보면 드라우디론은 제위 기간이 훨씬 긴 것으로 보인다.[57] 마도국, 왕국, 제국, 용왕국, 법국의 통치자들 심지어 쿠아고아의 씨족왕조차 가능한한 자기 종족들을 위해 그들을 이끌며 자신의 능력과 별개로 자신의 국가를 위해 일을 하려고 하는데, 이 양반은 국가를 위해 하는 것은 없고, 국가가 멸망당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국가에 관심이 없다.[58] 왕이 오드아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엘프 왕족은 오드아이라는 웹연재판의 설정이 서적판에서도 이어지는 것이 거의 확정되었다. 또한 이그발지, 이미나가 마레와 아우라의 오드아이를 보고 놀란 이유와, 그리고 엘프 노예들이 왜 마레와 아우라를 챙기려는 이유 또한 설명이 된다.[59] 그때 독백을 요약하면 '저 건방진 년을 당장 쳐죽이고 싶지만 그럼 '방이 더러워지고 냄새나니까' 안되고 그냥 여긴 더럽게 높으니까 '떨어뜨리면' 알아서 죽겠지만 난 착하니까' 봐준다.' 같은 생각이나 하고 있었다.[60] 엘프왕이 겪는 강함의 유전문제는 '아무리 플레이어 쪽이 강해도 이세계인 사이에서 나온 아이는 플레이어에 절반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작가가 설명한 바와 일치한다. 작가 본인의 인증으로 코퀴토스가 아무리 강하다 해도 불가능하겠지만 이세계의 종족과 결혼해서 낳은 아이는 잘해봤자 레벨 '60' 정도에서 성장이 멈춘다고 한다. 즉 강한 자식을 얻기 위해서는 강한 여성이 필요하다는 건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참조[61] 출처 : 웹연재 오버로드 전편. 検討-1편. 강력한 뱀파이어의(정체는 샤르티아. 웹연재에서의 가명은 카미라. 서적본의 호뇨페뇨코에 해당) 퇴치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13영웅급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현재 생존자가 누가 있는가를 짚던 중 언급됨.[62] 7권에서 워커들의 이야기에서 과거 줄라논이 점거한 유적을 수수방관하다 작은 도시가 멸망했다는 언급이 있다. 아마 카디트가 말한 줄라논의 맹주가 행했던 것으로 보인다.[63] 다만 이들은 마법직인 아닌것으로 보이고 위그드라실에선 의식같은 형태로 발동시키는 마법이 있았는지 의문.[64] 아인즈의 감정에 의하면 나자릭에 가져가야 할 정도의 가치는 없는 모양. 12레벨인 쥬게무조차 별로 강력한 독이 아니라 자기 수준으로는 저항이 거의 성공한다고 한다.[65] 아인즈 울 고운의 원래 의미를 생각하면 아인즈 입장에서 역린을 건드린 셈이다.[66] 스펠링을 봐선 작가가 의도한 발음은 sird'arc부분을 sәː(r)d‿a:rk로 읽는(일어론 'sir' 발음은 대게 '사'가 되니) 것으로 생각되니 우리나라 식으로 읽으면 올라서다르크 헤일릴리얄(혹은 올라서다크 헤일릴랼)이 된다.정발 번역은 반반 섞은 올라서다르크 헤이릴리얼로 나왔다.[67] 용으로서 거의 최고성장단계로, 순수하게 '종족 레벨'만 따졌을 때 등장인물 전체-아인즈 울 고운과 나자릭 NPC포함- 중 가장 높다. 엄청 높은 종족레벨에 비해 직업레벨은 전무한데 헤진말에 대한 태도를 보면 비교적 오지에서 살고 종족의 힘을 맹신한 끝에 지식이나 무예같은 것을 쌓지 않은 결과 직업 클래스를 하나도 습득하지 못한 걸 수도 있다. 그러니까 나이만 보면 백금용왕같은 최강의 용왕들과 비슷할지도 모른다(...)장대한 시간낭비[68] 10레벨은 불명인데 최고위 성장단계인 에인션트가 아직1인 것으로 보아 나이를 통해 얻는 종족 레벨과는 별계로 프로스트 드래곤에 관련된 레벨로 보인다.[69] 단 화염방어 마법 등을 가지고 있는 수준이다.[70] 드래곤은 종족의 힘만으로 성장 중 다소의 마력계 마법을 얻을수 있다. D&D에서 드래곤이 성장하면서 소서러 레벨을 얻는 것에 따온 것을 적절히 섞은 것으로 보인다. 본능으로 익혀서 지식적인 습득이 필요없지만 썩 대단한 편은 아니란 것까지 비슷한 듯. 보통 다른 매체에서 드래곤은 마법에 능하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원래 D&D에서 드래곤의 마법 능력은 미스타라의  같은 예외적 경우를 제외하면 그렇게까지 대단한 편은 아니다.[71] 쿠아고아 측에서는 드워프 측 요새를 공격할 때 이를 격퇴한 두 마리의 아인즈의 데스나이트를 드워프가 만든 골렘으로 오인하고 있었다. 참고로 이들은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했다.[72] 애니메이션에서는 니냐가 바로 보이는 산맥을 보면서 말한 것처럼 되어 가까운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산맥은 토브대수림을 지나고, 거대호수(리자드맨)를 건너, 거기서부터 며칠이고 더 가서야 있는 장소다.[73] 최대치를 100으로 놓았을 때의 상대적인 능력치. 권말 부록 캐릭터 소개 그래프로부터 추산하였으며, 오차 범위는 ±2.5%[74] 좌측의 표를 기본으로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축 최대값 100 고정으로 환산.[75] 거진 엑스트라라 설정같은 건 자세히 안나왔지만(...) 올라서다르크와 영역다툼을 벌였던 것을 보면 레벨이 크게 차이가 않나는 엘더급 드래곤일수도 있다.[76] 드래곤은 성장으로 배울수 있는 것은 마력계 뿐인 것으로 보이니 직업레벨 1~7정도는 습득한듯하다.[77] 안경을 나름 소중히 여기지만 매직아이템 같은 것은 아니다. 다른 대체품이 없어서 그런 것일 뿐.[78] 대다수 뱀이나 고양이같은 슬림한 형상의 체형이라는 것을 보면 이쪽은 리자몽같은 형상이 아닐지 생각된다.[79] 추정이지만, 장남임에도 불구하고 레벨이 그리 높지 않은 듯 하다. 아직 20레벨 이하인 영단계의 드래곤인 듯.[80] 11권의 다양한 언급들을 종합해 보면 올라서다르크가 드래곤치고 많이 돌봐준 것으로 보인다. 보통은 낳은 알을 방치하거나 태어난지 1년 후 독립시킨다고 한다.[81] 돌연변이 종족 같은 것은 아니고 단순히 운동부족의 결과였지만, 어차피 근방의 프로스트 드래곤 중에 뚱뚱한 게 혼자뿐인 건 맞으니까 괜찮다며 속으로 합리화한다(...)[82] "......뭐냐? 낳아준 어미, 기른 어미, 그리고 알을 품어준 어미라도 되는 게냐?" / "그렇사옵니다."[83] 출처 : 작가 블로그 # 전투메이드의 표기는 막내의 유무에 따라서 플레이아데스와 플레아데스로 발음차이를 상시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는데 여기서의 표기는 "플레아데스"다. 따라서 이 예시는 '막내'를 포함하지 않는 육연성이다.[84] 마치 란스 시리즈의 용사 같은 설정으로 이 떡밥을 통해 나자릭이 추후 전쟁과 대량학살을 통해 세력권을 확대해 나갈 경우 카운터를 얻어맞게 될 가능성이 있다.[85] 다만 영혼을 깎아내며 구사한다는 표현이 나온것으로 봐서는 그냥 영혼을 MP대신으로 사용하는 특수한 마법인 것 뿐일 가능성도 있다. 그나마 짐작의 여지는 순혈의 진정한 용왕이라면 영혼을 더 적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정도.[86] 예를들어 아인즈의 언데드 작성등의 전용스킬이 이세계인들에게 마법같은 것으로 인식되고 상황과 비슷할지도...[87] 5글자. 적어도 웹연재에서 언급되던 세계의지(World Savior)는 아닌 모양. 12권 시점까지 웹연재판과 서적판을 통틀어 언급된 스물 중 한자로 5글자인 것은 선신의 광륜(光輪の善神/아후라 마즈다)뿐이다.[88] 데미우르고스의 인간종과 아인종 사이의 교배 실험은 실패로 끝났다는 풀치넬라의 언급이 있다.[89] 자손인 흑린용왕도 모습을 바꾸는 능력이 있으며, 따로 위계마법을 익혔다는 언급은 없으니 기초적인 원시마법인 것으로 추정된다.[90] 사람 입장에서 봤을 때는 산양 같은걸 붙잡고 헉헉퍽퍽하면서 그아아앗 임신해라 이런 느낌이라고.[91] 1권에서 니군이 수신의 신관인 라퀴스를 떠올리며 그릇된 신을 신앙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사대신은 육대신과는 관련이 없는 듯 하다. 웹 연재본의 육대신 신앙은 태초에 빛의 신과 어둠의 신이 있었으며 이들로부터 사대신이 비롯됐기에 두 신을 섬기지 않는 사대신 신앙을 멸시한다는 설정이었다. 스루샤나의 비중 자체가 크게 변했기도 하고, 서적본에서도 유지되는 것은 아닌 듯.[92] 어째서 여섯 신의 신기가 아니라 다섯 신의 신기인지는 알 수 없다. 일단 웹 연재본의 설정, 그리고 최근 드러난 육대신의 언급을 감안하면 육대신 중 하나인 스루사냐가 팔욕왕에게 죽어 신기를 물려주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스루사냐는 일단 설정상 아인즈와 마찬가지로 오버로드, 즉 언데드다. 인간종으로 추정되는 다른 육대신들과는 달리 불멸의 존재이니 자신의 장비품을 물려줄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100년을 살아오다가 팔욕왕에게 죽었으면 납득은 된다.[93] 다만 이블아이에 따르면 법국에서는 육대신의 피를 이은 자만을 신인이라 부르고 다른 플레이어의 피를 이은 자는 다른 명칭이 있다고 하므로 번외석차가 그 3명의 신인 중 하나인지는 애매하다.[94] 오행상극 같은 세계급 아이템을 쓴 것이 아닌지 추정된다.[95] 웹연재 기준으로 아인즈가 전이해왔을 것을 경계하던 길드로 꼽힌 셋(아스가르드의 천공성을 보유한 길드, 헬헤임 최심부의 빙하성을 보유한 길드, 무스펠하임의 화염거인 발생필드를 지배하던 길드)중 하나와 이미지가 겹친다. 물론 일치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96] 슬레인 법국의 최고 기관 회의에서 언급된다.[97] 12권에서 13영웅 중 한 명이 거인이었다는 언급이 있는 걸로 보아 13영웅으로 불리던 13명이 전부 순수한 인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98] 십삼영웅중 한명인지 아니면 과거 위그드라실 당시 동료인지 불명.[99] 아인즈는 이 때문에 이 능력을 검의 힘이 아닌 스킬일 것이라 판단했고, 실제로 킬리네이람은 부정의 에너지를 뿜어낸다고 알려진 것과 다르게 무속성의 힘을 지니고 있었다.[100] 청장미의 일원인 티아와 티나가 속해있던 암살자 집단이다. 그밖에 3권 초반부에 브레인의 독백에서 '제국에 있는 강한 여성 암살자' 에 대해 나오는데, 티아와 티나 3자매의 마지막 한 명일 가능성이 높다.[101] 엘프 왕족의 상징인 오드아이가 옛 엘프의 특징일지도 모른다.[102] 치유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자는 흔하지 않고, 신전에서는 무상 치료를 금지한다. 따라서 일반 서민들은 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수술이 받아들여져서 보급되었다면 이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부유층만이 마법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수술이 발달해도 마법 치료만큼 안전하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에 부유층의 수요는 줄어들지 않았을 것이다. 이를 보면 이세계 전이물에서 주인공들이 현대 문물을 제시할 때마다 넙죽넙죽 받아먹는 세계관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알 수 있다. 애초에 이 플레이어의 본직이 의사가 아니면 자세한 수술방법이나 지침도 알수 없으니 정말 정신나간 민간요법이 된다.[103] 애초에 오버로드 작품 전체가 작가 본인이 그러한 취지로 만들었다고 한다.[104] https://twitter.com/maruyama_kugane/status/905040989676380161[105] 짐승 수(獸)가 아니라 나무 수(樹)다.[106] 30년 전 아다만다이트 모험가 베스처 클로프 디 로판이 미스릴 2개 팀과 함께 수행했다고 한다.[107] 전이문에 가까운 힘으로 이곳저곳이 연결되어 있는 특이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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